주진우 재산 10억 증가 논란과 변호사 시절 소득세 분석
정치인들의 재산 공개 시기만 되면 어김없이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 최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신고한 막대한 재산과 그 증가 속도를 두고 논란이 뜨거운데요.
남을 향해 날을 세우던 이들이 막상 본인의 자산 형성 과정에서는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과연 1년여 만에 10억이 넘는 자산이 불어난 비결은 무엇인지, 그 내막을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주진우 의원 신고 재산 78억과 10억 원 급증의 전말
용혜인 의원 저격 사건과 대비되는 주진우의 자산 규모
발단은 이랬다. 주진우 의원은 과거 용혜인 장관 후보자가 안산 집을 샀다가 1년여 만에 팔아 2,000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거세게 공격한 바 있다. 마치 엄청난 투기라도 벌인 것처럼 도덕성 잣대를 들이대며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그 당당함이 얼마나 갔을까.
호기심에 주진우 의원 본인의 재산 신고 내역을 까보니 입이 벌어질 정도다. 2024년 8월 국회 신규 등록 당시 67억 7,637만 원이었던 재산이, 2026년 3월 정기 공개에서는 78억 2,408만 원으로 뛰어올랐다.
공시지가 기준이니 시세로 따지면 이미 100억 원을 훌쩍 넘는 셈이다.
단 1년여 만에 순수하게 불어난 재산만 무려 10억 4,771만 원에 달한다. 증가율로 치면 약 15.5% 수준이다.
비교를 해보면 기가 막힌다. 용혜인의 전체 재산을 다 합쳐봐야 5억 원 남짓인데, 주진우 의원이 1년 동안 늘린 재산 액수만 그 가난하다 타박하던 이의 총재산의 두 배에 달한다.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옛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싶기도 하고, 참 착잡해지는 대목이다. 본인만 7억 5천만 원이 넘는 예금이 급증했는데, 국회의원 연봉이 1억 5,000만 원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도저히 상식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속도다.
결국 이 엄청난 액수가 어디서 굴러들어 왔는지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증권이나 주식을 통해 어마어마한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재산 신고 때 구체적인 내역이 까발려지면 또 어떤 변명을 할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남에게는 2,000만 원짜리 돋보기안경을 들이대며 현미경 검증을 요구하면서, 자신의 10억 원대 증식에는 한없이 너그러운 태도를 고수하는 저 뻔뻔함이 참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이게 바로 기득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인가 싶어 헛기침이 나온다.
변호사 시절 폭발적인 소득세 증가로 드러난 막대한 수입
그렇다면 이 막대한 자금의 원천은 어디일까. 과거 검사 직을 내려놓고 변호사로 개업했던 시절의 소득세를 들여다보면 대략적인 그림이 나온다.
2018년 8월 무렵 검찰을 그만둘 당시만 해도 그가 낸 소득세는 1,397만 원이었다. 평범한 직장인보다는 많겠지만 그래도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변호사 가방을 고쳐 메자마자 세금 그래프가 수직으로 폭등하기 시작했다. 2019년 소득세로 2억 564만 원을 찍더니, 2020년에는 무려 7억 889만 원, 2021년에도 5억 2,410만 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
소득세만 50배 가까이 뛴 것이다. 세금을 이 정도 냈다는 건 도대체 얼마를 벌어들였다는 소리일까.
단순 계산으로도 3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최소 36억 원 이상을 쓸어담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부장검사 출신이라는 전관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해 단기간에 엄청난 부를 축적한 것이다. 사건별 수입료나 전체 수입 목록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 어마어마한 현금 흐름이 과연 온전한 노동의 대가였을지 의문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순리다.
이런 어마무시한 전관 변호사 시절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의 법률비서관으로 입성했고, 자연스럽게 국회의원 배지까지 달았다. 아버지는 부산의 유명한 공안검사였고, 아들 역시 검사의 길을 걷고 있다. 법조계와 권력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전형적인 엘리트 카르텔의 표본을 여기서 보게 된다.
한동훈 같은 인물들이 소년급제하며 검찰의 핵심을 장악할 때, 그 주변에서 묵묵히 콩고물을 챙기며 자신만의 성을 쌓아온 이들의 민낯이 소득세 고지서 고스란히 찍혀 있는 셈이다.
🔥 수십억 부를 쌓은 이들이 남에게 도덕성을 묻는 자격
국민들은 하루아침에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에 허덕이며 푼돈 아껴가며 살아가는데, 법조계에서 전관 특혜 누리며 몇 년 만에 수십억을 당겨쓴 이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그러면서 정작 청년 정치인이나 야권 인사들의 사소한 부동산 거래에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 이것이 저들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의 실체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스스로의 거대한 부와 특혜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남의 티끌을 탓하는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가족 명의 예금과 아들 자산 형성을 둘러싼 의구심
어린 나이부터 거론된 장남의 예금과 증여 관련 논란
주진우 의원을 둘러싼 금전적 의혹의 화룡점정은 단연 그의 장남 계좌다. 2005년생으로 이제 성인이 된 아들의 통장에 이미 몇 년 전부터 수억 원의 거액이 예치되어 있었다.
2022년 신고 당시 약 7억 4천만 원이었던 예금이 2025년에는 약 7억 8천만 원으로 불어났다. 아직 사회생활도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어린아이의 통장에 어떻게 7억이 넘는 돈이 고여 있을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주진우 의원 측은 조부에게서 증여받은 것이며, 증여세도 완납했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증빙 서류나 세무 신고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된 적은 없다.
세대 생략 증여를 했다면 당연히 거쳐야 할 할증 과세나 복잡한 절차들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경찰이 나서서 샅샅이 파헤쳐야 마땅하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국민의힘 내부 서버까지 압수수색하겠다고 협조를 구해도 경찰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멍하니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결국 "이러니까 무능한 경찰 소릴 듣는다"는 쓴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겉으로는 철저한 법치주의를 부르짖으면서, 막상 자신들의 가족 가계도와 재산 형성 과정에 불쑥불쑥 의문부호가 붙을 때는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려는 태도가 반복된다.
아들의 예금 출처를 두고 여당이 날카롭게 각을 세우자, 주 의원은 오히려 김민석 의원 가족의 재산 문제를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물타기로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얄팍한 술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배우자 채무 관계를 둘러싼 위장 채무 의혹 분석
가족 재산 내역을 더 뜯어보면 또 다른 기묘한 구석이 발견된다. 주진우 의원 가족의 예금과 증권 자산이 30억 원대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자 명의로는 1억 8천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사인 간 채무가 잡혀 있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 부부가 현금이 모자라서 사적으로 빚을 졌다니, 일반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그림이다.
채권자가 누구인지 공개 자료로는 확인조차 불가능하다.
차입 목적이 무엇인지, 이자는 제대로 주고받았는지, 상환 내역은 어떻게 되는지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야당과 고발인들 사이에서 재산 총액을 낮추거나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위장 채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당연하다.
조지호 등 경찰 책임자들은 "가족 재산과 사인 간 채무는 문제없다"며 서둘러 선을 긋고 방어하기 바쁘지만,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다. 진짜 채무가 맞는지 영수증을 까보든 계좌를 털어보든 수사기관이 검증해야 할 기본 책무를 외면하고 있다.
돈이 넘쳐나는 집안에서 굳이 사적으로 빚을 지고 이를 재산 신고에 올린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평범한 서민들이 전세대출 하나 받으려 해도 서류 수십 장을 제출하며 피를 말려야 하는 세상에서, 고위직 출신 정치인 가족의 1억 8천만 원짜리 정체 불명의 빚은 아무런 제재 없이 프리패스로 인정받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주한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이중적 법치 현실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변형태를 정치판 가족사에서 목격하는 기분이다.
💡 주진우 일가 자산 형성을 지탱하는 불편한 진실들
- 단 1년여 만에 10억 원 이상 급증한 78억 원대 신고 재산의 실체
- 변호사 시절 전관 특혜로 3년이 안 되어 쓸어담은 최소 36억 원의 소득세 흔적
- 세금 완납 증빙이 모호한 7세 장남 명의의 8억 원대 거액 예금 계좌
- 수십억 자산가 집안에서 석연치 않게 등장하는 배우자의 1억 8천만 원 사인 간 채무
금융범죄 연루 인물과의 잦은 통화 및 전관예우 고리
청와대 근무 시절 박수종 변호사와의 부적절한 접촉
재산 문제뿐만 아니라 과거 공직 생활 속 부적절한 인맥과 커넥션도 눈여겨봐야 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던 주진우 의원은 2015년 9월부터 2016년 4월 사이, 금융범죄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전직 검사 출신 변호사 박수종과 무려 78차례나 연락을 주고받았다.
통화 65번에 문자 13번이니, 단순한 안부 묻는 사이였다고 변명하기엔 빈도가 너무 잦고 밀접하다.
특히 박수종과 관련된 사건이 검찰에 정식 배당되던 날에만 5차례나 통화가 이뤄졌고, 고발인과 피의자 조사가 진행되던 당일에도 각각 두 차례씩 긴밀하게 연락을 취했다. 청와대 핵심 요직의 행정관이 금융 비리 혐의로 수사받는 전관 변호사와 이렇게 은밀하고 긴박하게 접촉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공직 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검찰 내부의 사건 배당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거나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고 차고 넘친다.
당시 법조계 주변에서는 박수종이라는 인물이 현직 검사들의 비자금이나 돈 관리를 대행해주고 주가조작 판을 짜주는 핵심 브로커 역할을 한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았다.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연루설이 잠깐 고개를 들었다가 스리슬쩍 묻힌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박수종이가 털리면 현직 검사들 다 날아간다"는 살벌한 뒷얘기가 돌 정도였으니, 그 핵심 고리 중 하나로 주진우 의원이 깊숙이 연루되어 있었다는 정황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공권력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범죄 혐의자들과 야합해온 세력들이 어떻게 지금까지 양지로 기어 나와 애국 보수를 자처하는지 기가 막힐 노릇이다.
라임 사건 변호 참여로 불거진 이해충돌 논란
변호사 시절 그가 손에 쥔 돈의 성격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는 라임 사태와의 연관성이다. 주진우 의원은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에 라임 펀드 투자 이력이 있는 기업들의 주식을 대거 보유하고 있었다.
에이스텍 5,728주, 제넥신 1,154주 등이 2025년 본인 재산 신고 내역에 고스란히 적혀 있다. 게다가 라임 사건의 핵심 관계사인 김정훈 전 에스모 대표의 변호를 맡아 천문학적인 수임료를 챙겼다는 보도도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자기가 변호했던 기업의 주식을 사들이고, 그 기업이 연루된 거대 금융 사기 사건의 수사 무마나 방어에 전관의 힘을 빌려주었다면 이는 명백한 이해충돌이자 모럴 헤저드의 극치다. 국민의 피눈물을 뽑아먹은 사기 펀드 연루 기업들의 방패막이 노릇을 해주고 그 대가로 불어난 재산으로 의원 배지를 달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뉴스타파가 이러한 부적절한 유착 관계를 보도했을 때, 주진우 의원은 즉각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하며 펄쩍 뛰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냉혹했다. 1심부터 대법원까지 이어진 공방 끝에 주진우 의원이 최종 패소했다.
언론의 정당한 의혹 제기가 허위가 아님을 법원이 인증한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시가 100억 원대 자산가인 주진우 의원이 뉴스타파 측이 지출한 변호사 소송 비용을 물어주기 아까워 버티다가, 결국 부동산 가압류 조치를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법적 책임을 지기 싫어 쩨쩨하게 돈을 감추고 버티는 그 치졸한 모습이야말로 저들이 가진 특권의식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
🔥 금융범죄 비호 세력의 방패가 곧 국회의원이 되는 사회
주가조작 혐의자와 수십 번 통화하고, 사기 펀드 연루 기업의 변호인 노릇을 하며 주식을 사들이던 이가 지금은 대한민국 입법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명패를 달고 앉아 있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인가.
범죄를 감시해야 할 법조 엘리트들이 오히려 금융범죄의 공범처럼 유착해온 고리를 이제는 단호하게 끊어내야 한다.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재직 당시 권력 남용과 조작 기소 문제
서해 피격 및 채상병 사건에 얽힌 진실 규명 요구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시절 주진우 의원의 행보는 그야말로 정권의 방패막이이자 기획 수사의 설계자였다. 김동아 의원이 제기한 폭로에 따르면, 2022년 5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NSC 관련 회의에 주진우가 직접 참석해 기존의 수사 결론을 뒤집고 억지로 방향을 꺾는 데 깊숙이 관여했다.
감사원이 독립적으로 일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가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와 가이드라인을 감사원에 하달하여 기획 감사를 주도한 뒤 검찰에 수사를 하사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선 실세급 개입 정황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조작 기소 특검'이 반드시 도입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것이다. 조작 기소 특검의 칼날이 겨누는 정중앙에는 한동훈과 함께 주진우가 버티고 있다.
윤석열 정권 시절 자행된 수많은 기획 수사와 표적 수사의 배후에서 법률적 기술자 역할을 했던 이들이 책임을 회피할 도리는 없다. 경찰이 고발된 건들을 수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가 시스템을 사적으로 유린한 정치 검찰의 행태에 대해서는 특검을 통해 뿌리째 도려내야 마땅하다.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통화 내역 속에도 주진우의 흔적은 선명하다. 대통령실 대표 번호(02-800-7070)를 통해 44초간 긴박하게 통화한 당사자가 바로 주진우 법률비서관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기억이 나지 않고 사건과 무관하다"며 특유의 발뺌 시전을 하고 있지만, 그 한마디로 덮어씌워질 사안이 아니다. 서해 공무원 사건이든 채상병 사건이든 공권력이 진실을 은폐하고 무고한 이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던 현장마다 주진우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법치라는 이름으로 법을 가장 악랄하게 유린해 온 주역들이 뻔뻔하게 국회 의원 랜야드를 걸고 다닌다는 사실 자체가 치욕이다.
강제동원 배상 로펌 교체와 김건희 방어 라인의 실체
권력을 사적으로 휘둘렀던 정황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서도 고스란히 포착된다.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없이 강제로 공탁을 밀어붙이던 당시, 정부는 배상 업무를 담당하는 로펌을 기존의 '세종'에서 '바른'으로 전격 교체했다.
하필이면 그 '바른'의 대표 변호사 자녀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명백한 이해충돌과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졌다.
주진우 측은 "적법한 절차였으며 문제없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하지만, 대통령실의 핵심 참모가 자신의 입김으로 특정 로펌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확인된다면 이는 심각한 국정 농단이다. 피해자들의 한 맺힌 역사적 상처를 정권의 입맛에 맞게 재단하고, 그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의 이권을 챙겨주었다는 의혹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터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공적 조직인 대통령실이 국회의원 김의겸을 향해 명예훼손으로 고발장를 난사하며 마치 대통령실이 김건희 하나의 전담 변호인단처럼 움직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건희는 공직자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닌 민간인 신분일 뿐인데, 왜 국가의 예산과 법률비서관의 공식 직함이 그를 방어하는 데 쓰여야 했단 말인가. 윤석열이 밤낮으로 술판을 벌이고 국정을 내팽개칠 때, 곁에서 비서관 노릇을 하던 주진우는 과연 대통령의 일탈을 말리기라도 했는가.
아니면 오히려 그 뒤를 봐주며 권력의 단물을 함께 빨아먹었는가.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할 국가 기관의 법률적 역량이 단 한 사람의 사적 방어막으로 전락했던 역사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
💭 법률 기술자들이 장악했던 권력의 최후를 기억하며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들이 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사익을 챙기고 정권을 호위하는 도구로 쓸 때, 국가가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뼈저리게 목격했다. 주진우로 대표되는 전관 검사 출신 법조 테크노크라트들은 세상을 자신들의 놀이터쯤으로 여겼던 것 같다.
하지만 역사는 그들이 쌓아올린 모래성 같은 특권 카르텔이 얼마나 허술한지 증명해 보일 것이다. 조작 기소 특검을 통해 그들이 저지른 모든 기획과 은폐가 낱낱이 백일하에 드러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정의는 늦을지언정 반드시 찾아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그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때다.
보수 진영의 가짜뉴스 공세와 정치적 위기의 본질
이재명 대통령 골프 논란을 이용한 야권의 정치 공세
요즘 보수 진영과 극우 유튜브 채널들이 벌이는 공세는 참으로 저급하기 짝이 없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주말에 골프를 친 것을 두고 야당은 특검 법안까지 발의하겠다며 거품을 물고 달려들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의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는 이들조차 "이건 너무 나갔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주진우 같은 이들은 악의와 적의에 가득 차 어떻게든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끌어내릴 궁리만 몰두한다.
윤석열 씨가 재임 시절 골프를 치고도 안 친다고 거짓말을 일삼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골프백을 트렁크에 싣고 다니며 취재하러 온 기자를 경호원들이 밀쳐내 바닥에 내팽개치게 만들던 그 후안무치한 행태와는 결을 달리한다.
국가적 재난 상황이나 사고 수습 과정에서 대통령의 동선과 판단을 건전하게 비판하는 것은 야당의 당연한 책무다. 하지만 사고의 본질은 제쳐두고 오직 '이재명을 흠집 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억지 스캔들을 부풀려 유튜브 조회수나 빨아먹으려는 행태는 정치가 아니라 하찮은 사기술에 가깝다.
이런 소모적 정쟁의 선두에 서서 가짜뉴스를 유통하고 지지층을 선동하는 이들이 바로 주진우나 한동훈 같은 기득권 정치인들이다. 윤석열 씨가 벌인 헌정 파괴적 내란 사태가 제대로 청산되지 않은 채, 이 치밀한 법조 카르텔 출신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 날이 온다면 대한민국은 정말 회복 불가능한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른다. 폭력적으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던 윤석열보다, 법의 허점을 狡猾(교활)하게 파고들며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이들이 훨씬 더 지능적으로 위험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진숙의 부적절한 행보와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적 혐오
야당 정치인들의 도를 넘은 일탈은 주진우 선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진숙 의원이 보여준 행보는 이미 상식의 선을 한참 넘어섰다.
이재명 대통령 부모님의 선산 묘소를 직접 찾아가 그 땅을 밟고 서서 사진을 찍어대며 "농지법 위반이니 당장 묘를 옮기라"고 조롱 섞인 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내가 너네들 그럴 줄 알고 미리 죄송하다고 인사했지롱"이라는 식의 조롱 섞인 태도를 보였다.
정치가 아니라 정신 나간 인간의 배설물을 보는 듯한 참담함이 느껴진다.
공자가 제자들과 길을 가다 담벼락에 몰래 소변을 보는 사람을 꾸짖고, 도로 한복판에서 대변을 누는 자는 고쳐 쓸 수 없어 내버려 둔다는 일화가 어쩌면 이렇게 찰떡같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이진숙의 행태는 정치적 비판의 범주를 아예 벗어나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마저 내팽개친 폐륜에 가깝다.
국정감사나 인사청문회장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을 켜고 유튜브 생방송에만 목을 매며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구걸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국회의 품격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주범이다.
이 모든 광경들이 결국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 유튜브 상업적 수익과 극단적 지지층의 결집만을 노리고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참담한 정치적 매국 행위와 다를 바 없다.
대내외적으로는 미국의 트럼프 재집권과 복잡한 미중 패권 갈등, 주가 폭락과 경제 위기가 나라를 짓누르고 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돌봐도 모자랄 판에, 남의 부모 무덤이나 찾아가 인증샷을 찍고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데 국정 역량을 낭비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결국 이 거대한 정치적 퇴행을 멈추게 만드는 힘은 깨어 있는 시민들의 매서운 눈초리와 투표로 심판하는 행동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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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명하지 못한 재산 형성과 기득권의 특권 구조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 묵묵히 제 자리에서 상식을 지켜온 시민들의 힘으로 잘못된 고리를 끊어내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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