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728x90


일본경제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한국경제가 훨씬 심각합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955218


일본경제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우수한 산업기술력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부채가 많다는 것도 대부분이 자국민이 보유중인 국채이기에  큰 우려가 되지는 않습니다.
 
한국경제가 정말 걱정이죠
 
한국경제를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대기업 위주의 수출 경제  라고 볼수 있는데
 
그 대기업들이 어떤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파느냐?  

 선진국들 모방해서  짝퉁 수준의 조금 저급한 제품을  값싼 인건비로  제작하여
 
거기에 환율조작으로  수출효과를 극대화 해 왔던 것이죠
 
top  기술을 보유한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완전 저급한 기술력을 

보유한 나라도 아니기에
 
선진국 기업들의 카피 제품을 만들어 내서  저가 시장을 공략하는게  주 전략이었죠
 
 



 
이러한 전략이  최근들어 중국 기술력의 급성장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주력 산업이 무엇인가요 ?
 
철강 자동차 전자 조선 건설    대략 이렇게 볼수 있죠
 
전자와 조선의 경우는 중국업체에 의해 잠식 당하고 있어요  

건설의 경우는 더이상 수요가 없고요
 
해외건설은  마진이 거의 남지를 않죠    

자동차의 경우도 일본과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형국이고 중국의 자동차 산업도
 
점점 치고올라오는 실정이라   얼마 못갈것입니다.
 
철강은 위의  조선 자동차 건설 을 뒤에서 써포트 하는 업종이에요   

당연히 연계된 산업의 불황으로 인해
 
철강도 무너지게 되죠
 
흔히 쓰는 수식어에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oced 등의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주요산업 대략 28가지로 분류하는  부문에서
 
우리가 일본을 앞서는 분야는 단 1개 분야 정보통신 분야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배를 잘만든다고요 ?  정확히 말하면 조선기술이 우수한것이 아니라 

수주량이 많다는 것이죠 
 
전자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력자체는 우리의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는 일본? 

보다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요 
 
(산업분야에 있어서는 일본이 우리의 경쟁상대가 절대 될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두수 이상 위에 있어요)
 
 
한국이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작 연구개발에 몰두 했었어야 했습니다.
 
연구개발을 등한시 하고 상술(마케팅과 환율조작) 과  

저임금 으로  지금의 수출기업을 이끌어 왔다고 볼수 있는데요
 
중국의 기술성장으로 인해  이제 그 효과를 누릴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의 기업들은 어떻게 할까요 ?
 
공장을 해외로 이전합니다.   중국의 저임금을 통해 생산된 제품과 

경쟁하여 이기기 위해서는  한국 대기업들도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려 하겠죠
 
조선소의 경우도 필리핀 , 중국(stx의 대련 선소 <--망했지만)   

등을 예로 들수 있고 
 
삼성전자나 현대차의 경우도  중국 내륙에 공장을 건설하여 운용중이죠 ?
 
 
 
그렇게 되면 우리 내국인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실업률을 큰폭으로 증가를 하게 되겠고
 
그러면 내수 불황까지 겹치게 되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 마저  몰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  

정치적으로 힘을 써서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줄이고
 
공장의 해외 이전을 막아야죠 
 
 
혹시나 대기업들이 해외로 완전 옮겨갈까봐 걱정하시는분 계실까 말씀드리는건데   

절대 그럴수가 없습니다.
 
대기업 오너들은  한국에서 최고의 기득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기업들 오너들이 해외국적자가 되고   대기업들 본사와 공장들 대부분이
 
해외로 이전을 하게 되면  그들은 더이상 한국이라는 국가적 지원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에전에 삼성과 구글의 소송전에서 미국 법원측이 애플에 일방적으로 

편드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아무리 글로벌한 세계에  기업또한 글로벌화 된다해도  그 기업이  

강력한 국가의 서포트가 없다면  큰 힘을 쓸수가 없습니다.
 
한국기업이 해외로 이전하고 오너들이 해외국적을 취득하여 

외국인이 될 경우에  오너들에게 생기는 불이익은 무엇일까요 ?
 
서구권 국가로 이전을 할경우 생기는 문제는 
 
 엄격한 법치에 의해  이전에  한국에서 누렸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한국에서 하던짓을 못할테니까요  

똑같은 행위를 했다가는 징역 200년 300년 나옵니다.  사면도 없습니다.  정말 엄격하죠
 
그리고 외국의 경우도  한국의 재벌이 자국으로 공장과 본사를 이전하고  

자국의 국적으로 들어온다면   반기기는 하겠죠
 
엄청난 부가 흘러 들어오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하여도 그 국가에 존재하는 타 업체들과  

동일한 산업에서 경쟁하게  된다면
 
기존의 업체들이 훨씬 유리할것입니다.  이미 그 국가에서 

정재계에 많은 뿌리를 내리고 있으니  팔은 안으로 굽게  되는 식 아니겠습니까?
 
 
예전 배웠던 역사책에서 보면 임진왜란때 선조가 압록강을 건너 

요동으로 건너가려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부 신하들이 선조의 망명을 막았던 근거 중의 하나가  그러한 점이죠
 
비록 조선에서는 만인지상의 권력자이지만  압록강을 건너는 순간  

한낱 객(客)에 지나지 않는다고요
 
압록강을 건너는 순간 적당한 변방관리의 기득권으로 평생을 살아야 될테니까요
 
 
 
대기업 오너의 자제들 보면 군면제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죠 ?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들이 가진 재산은 최소 수백억대입니다.
 
그정도 재산을 가지고 있다면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단기간에 쉽게  

시민권을 따낼수가 있어요
 
그런데 왜 그들은 한국국적을 유지하려 할까요 ?
 
재벌들이 기업을 경영하기에  한국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권력까지 돈으로  사고  사법부를 쥐락펴락 할수 있는 잇점을 포기하려 하겠습니까?
 
 
국제사회가 아무리 글로벌화 된다하여도
 
정치의 단위는 국가입니다.  한국사람이 일본 총리를 선출할수가 없고
 
한국사람이  미국 대통령을 선출해 낼수는 없습니다.  

전세계가 지구촌이라 불리고 있지만  
 
교류가 활발해졌다는 뜻이지 국가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의 단위가 국가이기에
 
국가이기주의는  영원할 것입니다.
 
 
대기업들의 박쥐같은 행태  정말 밉지 않습니까?
 
이도저도 아닌 양다리를 걸치면서  자국민에게 정당한 댓가를 주기 싫어 

해외의 저렴한 인력을 쓰면서
 
제품을 팔때는  국가경제의 존립을 위해서  내수 장려해 달라고 간접적으로 호소하고
 
정치권에 손을 써서 직접적으로  장벽을 만들어 버리고
 
 
 
우리 국민들이  현명해 져야  우리 경제 또한 살아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