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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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Lucia 심규선에 빠지다. 






 

 

 

luc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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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좌 중에서) 가장 밝은 별.

 


루시다로 잘못 읽고 검색했더니...




 

 

 

 

 




원래 에피톤 프로젝트에 자주 보이던 이름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좋은 노래들을 많이 부르셨네요.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착 가라앉은 어두운 밤에 마음을 이끄네요.

 

 









 

 

 

 

 


거친 바람이 날 넘어뜨리려해.
우리 함께 눈물 짓던 그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제 눈이 부시던 날에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한번 나를 안고,
오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부디 사랑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번 나를 꺠워
오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젠 잡은 그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부디... 다시 한번 나를 안아줘.

 

 

 

 



 

 

 

 

 

 

함께 했던 많은 계절이
봄에 녹듯 사라진다 해도.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 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테니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문득 고개드는 가슴 아픈 기억 조차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눈물들로 남을테니까

함께 했던 많은 기억이 

 

 

 

비록 여기에서 끝이 난다해도.





담담하게

 

 

 

너의 앞에서
웃어 보이려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
그댄 모를거에요
정말 모를거에요
생각 보다 더 많이 노력해요.

그대 맘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대가 말한 온갖 작품을 가슴 속에 새기고
듣고 보고 외워도 우리의 거린 좀처럼 좁혀지진 않네요.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대는 내게 
너무나 자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지만,
나로 하여금 노래 부르게 만드는 
사람이 그대라는 걸 나는 알고 있지요.
알아요.





오랜만 이에요.

 

 

그대 생각 이렇게 붙잡고 있는데
그대 목소리가 생각 나는데
오늘따라 괜히 서글퍼지네요.
술 한잔 했어요.
그대 보고 싶은 맘에 또 울컥 했어요.
초라해지는 내가 보기 싫어
내일 부터는 뭐든지 할거에요.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알았죠.
같은 미래를 꿈꿀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같은 시간에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간에 있는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익숙함이 때론 괴로워요.
잊어야 하는게 두려워요.
그댄 괜찮나요.

그대 결정에 후회 없나요.
그대 결정에 자신 있나요.
난 모르겠어요.

내 목소리 그립지 않나요?
내가 보고싶은 적 없나요?
나만 그런가요?

그대 흔적에 뭍히어 살아요.
그대 흔적에 난 뭍혀 살아요.
나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