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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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매장내 팜플렛과 직원의 안내를 참고했습니다.
스벅 매장에 시럽 있는 라인에 꽂혀있는 팜플렛에 있는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1. 베란다 블랜드
'블론드 로스트' 라고 불리우는 가장 연한 로스팅 단계의 원두.
신맛 단계는 4/5
바디감은    1/5
신맛이 진하게 납니다. 로스팅을 가볍게 했기 때문에 입 안에 오래 향이 남지 않는 낮은 바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와 동아프리카 두 종류가 들어갑니다.
라틴 아메리카 원두와 아프리카 원두는 신맛 들어간 원두들이 많습니다.
가볍게 입에서 슝 날아가는 군침도는 신맛을 먹고 싶을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2. 아이스 커피 블랜드
'미디엄 로스트' 라고 불리는 중간 단계의 로스팅 원두입니다.
신맛 단계는 3/5
바디감 단계 3/5
신맛과 바디감이 조화를 이룬 무난한 원두입니다.
로스팅 단계 역시 미디엄이기 때문에 적당한 신맛이 입 안에 조금 오래 감돌다 사라지는 원두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와 동아프리카 원두를 사용해서 신맛을 냅니다.
커피의 중간 맛에 코코아, 콜라향을 느낄 수 있으며 끝향에 에스프레소 로스트 같은 카라멜 향이 감도는 원두입니다.


3.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미디엄 로스트 원두입니다.
산미 단계는 3/5
바디감 단계 3/5
로 균형 잡힌 친구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즌 한정 원두입니다.
적당히 묵직하고, 얕은 산미가 감돕니다. 고소한 견과류 향을 주로하고, 끝에 카라멜 향이 나는 원두입니다. 무난하게 고소한 원두를 고를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4. 쓰리 리전 블랜드

미디엄 로스트 원두입니다.

3가지 지역 원두,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원두를 섞어 만든 원두입니다.

산미 단계는 4/5

바디감 단계 3/5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원두가 들어가서 산미가 있는 편입니다.

3지역이 다 섞여 있지만, 아시아 지역 원두가 향이 강해서 원두 맛은 아시아 지역의 특징을 따라갑니다.

3/5 단계 바디감이지만, 아시아 원두의 흙내음, 허브향이 강해서 더 쓰고 무겁게 느껴지는 원두입니다.

다크 로스팅 단계의 바디감은 싫지만, 미디엄 중에 좀 더 무거운 친구를 찾을때 괜찮습니다.

다만 아시아 지역 원두 특성상 쓴맛( 흙내음, 허브향 ) 이 강해서 쓴 커피를 싫어하신다면 선택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5.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미디엄 로스팅 원두입니다.

산미 단계는 3/5

바디감 단계 3/5 

균형잡힌 친구입니다.

미디엄 로스트 원두들이 다 적당적당 무난 무난합니다.

라틴 아메리카 원두라 신맛이 살짝 돕니다. 부드러운 고소함, 무난한 원두를 찾을때 좋습니다.

다만 너무 무난한게 특징이라, 심심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많이 먹고, 맛과 향을 구분하는 사람에게는 심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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