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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족이란??
편백 나무 족속인가? 했는데
편의점과 백화점을 따서 만든 신조어란다.
평소에는 생필품이나 마트에서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찾아다니고,
백화점에선 비싼 명품을 사는 형태의 소비를 의미한다.
생각해보면 그 예전에 김치녀 된장녀 논란 있을때부터도 있었는데, 그냥 최근에 이슈가 되어서 이름이 붙여진게 아닌가 싶다.
김치녀라고, 처음에는 돈도 없으면서 명품 들고 다니는 여자를 어떻게든 비하해 볼라고 만든 거지 같은 단어나,
카푸어처럼 돈도 없으면서 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놀리려고 만들어졌던 단어를 생각하면, 편백족은 그런 시선들이 좀 완화된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다.
외제차 유지비에 할부 값, 명품백 할부 값 갚느라 다른 소비들을 열심히 졸라 매는 사람이 예전에는 저렇게 조롱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자기 자신이 만족한다는데 그걸 가지고 왜 뭐라 그러냐, 남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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