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이 '카메라계의 악동' 레드를 참교육하고 집어삼킨 썰 (ft. 2조짜리 특허 전쟁)
🏆 니콘이 '카메라계의 악동' 레드를 참교육하고 집어삼킨 썰 (ft. 2조짜리 특허 전쟁)
여러분, 혹시 카메라 좀 만지시는 분들이라면 '레드(RED)'라는 브랜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영화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 보면 어깨에 짊어진 그 시뻘건 로고 박힌 박스형 카메라 있잖아요? 네, 바로 그겁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업계에서는 진짜 '빌런(Villain)' 취급을 받아왔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성능은 좋은데, 하는 짓이 진짜 얄미웠거든요. 소비자를 호구로 아는 건 기본이고, 자기네 특허 하나 믿고 소니, 캐논, 애플 같은 대기업들한테 툭하면 소송 걸어서 돈 뜯어내는 게 일상이었으니까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말입니다. 이 천방지축 빌런을 '니콘(Nikon)'이 아주 우아하게 제압하고, 심지어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보수적인 기술 장인인 줄만 알았던 니콘이 어떻게 이 난봉꾼을 참교육했는지, 그리고 이 인수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사기극과 2025년 현재의 최신 근황까지! 오늘 아주 탈탈 털어드리겠습니다. 이거 들으시면 속이 다 시원해지실 겁니다. 🕯️
1. 😎 오클리 창업자의 '덕업일치'가 낳은 괴물
이 이야기의 시작은 짐 제너드(Jim Jannard)라는 아저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분이 누구냐면, 바로 그 유명한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Oakley)' 창업자입니다. 이미 돈을 2조 넘게 번 억만장자였죠.
근데 이 형님이 원래 카메라 덕후였어요. "아니, 왜 시네마 카메라는 수천만 원, 수억 원이나 해? 내가 더 싸고 좋게 만들 수 있겠는데?"라면서 2005년에 덜컥 차린 회사가 바로 '레드 디지털 시네마(RED Digital Cinema)'입니다. 돈 많은 덕후가 작정하고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ㅋㅋㅋ
2008년에 내놓은 첫 작품 '레드 원(RED ONE)'은 진짜 혁명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 아리(ARRI) 같은 기존 회사들은 HD 화질에 머물러 있었는데, 갑자기 4K 해상도를 들고나온 거죠. 가격도 획기적으로 낮췄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난리 났었습니다. 장혁 배우님이 대길이로 열연했던 드라마 <추노> 기억하시나요? 그 땀방울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보였던 엄청난 영상미가 바로 이 '레드 원'으로 찍은 겁니다.
🔥 본색을 드러낸 갑질: "호구들아 돈 내놔"
하지만 혁신은 잠시였고, 곧이어 최악의 갑질이 시작됩니다.
카메라 발열이 심해서 꺼지기 일쑤였고, 팬 소리는 비행기 이륙 소리만큼 컸습니다. 동시 녹음 현장에서 "위이잉~" 소리 나면 기사님들 멘탈 나가잖아요? 근데 레드는 "응~ 원래 그래~" 하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진짜 충격적인 건 뭔지 아세요?
바로 '미니맥(Mini-Mag)'이라는 전용 SSD 사기극입니다. 512GB 하나에 200만 원이 넘게 팔아먹었는데, 유튜버가 뜯어보니 안에는 단돈 몇만 원짜리 싸구려 mSATA SSD가 들어있었습니다. 껍데기만 바꿔서 200만 원을 받은 겁니다. 와... 진짜 양심 어디 갔나요?
2. 📜 천하무적 무기: "압축 RAW 특허"의 횡포
레드가 이렇게 배짱 장사를 할 수 있었던 건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카메라 내부에서 압축된 RAW 영상을 기록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였습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 쉽게 말해서 "4K 이상 고화질 영상을 용량 줄여서(압축해서) 저장하는 것"에 특허를 걸어버린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컴퓨터에서 파일 압축하는 게 대단한 기술은 아니잖아요? 근데 이걸 "카메라 안에서 하면 다 내 거야!"라고 선언한 거죠. 이 특허가 얼마나 강력했냐면요, 천하의 소니(Sony)도 이것 때문에 카메라 내부 녹화 기능을 빼버렸고, 애플(Apple)도 덤볐다가 졌습니다.
📊 소니, 캐논도 벌벌 떨었던 '특허 알박기'
이 '압축 RAW' 특허 하나로 레드는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을 쥐락펴락했습니다.
• 소니: 플래그십 카메라에 RAW 내부 녹화 기능 삭제 (외부 레코더 필요)
• DJI: 드론 카메라에 RAW 기능 넣었다가 막대한 로열티 지불
• 애플: ProRes RAW 코덱 관련 소송에서 패배
한마디로 전 세계 카메라 회사들의 삥을 뜯으며 기생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3. ⚔️ 니콘의 역습: "너, 오늘 임자 만났다"
사건은 니콘이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Z9'을 출시하면서 터집니다. 니콘이 겁도 없이 이 카메라에 'N-RAW'라는 이름으로 내부 압축 저장 기능을 넣어버린 거예요. 레드는 당연히 눈이 뒤집혔죠. "어? 감히 니콘 따위가? 너네도 소송 맛 좀 볼래?" 하면서 바로 고소장을 날립니다.
보통 이러면 쫄아서 합의금을 주거나 기능을 빼거든요? 근데 니콘은 달랐습니다. "그래? 그럼 우리 법정에서 한번 끝까지 가보자. 대신, 너네 특허가 진짜 유효한 건지부터 따져볼까?"라며 맞불을 놨어요. 와... 이 패기 보소.
니콘의 변호사들이 파고든 논리는 '진보성 결여(Obviousness)'였습니다. "야, 영상을 압축해서 저장하는 건 2005년 전에도 다 하던 거야. 이게 무슨 특허감이냐? 이거 무효 소송 간다?"라고 나온 거죠. 이게 레드의 뼈를 때렸습니다. 만약 법원에서 특허 취소 판결이 나면, 레드는 그동안 소니, 캐논한테 뜯어내던 로열티가 0원이 되는 겁니다.
4. 🏳️ 항복 선언과 니콘의 빅픽처
상황이 이렇게 되니 레드는 식은땀이 줄줄 흘렀을 겁니다. "와... 니콘 형들 진심이네? 이거 잘못하면 우리 회사 망하겠는데?" 게다가 창업자 짐 제너드는 이미 은퇴했고, CEO도 지쳐있던 상태였어요. 결국 레드는 백기를 듭니다. "소송 취하할게. 대신... 우리 회사 좀 사줄래?"
그렇게 2024년 4월, 카메라 업계의 무법자 레드는 니콘의 100% 자회사로 인수됩니다. 빌런이 정의의 사도(?) 밑으로 들어간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니콘 입장에서는 완전 '개이득'입니다. 골치 아픈 특허 문제도 해결하고, 할리우드 영화계 인지도도 꽁으로 먹었으니까요.
💡 2025년 12월 현재 상황 3줄 요약
니콘, 'Z 시네마' 라인업인 '니콘 ZR' 출시하며 괴물 등극
니콘 유저들에게 '레드 감성' 컬러 프로파일 무료 배포 (소리 질러!)
레드의 막장 AS와 배짱 장사, 니콘 품질 관리하에 '참교육' 당해 정상화
결국 소비자 등쳐먹고 특허로 갑질하던 빌런 레드, 더 독한 기술 장인 니콘한테 참교육 당하고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니콘 카메라만 사면, 할리우드 영화 때깔을 낼 수 있는 세상에 살게 됐네요.
혹시 카메라 고민 중이시라면, 지금 대세는 확실히 '니콘'인 것 같습니다. 소니야, 캐논아... 긴장 좀 해야겠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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