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최근 민주당 돌아가는 꼴을 보며 밤잠 설치시는 분들, 솔직히 많으시죠? "이게 당이냐" 싶기도 하고, "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건가" 답답하실 텐데요. 유시민 작가가 이 난국을 두고 "시스템 에러가 아니라 휴먼 에러다"라고 딱 잘라 진단했습니다. 과연 이 말이 단순한 위로일지, 아니면 뼈 때리는 경고일지 제가 영상의 1초도 놓치지 않고 씹어먹듯 분석했습니다.

💡 30초 컷! 유시민의 핵심 진단

진단: 지금의 혼란은 시스템 붕괴가 아닌, '불량 부품(인간)'의 문제다.
해법: 완벽한 승리는 없다. 토트넘처럼 '꾸역승'으로라도 이겨야 한다.
과제: 국회의원=지역 영주? 하향식 공천 카르텔부터 깨야 산다.


1. "러시아 혁명도 실패했는데..." 휴먼 에러의 본질

유시민 작가는 "세상을 한 번에 확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는 묵직한 철학으로 말문을 엽니다.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같은 거창한 이상주의도 결국 인간의 한계 앞에서 무너졌다는 거죠.

여기서 아주 중요한 개념이 나옵니다. 바로 '휴먼 에러(Human Error)'와 '시스템 에러(System Error)'의 차이입니다. 과거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기억하시나요? 그때는 당 시스템 자체가 작동 불능인 '시스템 에러' 상태였죠.

하지만 유 작가는 지금은 다르다고 봅니다. 시스템(당헌·당규·민주적 절차)은 멀쩡한데, 그 안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인간(Human)"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즉, 시스템이 망가진 게 아니라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뜻이죠. 하... 이게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 '휴먼 에러'는 결국 경고등이다

경영학적으로 볼 때 '휴먼 에러'는 관리 가능한 개인의 일탈입니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는데도 제어하지 못하면? 그 즉시 '시스템 붕괴'로 이어집니다. 유 작가의 말은 "아직은 괜찮아"가 아니라, "지금 저 불량 인간들 못 쳐내면 시스템 다 죽는다"는 살벌한 경고로 들립니다.

2. 실명 거론된 '그분들', 김병기·강선우 사태

영상에서는 아주 구체적인 실명이 거론됩니다. 바로 김병기, 강선우 의원입니다. 유 작가는 이들을 '휴먼 에러'의 전형으로 지목했는데요. 솔직히 진행자분은 "더 이상 비판하고 싶지도 않다"며 치를 떨더라고요.

핵심은 이겁니다. "이런 에러를 저지르는 사람을 징계하고 교체할 수 있느냐?" 다행히 현재 민주당은 이들을 징계하고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자정 작용(시스템)은 살아있다는 게 유 작가의 논리입니다.

📊 팩트 체크: 대체 뭔 짓을 했길래?

제가 관련 보도를 싹 긁어봤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1. 김병기 의원: 지역구 구의원들에게 돈을 받았다 돌려주는 과정에서 '새우깡 봉지' 등에 돈을 담았다는 엽기적인 의혹.

2. 강선우 의원: 보좌진에게 자택 변기 수리, 쓰레기 처리를 시켰다는 '갑질' 폭로에 이어 1억 원 수수 의혹까지.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입니다.

3. "국회의원은 지역의 전제군주?" 공천의 민낯

그럼 대체 왜 이런 '불량 인간'들이 설치는 걸까요? 유 작가는 국회의원들이 여의도에서는 민주 투사 행세를 하지만, 자기 지역구에만 가면 "전제군주(독재자)"처럼 군림한다고 꼬집습니다.

현역 의원이 지역위원장을 겸직하면서, 내 말 잘 듣는 사람을 지방의원으로 꽂아 넣는 '하향식 공천' 문화. 이게 바로 민주당의 고질병입니다. 줄 잘 서면 공천받고, 지역 주민 눈치는 안 보는 거죠. 와... 진짜 욕 나오지 않습니까?

🗣️ "내 눈으로 비리 봤다" 20%

권익위 청렴도 조사 데이터를 보면 충격적입니다. 지방의회 의원을 상대한 공직자와 주민의 약 20%가 "지방의원이 비리를 저지르는 걸 직접 목격했다"고 답했습니다. 5명 중 1명이 비리를 보고도 넘어가는 구조, 이게 다 국회의원 뒷배 믿고 설치는 '공천 카르텔' 때문 아닙니까?

4. 손흥민과 토트넘의 교훈, "꾸역승이라도 해라"

분위기를 좀 바꿔볼까요? 유 작가는 민주당의 미래를 잉글랜드 축구팀 '토트넘'에 비유합니다. (축구 팬들은 아시죠? 그 답답함...)

손흥민 선수가 뛰던 시절, 토트넘 경기력이 엉망일 때가 많았잖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골을 넣어 "꾸역승(꾸역꾸역 승리)"을 챙기며 챔피언스리그에 나갔죠. 지금 민주당이 딱 그 짝입니다.

강선우·김병기 사태로 시끄럽고 엉망진창인 것 같아도, 이 악재들을 "꾸역꾸역" 정리하며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는 긍정론입니다. "천의무봉(완벽한 옷)은 없다"는 말로 지지자들을 다독이는데, 저는 이게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에나 나가라"는 호소로 들리더군요.

5. 결론: "17대 1의 싸움, 이제는 끝내야 한다"

영상 말미에 호스트가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짚습니다. 이 모든 사달의 근본 원인은 당원들의 표 가치가 똥값이 됐기 때문입니다.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17표 이상의 가치를 갖는 기형적인 구조(17:1). 이걸 깨지 않으면 '전제군주' 놀이하는 국회의원들 절대 못 막습니다. "내 표를 1표로 쳐달라는 건 구걸이 아니라 명령이다"라는 멘트, 진짜 가슴을 때리지 않나요?

유시민 작가는 "인간은 고쳐 쓸 수 없어도, 시스템은 고쳐 쓸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썩은 살 도려내는 게 아프다고 멈추면, 결국 죽는 건 우리입니다.

📰 이 이슈, 더 깊게 파고들기

🔗 유시민 "시스템 에러 아니다" 발언 전문 확인하기
🔗 김병기 의원 '새우깡 후원금' 의혹 기사 검색
📺 영상으로 확인하기 (YouTube)

▶️ [영상] 유시민 작가의 민주당 진단 풀영상 보기
(최대한 팩트 체크를 꼼꼼히 한다고 했는데, 워낙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혹시라도 놓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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