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데 할 게 없네" 블루 프로토콜, 찍먹 30분 만에 현타 온 이유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빛 좋은 개살구인가 구원투수인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첫인상은 그냥 "미쳤다"는 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요즘 할 만한 게임 없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디지털 유목민 생활, 다들 지치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제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이 녀석,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셔야 할 겁니다. 12월 18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이 게임을 두고 지금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역대급 비주얼이다"라는 찬사와 "빛 좋은 개살구 아니냐"는 의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거든요. 하... 제가 직접 PC 버전으로 키보드 마우스 잡고 달려본 결과, 이게 단순한 신작 모바일 RPG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 30초 컷! 바쁜 현대인을 위한 요약
비주얼 깡패: 카툰 렌더링 그래픽은 진짜 역대급, 눈이 정화되는 수준입니다.
전투의 밍밍함: 타격감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스킬 쿨타임만 기다리는 느낌?
운영과 BM: 과금 유도는 적은 편, '룩덕질'에 진심인 게임입니다.
겉모습에 홀려 들어갔다가 시스템의 벽에 부딪혀 멍하니 화면만 바라볼 수도 있고, 반대로 인생 게임을 만난 듯 밤새도록 커스터마이징만 붙들고 있을 수도 있는, 아주 묘한 양면성을 가진 녀석이란 말이죠.
자, 지금부터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싹 다 파헤쳐 드릴 테니 안전벨트 꽉 매세요. 기득권 게임사들의 확률 장난질에 지친 여러분을 위해 날카롭게 분석했습니다.
🎨 비주얼과 최적화: 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건, 반박할 수 없는 압도적인 '때깔'입니다. 게임을 켜자마자 느껴지는 그래픽 퀄리티는 "와, 돈 좀 썼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듭니다.
보통 모바일 기반 크로스 플랫폼 게임들이 PC로 돌리면 텍스처가 뭉개지거나 UI가 촌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건 다릅니다. 카툰 렌더링 특유의 그 뽀샤시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브젝트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컷신 넘어갈 때 로딩이나 어색함 없이 물 흐르듯 이어지는 연출은 마치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내가 직접 조종하는 기분까지 들게 하죠. 특히 캐릭터 모델링이 진짜 '귀염귀염'하게 잘 뽑혔습니다.
내가 만든 캐릭터가 컷신에서 살아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스샷 버튼에 손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ㅋㅋㅋ 이게 게임인지 화보집인지 헷갈릴 정도라니까요.
📊 최적화 & 퍼포먼스 체크
PC 환경 기준, 프레임 드랍이나 렉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근 나오는 '개적화' 게임들과 달리 상당히 쾌적합니다. 눈이 즐거워야 게임 할 맛이 난다는 분들에게는 일단 50점 따고 들어가는 비주얼 깡패인 건 확실합니다.
⚔️ 전투와 게임성: 여기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문제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전투의 맛'입니다.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는 첫 번째 신호등이 켜집니다. 참나,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WASD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스킬을 쓰는 논타겟팅 액션 방식인데, 이게 뭐랄까... 약간 밍밍합니다. 타격감이 찰지게 팍팍 꽂히는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초반이라 배운 스킬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 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전투 템포가 빠르거나 다이내믹하지 않아요. 화려한 이펙트가 화면을 뒤덮는 '핵 앤 슬래시' 느낌보다는, 정해진 쿨타임에 맞춰 또박또박 스킬을 눌러주는 단조로움이 느껴집니다.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서인지 조작 난이도는 낮지만, 그만큼 '손맛'이라 부를 만한 짜릿함은 부족하더군요. PC로 할 때는 그나마 키보드 조작감이 나쁘지 않은데, 모바일 터치 조작으로는 좀 답답하다는 평이 들려오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 치명적인 단점: 강제 노가다의 늪
게임 시작 20분 만에 메인 퀘스트가 턱 막힙니다. "니들이 알아서 커라"는 식이죠.
맵 안개를 걷어내고, 몬스터 200마리를 잡아야 하는 '숙제'가 쏟아집니다.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는 불친절함, 이게 과연 '자유도'일까요, 아니면 '콘텐츠 부족을 감추기 위한 시간 끌기'일까요?
💰 과금 모델(BM): 의외의 '혜자'스러움?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과금 모델(BM)', 의외로 혜자스럽다는 게 반전입니다. 요즘 게임들, 뭐만 하면 뽑기에 천장에 난리도 아니잖아요? 어이가 없네 진짜.
그런데 이 게임, 상점을 들어가 보면 온통 '옷'만 팝니다. 네, 코스튬 장사입니다. 물론 '윌(Will)'을 뽑는 가차 시스템이 있긴 합니다. 선발대 형님들 말로는 티어 높은 윌이 있으면 좋긴 하답니다.
하지만 그게 없다고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냐? 그건 또 아닙니다. 인게임 플레이로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는 루트가 열려 있고, PvP 랭킹에 목숨 거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과금 압박이 심하지 않아요.
대신 캐릭터 꾸미기에는 진심입니다. 헤어스타일, 눈동자 색, 의상 염색까지 디테일하게 만질 수 있어서, 내 캐릭터 예쁘게 입히는 데 돈 쓰는 건 아깝지 않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능력치보다는 룩덕질로 돈을 벌겠다"는 개발사의 의도가 보이는데, 솔직히 그래픽이 워낙 좋아서 저도 모르게 지갑을 열 뻔했습니다. 전투력 100 올리려고 수십만 원 쓰는 것보다, 내 캐릭터 인생 샷 건지려고 만 원 쓰는 게 더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마법이랄까요? ㅋㅋㅋ
🗣️ 커뮤니티 리얼 반응
"전투는 졸린데 캐릭터가 너무 예뻐서 못 끄겠다."
"이게 게임이냐, 3D 채팅 프로그램이냐. 근데 배경은 진짜 예술임."
"경쟁 스트레스 없어서 오히려 좋아. 힐링 게임으로 딱이다."
🎯 총평: 취향 타는 '힐링' 게임
결국 이 게임의 정체성은 '전투'가 아니라 '생활'과 '감성'에 있습니다. 원신이나 명조 같은 메이저 게임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지향점이 조금 다릅니다.
그쪽이 치밀한 세계관과 원소 반응을 이용한 전투의 재미를 추구한다면, 블루 프로토콜은 그냥 그 세계 안에 녹아들어 멍하니 풍경 보고, 예쁜 옷 입고, 친구들이랑 떠드는 '커뮤니티형 RPG'에 더 가깝습니다.
레이드나 던전 공략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조차 빡빡한 공략보다는 다 같이 우르르 몰려가서 보스 잡고 "와! 깼다!" 하며 사진 찍는 분위기예요. 경쟁에 지치고 숙제에 질린 게이머들에게 "야, 여기서 좀 쉬었다 가"라고 손짓하는 느낌입니다.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만약 당신이 퇴근 후 스트레스를 화끈한 액션으로 풀고 싶거나, 복잡한 빌드를 연구하며 희열을 느끼는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누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예쁜 캐릭터가 뛰어노는 거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경쟁보다는 느긋하게 채집하고 옷 갈아입히며 힐링하고 싶은 '초식 게이머'라면? 지금 당장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셔도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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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25년 12월 1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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