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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친명'의 반란: 그들이 대통령을 볼모로 잡은 진짜 이유

정치는 명분 싸움이라고 하지만,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태는 가장 저열한 형태의 권력 투쟁에 불과합니다. 정청래 당대표의 합당 선언은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그러나 소위 '친명(친이재명)'을 자처하는 70여 명의 의원들은 이 결단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습니다. 겉으로는 '대통령 수호'와 '공소 취소'를 외치고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지방선거를 앞둔 기득권 사수라는 흉측한 욕망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충성이 아닙니다.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자신의 배지를 지키려는 '정치적 인질극'입니다.

🔥 '70인의 카르텔', 그들은 누구인가?

이언주, 강득구, 황명선 최고위원을 필두로 박성준, 김승원, 윤건영, 이건태, 조정식, 박찬대 등 면면을 보십시오. 이들은 당 지도부의 방침에 조직적으로 저항하며 '별도의 세력'을 규합했습니다. 당대표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당 내의 당'을 만들려는 시도, 이것이 해당 행위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이들은 친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이름을 훔친 '생계형 계파'일 뿐입니다.)

지방선거 공천권, 그 탐욕의 알고리즘

왜 하필 지금일까요? 정청래 대표의 합당 선언이 왜 그토록 그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합당은 곧 지분의 희석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세력이 들어오고 판이 흔들리면, 기존에 그들이 쥐고 있던 지역구 기득권과 다가올 지방선거 공천권이 위협받게 됩니다. 그들은 '대통령을 지킨다'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워 당대표를 흔들고, 합당을 무산시켜 자신들의 '나와바리'를 사수하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물론 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대표가 큰 그림을 그리며 합당을 추진하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지도부의 등에 칼을 꽂으며 이를 주장하는 것은 순수성을 의심받기에 충분합니다. 이것은 대통령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대통령을 고립시키고, 당을 분열시켜 자멸로 이끄는 독배와 같습니다.

📊 '반란'의 타이밍이 말해주는 것

합당 선언 직후 조직된 70인의 모임.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정청래 체제가 공고해지는 것을 막고, 차기 총선과 지선에서 자신들의 지분을 보장받기 위한 '세 과시용 알박기'입니다.

기억해야 할 이름들, 그리고 심판의 시간

우리는 이 명단을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박성준 상임대표, 김승원·윤건영 공동대표, 실무를 총괄하는 이건태 간사. 그리고 여기에 가담한 조정식 정무특보와 박찬대 전 원내대표까지. 이들은 당의 혁신과 확장보다는 '계파의 이익'을 선택했습니다. 민주당의 역사에서 계파 정치가 당을 어떻게 망가뜨려 왔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친노, 친문, 그리고 이제는 '가짜 친명'까지. 이름만 바뀌었을 뿐, 권력을 향한 기생충 같은 생존 본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누가 진짜 당과 대통령을 위하는지, 누가 자신의 공천권을 위해 줄을 서는지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결성된 의원 모임은 역설적이게도 '낙선 운동 대상자 명단'을 스스로 공개한 꼴이 되었습니다. 당의 단합을 해치고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 지방선거 기득권에 눈이 멀어 지도부를 흔드는 세력은 반드시 도려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민주당의 혁신이며, 이재명 정부 성공의 선결 조건입니다.

💡 에디터의 시선: 3줄 요약

정청래 대표의 합당 선언에 반기를 든 70인은 '친명'이 아닌 '반개혁 기득권' 세력이다.
'대통령 수호'는 핑계일 뿐, 본질은 다가올 지방선거 공천권과 지분 사수에 있다.
이 명단은 훗날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청산해야 할 '낙선 리스트'가 될 것이다.
💭 사적인 단상

정치인에게 '의리'란 보스에 대한 맹종이 아니라, 국민과 당원에 대한 신의여야 합니다. 지금 저 70여 명의 의원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의리가 아니라 '패거리 문화'의 전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정말로 위한다면, 대통령을 특정 계파의 수장으로 가두지 말고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서 당 지도부에 힘을 실어줬어야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대통령조차 자신의 재선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씁쓸함을 넘어 분노가 치미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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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역구 의원이 저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혁신은 기득권 청산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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