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 사람의 숨결 " 이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아 " 리뷰입니다.
꿈 꾸는 사람의 숨결 " 이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아 " 리뷰입니다.
즐거이 읽었습니다.
별 다섯개 중 별 네개 입니다.
[★★★★★]
사람에 따라서 이런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니다 그냥 별 다섯개 입니다.
살면서 읽어야 할 책 중 하나로 생각해도 좋겠네요.
자서전 느낌의 에세이 입니다.
글쓴이는 케나다와 일본등 여러 곳을 배낭여행하면서 있었던
일상과 생각들을 엮어 냈습니다.
그 생활과 생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사색을 하게 합니다.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 꿈을 꾸는 사람 " 입니다.
글쓴이는 " 꿈을 꾸는 사람 " 입니다.
꿈을 위해,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것을 생각했고,
다양한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살아온 삶과 생각을 엿보면서 나의 삶도 되돌아 볼 수 있게 합니다.
어떤 작업실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
내 사진들 당장 집에가서 백업부터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불어 참 좋은 사람, 그리고 꿈 꾸는 사람인 작가와
맛있는 찰 옥수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책의 내용 중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보여주고 싶으나,
저작권에 일부 내용을 발췌 인용하려면, 저작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짧게 읽어지지만, 그 여운은 길게 남는 책입니다.
이 작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떤 길을 걸어 왔구나.
어떤 생각을 하는 구나.
그저 대학을 나와 회사를 들어가 잘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나만의 꿈을 꾸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나 얼마나 힘들지 알고 있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거 다 알아. 돈 많아 유학 가는 거 아니고 비빌 언덕이 떡하니 있어서 이것저것 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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