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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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2014)

Interstellar 
8.5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정보
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글쓴이 평점  




 

어디선가 주워들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고편은 그렇게 잘 뽑아 낸다더라구요.

늘 다음에서 예고편을 가져왔었는데, 다음도 카카오랑 합병이니까, 

다음에서 끌어다 쓰는 것도 좀 꺼려지긴 하네요.

그래서 예고편은 유투브에서 가져왔습니다.

공식영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이디가 인스타텔라 무비니까..

 

 

 

 


I'm gonna back

 

트레일러 몇개 중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트레일러는 이 영화의 긴장감을 잘 담아내지 못했네요.

영화 보기전에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 싶으시면,

다른 것 말고 요거정도 딱 보고 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충분히 궁금증도 유발하고, 재미도 있네요.

 

 

그래서 구글 영화 검색.

출처는 씨네 21과 왓챠네요.

 

  1. 인터스텔라
    영화 2014
  2. 4.5/5-왓챠

왓챠의 평점은 4.5 입니다.

 

  1. 개봉일2014년 11월 5일 (벨기에스위스프랑스)
  2. 언어영어

 

 

개봉한지 딱 2일지났네요.

아주아주 큰 스크린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imax도 영화관마다 크기가 다른거 아시죠?

왕십리 cgv 가 제일 크다고 들었고, 용산도 나쁘지 않아요.

 

감독은 누구나 다 아는 그분.

크리스토퍼 놀란입니다.

 

 

  1. 크리스토퍼 놀런
    각본가, 영화 감독, 영화 편집자
  2. 크리스토퍼 놀런은 영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이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졸업했다. 《미행》으로 데뷔하여 두 번째 작품 《메멘토》로 크게 성공했다. 최근 작품으로는 《인셉션》과 다크 나이트 시리즈 세 편 등이 있다. 

 


 

 

아아 놀란이 이렇게 생긴 분이군요. 처음 뵙겠습니다.

다크나이트 트릴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장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 부탁.. 꾸벅.

 

주연은 

 

  1. 매슈 매코너헤이
    배우, 성우, 영화 감독

이분입니다.


 

 

음 구글링한 사진이 좀 작네요.

여튼 매력짱짱 배우.

다작을 하는 배우네요. 한해에 영화를 두편씩.

특별하게 엄청 흥행한 영화는 없고,

눈에 띄는 영화는

"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와 고전작인

" 레인 오브 파이어 "

오 " 콘택트 "

 

정도네요.

제가 본 영화들만 꼽은 것 맞습니다.

 

69년생 45세에 키가 182군요. 부럽다 

 

여주인공은 앤 해서웨이! 역시 앤 해서웨이!

진리의 해서웨이!

 

 

  1. 앤 해서웨이
    배우, 성우
  2. 앤 재클린 해서웨이는 미국의 여배우이다. 1999년 텔레비전 시리즈 《겟 리얼》에 출연하면서 텔레비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디즈니 제작 영화의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2004년 속편에서 "미아 더모폴리스" 역할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첫 데뷔하였고 주목 받게 된다. 이후, 2005년에는 영화 《하복》과 《브로크백 마운틴》에 출연했다. 

와 해서웨이도 키가 173.. 크네요.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케인, 케이시 애플렉

매켄지 포이 등등등등 출연.

 

마이클 케인씨는 다크나이트의 집사 씨라 유명하고,

허허.. 케인씨가 81세라네요. 오래오래 영화 찍으시길.

 

주목할 점은 메켄지 포이 :)

 

 

 

  1. 매켄지 포이
    모델, 배우
  2. 매켄지 크리스틴 포이는 미국의 배우이다. 《브레이킹 던 part 2》에서 르네즈미 컬렌 역할로 출연하였다. 아역 모델로 활동하였다.

 

 


 

 

 

 

귀욤귀욤하고 연기 잘하는 어린 배우.

브레이킹던 part 1, part2 에 모두 출연했네요.

4편째 흥행작을 달리는데 이쁘게 컸으면 좋겠네요.

 

 

 

출연진 감독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영화 내용으로 갑시다.

저는 별점 5개 만점에 별 5개 입니다.

[]

엔딩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별 네개 하려다가,

생각해보니 

별 다섯개는 강력 추천

별 네개는 재미있다.

별 세개는 쏘쏘 / 호불호 갈림.

별 두개는 비추

별 한개는 보지마세요 제발 인데,

재미있다보다는 좀 더 신나요.

아 별점을 7개로 바꿔야겠다.

7개가 꽤나 설문에서 괜찮다던데.

별 7개 만점에는 6개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엔딩이 좀 아쉽지만,

누가봐도 별 네개 정도는 주지 않을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 볼 경우 총 세시간의 러닝타임입니다.

두시간 정도는 손에 땀을 쥐면서 보게 되는데, 

후반부는 아 이렇게 엔딩이구나.. 생각하면

뒷 장면이 나오고, 예상과는 다르지만, 이런 엔딩이구나,

하면 또 다시 뒷장면.

하지만 사람에 따라 좀 더 지루할 수도 있고, 

끝까지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강력 추천!


영화의 간단 배경입니다.


==

지구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서서히 농작물이 멸종되고, 전세계는 식량난에 시달립니다.

식량 생산에 주력한 나머지, 기술자들이 천대 받는 세상입니다.

그런 와중에 과학자들은 해결책을 웜홀 반대편의 우주에서 찾습니다.

우리는 지구의 전 인류가 이주 할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을 것입니다.

==



라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감독의 연출력이 얼마나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가?

단순하게 평면일뿐인 스크린에 관객을 얼마나 몰입시킬 수 있는가?

아.. 이래서 놀란 영화를 봐야하는 구나. 를 깨닫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아참. 내 손에 땀 좀 닦.. 와 손에 땀을 쥐는 영화라니.

하얀 스크린 위에서 뿜어지는 에너지가 막강해서,

적절한 음향효과에 빨려들어갑니다.

영화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을 처음 느껴봤습니다.

( 물론.. 저는 그래비티를 못봐서.. 그 영화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영화를 보면서 빨려들어가는 기분은... 와 연출력... 

도대체 어디까지가 실제로 과학적으로 옳은 것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믿기 힘들 정도의 설득력을 주는

그런 연출력이었습니다.


러닝타임이 긴 것과 결말이 아쉬운 것을 빼면,

정말 좋습니다.


영화관에서 만원이든 이만원이든 얼마든지 내고 볼 그런 영화입니다.

안보셨으면 부디 내리기 전에 보시길.


아래부터는 내용 상 아쉬운 점인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여기까지 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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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괜찮았던 해석? 내용? 입니다.

의역일 수도 있으니까요.

 

 

머피의 법칙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머피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투덜거릴때 해주는 말입니다.


결말에서 아쉬운 점은 너무나도 닫힌 결말이라,

관객이 참여할 여지가 적다는 점입니다.

중간부터 깨달았습니다만,

주인공이 블랙홀의 지평선을 스쳐 돌아간다고 할때, 

그 " 유령 " 의 주인공은 사실 그 였구나.

알려주고 있는 거구나 하는 사실을 이미 영화 중간부터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랙홀으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에서

영화가 이제 곧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는 시간의 지평선에서 머피의 어린시절을 보는 장면에서 

똭! 엔딩 크레딧이 똭! 그러면 박수가 절로 똭!

이었을텐데, 여기서 영화가 질질 끌리기 시작합니다.

요정도에서 끊었다면 아마 두시간 반 정도? 러닝타임에

딱 적당하지 않았을까.. 당연히 블랙홀에 들어간 주인공은

나오지 말았어야..했는데...

하지만 영화가 계속 뒷 내용을 보여주면서, 

" 중력의 법칙 " 을 발견한 이후의 상상을 막아버리고,

작가 또는 감독이 상상한 미래를 보여줍니다.

미래로 와버렸으니, 돌아갈 수 밖에...

결국 미래에서 둘이 만나는 지는 보여주지 않지만,

만난다, 못만난다 정도의 열린 결말이라 아쉽네요.

하지만 그런것 제하고더라도 엄청나게 재미있는 영화네요.

디비디 소장을 예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