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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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은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영화 리뷰


캐리비안의 해적 새 시리즈가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다 바로 보러 갔죠.

정말 감독, 연출이 누군지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드네요.

2시간 30분이 가까운 영화에서 지루한 부분이 딱 2분 정도 느껴졌어요.

긴 영화 시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싸우고, 웃기는 장면으로 채워져 있어요.


아쉬운점은 좀 더 날이 더웠을 때 개봉했으면 정말 시원했겠다 하는 정도랄까요?

별점은 5점 만점입니다.

전편과 거의 연결고리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약간의 연결고리가 있네요.

시리즈를 쭉 즐겨온 관객뿐만 아니라, 전혀 앞편을 알지 못해도 즐겁게 볼 수 있어요.


요아킴 뢰닝이 전작들도 다 연출한 줄 알았는데, 이 한편만 연출했네요.

그의 다른 영화들은 들어본적 없으나, 이 이후로는 어떤 영화를 만들지 기대되네요.






흐음 메인 예고편은 맘에 들지 않네요.

여튼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리틀 남 주인공은 브렌튼 스웨이츠네요. 

출연했던 전작중에 말레피센트가 있군요.

연기가 굉장히 멋졌다 라기보다는 훈남이라 보기가 좋네요.


와 러브라인을 이을 새 여주인공은 영국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입니다.

이름이 어렵네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중이네요.

여주는 이뻐요.

남자들의 세계인 배에서 당당하게 우뚝 선모습이 멋지네요.

선장이 너무나도 쉽게 조종간을 넘겨주는 모습이 이질적이긴 했지만..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면인듯 싶네요.

올랜도 블룸이 나머지 여주를 압도하는 미모로 걸어오는데 소름 돋아요.

남자한테 관심 없는데도 영화를 압도하는 얼굴.. 부럽..


63년생 조니뎁은... 아직도 팔팔합니다.

앞편에서 스토리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좋네요.

질질 끌어도 좋으니 속편 더 냈으면 하는 욕심이 듭니다.


날이 진짜 더울때, 넘나 심심할때, 그냥 영화보고 싶을때, 

언제든 가서 보면 시원하게 시간 보낼수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