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리뷰하기_아르페지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리뷰하기_아르페지오
캡슐 머신과 캡슐 커피를 샀으니 맛을 기록해야겠다.
벌써 하루에 두개씩 먹고 있지만, 아르페지오 부터.
네스프레소 커피가 좀 연한 편인것 같다.
에스프레소 25ml 룽고 40ml 인데, 내리고 마셔보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수준이다.
여기다가 물을 타버리면 굉장히 연해지는거지.
그래서 물 안타고 룽고로 내려서 마신다.
그러면 진한 아메리카노 맛이 난다.
아르페지오 설명은 코코아 향과 크리미한 질감.
다른 애들보다 크레마 층이 약간 두터운 느낌이 난다.
거품 커피 느낌이랄까?
처음 마실때 약간 거품 크레마가 같이 들어온다.
향은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향과 비슷하다.
신맛이 2/5 정도 바디감은 3/5 정도.
약간의 신맛과 적당한 잔향이 남는다.
대체로 코코아 향이라고 하면, 달달한 코코아를 생각한다.
하지만 커피에서 말하는 코코아는 우리가 아는 달달한 코코아보다는 카카오에 가깝다.
단 맛이 아니라 쓴맛이 강하다는 말.
중 남미라니까 라틴 아메리카 계열 원두겠지? 약간의 신맛, 적당한 쓴맛.
일반적으로 마시는 아메리카노를 찾는다면 이 캡슐이 적당하다.
다만 네스프레소 마셔보니, 캡슐 하나가 일반 매장에서 원 샷과 같은 정도의 세기다.
만약 톨 사이즈 355ml 짜리 투샷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캡슐을 두개써서 물을 타야 할것 같다.
캡슐 하나 6~700원이니 한잔에 1500원 정도로 마시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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