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용산역 땡땡거리 기찻길 옆 밤노을 맛집 방문 후기


[네이버 지도]
밤노을
서울 용산구 이촌로29길 25
https://naver.me/5R4nwHCY

용산역에서 메인 땡땡거리에서도 좀 떨어져있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져서 아직까진 리뷰가 적은 것 같다. 땡땡거리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인 기찻길을 건너 조금 더 오면 다음 기찻길 사이에 있는 곳.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과 아이유와 친구들이 매번 퇴근하던 길 바로 앞에 있는 가게다.

메뉴는 숙성회와 가리비술찜 두개 뿐이다.
추가로 배가 고프다면 셀프 라면 기계가 있고, 셀프로 끓여먹는데 4000원 이었다.
다른 안주 시킬게 없으니 다들 한그릇 두그릇은 해서 먹는 것 같다.

1인 숙성회와 가리비 술찜을 할까 하다가, 1인 양이 너무 적을 것 같아 숙성회만 하나 주문 했다.

아직 회 전문가는 아니어서, 나온 회들이 각각 어떤 물고기 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광어가 조금 있는 것 같고,, 나머지는 돔이나 방어 이런게 아닐까??

여튼 최근에 회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숙성회가 확실히 다른점이 많이 느껴졌다.
회를 바로 떠서 오면 식감은 좋은데 질겨서 이에 많이 끼기도 하고, 그러는데, 숙성회는 일단 전체적으로 부드러웠다.
씹기 편하고 금새 맛을 내고는 사라진다.
그리고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나왔었는데, 회는 숙성을 해서 먹는게 훨씬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더라. 그걸 듣고 먹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바로 뜬 회의 신선한 느낌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 느낌이었다.
숙성회 맛집 인정!
다만,, 노량진에서 떠 먹는게 훨씬 저렴하긴 한데, 집에서 숙성하는 법을 좀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