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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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은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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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13625#TabTop

사진과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할인 및 예매도 인터파크에서 하고 있습니다.

 

 

14년 2월 12일 수요일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따라 너무 사람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어르신과 함께 리뷰를 시작합니다.








극장 위치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덕수궁을 끼고 돌담길따라 조금 걷다보면 예쁘게 지어진 세실 극장이 나옵니다.

 






어두운 밤에 찍어서 그런지 많이 흔들렸네요.

아이쿠 깜짝이야.. 갑자기 글쓰던거 날아가서 놀랬네요.

하지만 임시저장이 되었다는 사실!

 


 

연극의 포스터 입니다.

연극을 소개하는 포스터라던지, 책자 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따로 배우분들의 소개나 연극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그래서 검색을 했습죠.

출처는 다음 검색입니다.

http://shopping.daum.net/product/#!/D1173771290

 

역시 멋진 연극이라 소개가 되어 있네요.

줄거리

진짜 즐겁고 유쾌한 사랑 고백을... 
끝없이 아내의 사랑을 구애하는 남편과 주부 30년 차 아내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이 아닌 정으로 사는 부부들의 오래된 로맨스.


 

 

성필씨 역설재근김현중
은경씨 역한윤서김지선
멀티 역강유미조유진
주최(주)씨어터오,  소풍전날(주)
주관(주)씨어터오,  소풍전날(주)

 

 

 

 

 

 

아아니.

내가 봤던 배우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노부부 분장을 하다보니, 배우분들의 미모가 가려졌었군요.

 

 

김현중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성필씨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활발한 연극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김지선
연극배우
1982.07.31
160 cm ,48 kg

 

 

 

 

 

 

 

 

 

 

 

 

 

은경씨 역할의 배우 입니다.

아니! 남자배우도 밝히지 않은 신체 조건을!? 사랑합니다.

 

조유진
연극배우

 

 

 

 

 

 

 

 

 

 

 

 

 

멀티... 역이라니.... ㅜㅜ

뭔가 앞마당 멀티 같은 기분이..?

연극의 감초 역할을 하는 배우 입니다. 

연극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분이 한명씩 있죠.

 

 

연극에 대한 별점은 별 다섯개 중에 다섯개 입니다.

[★]

 

대학로 연극을 주로 봤었는데, 보통 시나리오도 엉성하고, 

연기력도 많이 아쉬운 모습을 봤습니다.

하지만! 세분의 연기가 정말 멋지고, 연극의 내용 역시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극장 좌석이 편안한 것은 보너스!

대학로에서 볼땐 소극장이다 보니 엉덩이도 아프고~ 힘든데,

극장이 크고, 의자도 편합니다.

약 80 분 정도의 시간을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보고

울다가 웃다가 나왔습니다.

동국대 졸업 연극 중에 " 로프 " 를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그 연극과 더불어 최고의 연극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연인이 같이 와서 봐도 많은 의미를 남길 것 같고,

연극의 주인공과 같이 명예 퇴직을 앞둔, 또는 그 언저리의 부모님이 같이 와서 봐도

좋은 내용입니다.

언제나 이런 내용의 공연은 마음 속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극장 앞에 붙어 있는 포스터 입니다.

연극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성필씨는 50대를 넘어서 회사에서 명예 퇴직을 하게 됩니다.

명예 퇴직을 하고 이제 집에서 아침 드라마를 보며,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은경씨와 하루하루를 이런 저런 이벤트로 싸우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건강검진 결과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슬픈 이야기 입니다.

아니 이렇게 울려놓고 배우와 같이 사진을 찍으러 나오라니......

 




메인 무대 사진 입니다.

거실을 배경으로 연극이 시작합니다.

 






나눔 받아 본 공연이지만,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입장료를 대신 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붙어 있는 에티켓 포스터 입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5번에 쥐 생겨요를 안생겨요로 읽었거든요.

아니 아무리 오유인이 참가한 연극이라지만, 입구부터 이러기냐!?

했는데 쥐생겨요 였네요... 아... 불치병인가봅니다.











제가 바로 후기를 남기려고 했으나, 연극 후의 감동과 뒤 따라오는 슬픔에 

삼겹살의 소주님을 영접해서 조금 늦었네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극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일부 내용은 play db 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5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