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 여행 계획 짜기
금 토
지리산 왕복 2시간 코스
https://blog.naver.com/minhae9191/222831077728?isInf=true
지리산 왕복 4시간
https://blog.naver.com/modu1029/222866132975?isInf=true
서울 > 지리산 4시간
오전 도착 지리산 등반 3시간
아침겸 점심을 싸가서 먹고 내려오는 일정 괜찮을듯?
몽돌 해변까지 2시간
항도에서 삼천포 40분
숙소
욕지도 관련 포스팅
https://blog.naver.com/grace112590/222541072231
통영까지 한시간 반
통영까지 넘어가서 숙박
통영 > 욕지도행 배편
숙소 완전 마감 가능성 있음.
완전 마감시 텐트 or 차박
https://blog.naver.com/hyunnny0926/222833988839
덕동 해수욕장 샤워실 1000원
3시 배 정도 느지막하게
통영 > 거제 차로 30분
거제 > 서울 5시간
대충 중간쯤 밥 한번 먹고 쉬었다가 복귀하는 일정
차 많이 막히는거 같으면 중간에 꽃지 해수욕장 들렀다가 쉬다가 가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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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맛집 빙빙 만점 리뷰
[카카오맵] 빙빙반점 당진본점
충남 당진시 교동길 147 (읍내동) http://kko.to/2hpbbIWeQ
충남 당진 빙빙 반점 본점을 갔다.
부추 탕수육 을 먹으러 왔으니 부추 기본 한개 놓고,
짬뽕이나 짜장으로 가능것 같다.
우린 부추 탕수육에 짬뽕으로!
짬뽕은 여느 짬뽕 맛집의 맛과 비슷하다.
불맛 적당히 나고, 적당히 매콤하고.
다만 느낌은 좀 팔팔 끓여서 뜨거운 느낌이 아니라,
쫌 식어서 왔네? 그런 느낌.
바로 만들어서 나왔을텐데 왜 덜 뜨거웠지?
부추탕수육과 투샷
부추 탕수육을 소스 따로 해서 먹기도 한다는거 같던데, 여기는 무조건 무조건 부먹 해야한다.
처음에 나온 그대로 탕수육 고기 한번 먹고 음 그냥 탕수육 맛이네, 뭐가 맛집이지? 하고 실망했는데,
탕수육을 휘저어서 비비고, 부추가 소스에 절여지니까 그때부터 아ㅏㅏㅏㅏㅏ주 환상적인 조합이 완성 됐다.
생 부추의 톡톡 쏘는 향이 수그러드니, 부추맛과 상큼한 소스와 부드러운 탕수육 고기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마시씀!
근처를 지나갈때면 찾아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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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맛집] 수작 소한마리 떡볶이
[카카오맵] 수작소한마리떡볶이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6 1층 104호 (송파동) http://kko.to/WzM0pLLP7
송리단길에 있는 수작 소한마리 떡볶이를 갔다.
우삼겹 + 소막창 + 소대창 + 국물떡볶이
세트가 시그니쳐 메뉴.
여성들의 최애를 다 넣었으니, 일단 잡숴봐 하는 너낌
가격은 2인분 딱 적당한것 같고.
고기 300그람 1인분 들어가고 플러스 떡볶이니까.
실내가 그렇게 넓진 않다,
피크 타임에는 줄 설지도?
특별한 점은 포토 프린터로 사진 인화 한장이 무료다.
아주 쏠쏠하게 뽑아서 잘 걸어 놓고 있다.
나온 메뉴 수작 떡보끼
떡볶이 소스 맛도 아주 훌륭하고,
강남역에 이상한 대창 국수 퓨전 요리집 갔다가 곱 비린 맛에 아주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긴 아주 맛있다.
대창 막창의 비린 향도 잘 잡혀있고, 떡볶이 소스와의 궁합도 아주 좋다.
떡의 쫄깃함을 막창으로 대신 할 수도 있는 아주 군침이 도는...
대창의 달달한 맛도 소스랑 잘 어울린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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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물회 맛집 부부 횟집
고성 물회 회덮밥 맛집
고성 부부횟집
일단 자체 주차장이 10-15 대 정도 수용 가능하고,
가게가 매우 크다.
[네이버 지도]
http://naver.me/Fz93KLK9
속초 물회집 그거 이름이 뭐더라...
청초수물회!
거기 일반 물회가 17000원이었으니,
뭐 물회 가격은 비슷비슷한것 같다.
오히려 뭐 어떤 회를 넣는지 모르겠는데 보면 2만원넘는 곳도 가끔 보이는 것 같다.
물 가자미 물회랑 광어 회덮밥 주문!
깔끔하게 나왔다.
물회는 청초 수물회의 소스 보다 자극적이진 않다.
청초수물회는 엄청 달고, 먹다보면 엄청 맵다! 이런 느낌이라면 부부 횟집의 물회는 새콤 달콤하고, 맵다, 이런 느낌.
그리고 청초때 먹은 물회는 무슨 회가 들어갔는지 별 생각 안하고 먹어서, 회가 무슨 맛을 소스랑 조화롭게 내는지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여기는 가자미 물회라고 되어있어서 가자미 맛을 보자라는 생각으로 먹었다.
소면이랑 가자미를 같이 잡아서 먹다보면, 가자미의 고소한 맛이 새콤한 소스를 뚫고 느껴진다.
고소하고 새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후르륵 먹는다.
비쥬얼이 깡패 ㅎㅎㅎㅎ
야채 위로 광어를 올려놔서 아주 맛있게 보인다.
매콤한 비빔 소스와 비벼 먹으면 광어의 맛과 야채들의 맛이 조화롭고 끊임없이 숟가락이 향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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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맛집 수정식당 빈뎅이 조림 리뷰
[카카오맵] 수정식당
충남 보령시 대해로 8 (명천동) http://kko.to/r4uBNdFcs
가게 앞에 서너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보령 머드 축제 가는 길에 맛집이래서 잠깐 들린 수정 식당!
보령 축제장에서는 20분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긴 하지만... 어짜피 차가 있다면 얼마든지 갈수 있지.
메뉴도 두개 밖에 없다.
아쉬운건 두명이라면 메뉴 두개를 다 맛볼수는 없다.
빈뎅이 2인 주문!
심플하지만 알찬구성
반찬 중에 저 양념 생마늘이 빙뎅이와 너ㅓㅓㅓㅓ무 잘 어울렸다.
상추 쌈에 밥, 빈뎅이, 통마늘 하나 올리면 그냥 마늘이 아주 달다 달아
와서 빈뎅이 머리 끄댕이를 잡아 채서 뼈를 발라내 주신다. 통 뼈들은 빠져나가지만 잔뼈들은 남아있어서, 쌈으로 먹지 않으면 확실히 뼈가 거슬리긴 한다.
살만 먹고 싶으면 세심한 뼈 손질 기술이 필수.
밥 먹는데 옆테이블에서 몇년전에 왔었는데 생각나서 지나는 길에 들렀다고.
확실히 여길 먹자고 찾아오기에는 좀 멀고.. 지나가다가는 꼭 생각 날 것 같다.
고소한 밴댕이 살에 매콤한 국물, 양념 통마늘이 달달하게 느껴지는 맛집.
여기 아니면 어디서 밴댕이를 먹어보겧나!!
[카카오맵] 수정식당
충남 보령시 대해로 8 (명천동) http://kko.to/r4uBNdF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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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LINK AX3000 리뷰
TPLINK AX3000 리뷰
컴퓨터 랜선을 꽂기가 피곤한 위치에 있어서 무선으로 구성하고 싶어서 대충 찾아보고 USB 랜카드를 구입했다.
먼저 구입한 제품은 티피링크 Archer T4U AC1300.
뭐 대단한건 할게 아니고 그냥 노트북 수준의 업로드 다운로드만 지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구입.
이정도 속도
그리도
TPLINK AX3000 은 이정도 속도
바로 옆에 있는 노트북은 업로드도 잘 나오는데 얘는 왜 이럴까?
바로 옆에 있는 노트북 무선 업 다운 속도랑 너무 차이나는데 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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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행복 미아키 스가루 책 리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44000
최근에 강력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이다.
미아키 스가루 라는 일본 작가의 책인데, 이 아저씨가 기본적인 마인드가 아ㅏㅏㅏㅏ주 비관적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이 어마어마하게 마이너한 마인드에서 주는 울림이 있다.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죄다 더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벼랑 끝까지 몰린 사람들이다.
벼랑 끝에 서 있어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작가는 그런걸 좋아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희망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는 그저 파멸만을 바라보며 매일매일을 흘려 보내는 중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수명을 팔 수 있는 가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책 제목처럼 3일만 남기고 다 팔줄 알았는데, 적당히 몇개월의 수명만 남기고 다 팔아 버린다.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이 그 끝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다.
특히 소설이 절정에 이르면 이걸 이렇게 풀어나가 수도 있구나, 감탄을 하면서 보고,
마지막 3일에 와서는 나라면 어떤 3일을 보낼까? 라는 아득한 여운을 준다.
웅진식품 빅토리아 탄산수
몰랐는데 웅진에서 나오는 빅토리아 탄산수 제조원 중에 건강한 사람들이 있네요.
남양 건강한사람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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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LINK AX3000 리뷰 (0) | 2022.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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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참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뒤로 갈수록 용두사미...
역시 이런 타임 루프 물은 정교하게 잘 짜야하는데 아쉽다.
16화 보는데 저격총 챙기길래 나는 무슨 아파트 옥상에서 쏠줄 알았더만 고작 교회 2층에서 1층으로 쏘는거면 저격총이 왠말이여...
바로 앞에 근접해서 장총 던져 달라는 고구마도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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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빅사이트 ....
휴일에 놀러 가려고 전화를 했으나...
팔당점 자동 응답은 나오는데, 받지를 않길래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가봤더니 아예 문을 닫았더군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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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까페 요새
원래 옆에 미술관 겸 까페 한강뮤지엄을 가려고 주차를 했는데, 강변에 붙어 있는 공터가 한강뮤지엄 주차장이 아니라 까페 요새 주차장이래서 그냥 한강 뮤지엄을 안감.
특이하게 캠프 파이어를 만들어 놨는데...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되니 자꾸 재가 날림...
뭔가 유리 같은걸로 마감을 한번 하면 어떨지..
단체로 오면 좋은게 평상 같은게 있어서 강 보면서 드러 누워서 즐길 수가 있다.
커피만 마셨지만..
브런치도 두둑하게 잘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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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포러데이 리뷰
강변이라 노을이 이쁘게 집니다.
대낮보다 노을 질 무렵이 훨씬 이쁜 가게에요.
맛 없기 힘든 조합이죠.
소시지나 베이컨이야 맛 없을 수 없고, 와플이 진국이더군요.
부드럽게 층층이 찢어져서 맛있습니다.
2층에 있는 간판
for a day
해 지고 켜지면 이쁠거 같네요.
팔당 포러데이 포 어데이?
가격도 적당한고, 주차장도 넓고, 소나무 숲 사이에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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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자란 시나리오' 승리호 넷플릭스 리뷰
2021년 2월 5일 개봉한 승리호.
다들 핫하길래 넷플릭스로 감상했습니다.
https://youtu.be/H1WYnJF1Pwo
감독은 조성희 님이고, 각본에도 참여한걸로 되어 있네요.
출연진은 송중기, 김태리, 목소리만 나오시는 유해진, 진선규님 까지.
배경이 우주라 외국인들도 참 많이 나오더군요.
한국 영화가 엄청나게 발전했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멋진 그래픽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배우들의 연기야 뭐... 이미 검증 다 끝난 분들만 모셔놨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지만...
언제나처럼 시나리오가 참 아쉬웠습니다.
각각 캐릭터들에게 공감이나 몰입이 잘 안되고, 계속 붕 뜨는 느낌만 들었어요.
영화 길이가 2시간 16분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각각 캐릭터들을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겉만 핥다가 끝나는 느낌.
별 다섯개에 별세개 짜리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5개는 강추, 4개는 볼만하다, 3개는 애매한... 2개는 비추, 1개는 보지 마러
기준으로 봤을때, 승리호는 참 애매한 영화네요.
만약에 주변에 추천을 한다는 입장으로 생각 했을 때는,
봐바라 저 화려한 그래픽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풀 CG의 영화가 나온다.
비추 입장이라면...
그래픽, 그냥 킬링타임으론 보겠는데, 내용이 몰입이 안된다...
영화에서 내용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시간 버리는 느낌...
[영화를 좀 대강대강 본 느낌이 있어서 틀린 감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가 주인공이 있고, 조연이 있어야하는데, 승리호의 선원 네명을 전부다 주인공으로 만드려다보니, 네명의 사연을 다 설명해야하는데, 어설프게 겉핥기만 하다 끝이나요.
송중기가 대단했다가 추락했다 라는 표현도 그다지 와닿지가 않고...
진짜 17세에 최연소로 모든 기록 갈아치운 대단한 군인이었다면, 뭔가 그런 임팩트가 있어야 하는데, 보여주는건 함선 조종 하난데, 그것만 가지고는 대단하다고 느끼기가 참 애매하고...
김태리도 그냥 그런가보다...
아니 선장이 배의 중심에 있어야지, 함선 꽁무니에 총들고 나가서 쏘고 있을 일이냐고...
거기다가 악역인듯 아닌듯 등장한 검은 여우단도 임팩트가 너무 없고...
진선규도 그래.
마약 판매범? 나쁜넘이자너... 나쁜 넘한테 공감을 하려면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고 마약 판매로 수배범이라는 거랑, 꽃님이를 좋아하는 순수한 사람이다?
마약 사범인데 아이를 좋아하는 순수남, 너무 언밸런스 하지 않나...
기관실에서 힘쓰는 역할이면 더 근육질 배우가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뭔가 가오갤의 드랙스 같은 느낌의 덩치가 해야 할 일을 뭔가 외소한 사람이 용 쓰니까 안쓰러워 보인다는 생각.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만한 유일한게 로봇 업동이.
캐릭터 반전 정도야 뭐 그냥 웃긴 요소로 넘어가면 되니까, 그나마 캐릭터 설명하는데 큰 비중도 두지 않았고, 적당했음. 송중기 외에 다른 애들도 이정도 묘사만 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UTS 회장이나 되는 인물이 왜 굳이 본인이 직접 비행기 몰고 출두 하셨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무인 공격기를 수백대 운용하던 회사에서 굳이 회장이 지 혼자 호위대도 없이 뛰어 나온다고...?
왜......? 분노 조절 장애라서......?
경쟁자도 없는 우주 주거 공간을 혼자 독식하고 있는데 왜이리 빌빌 대지...?
그냥 불만 있으면 지구에 사세요, 내 편만 우주에 살게 해드림 ㅎㅎ 하고 대놓고 왕이 된다고 한들 누가 덤빌 수 있을까?
외교도 뭔가 경쟁 상대가 있어야 하는거지...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왜 빌빌 대지?
회장이 등장인물들을 겁박하는 이유도 너무 유치하고...
진짜 그 기자한테 사람을 쏴 죽이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그럴거면 살아서 발버둥치는 사람을 죽일지 말지 갈등하게 만들어야지, 바닥에 엎어져서 움직이지도 않는거 쏘라고 협박 해봐야...
마지막에 쓰레기 치우던 경쟁자들이 도와주러 오는 것도 영 공감이 안되고...
맨날 자기네가 가져가려던거 훔쳐가던 나쁜 놈들인데, 목숨 걸고 도와줄 일인가...
그럴거였으면 얘네들이 투닥투닥 해도 친한 애들이라는 내용이 있었어야지, 맨날 뺏기기만 하던 애들이 갑자기 정의감이 넘쳐서 도와준다니...
전재산, 목숨 걸고 굳이...?
결국 이런것들이 모여 지구를 구한다 라는 영웅적인 행동이 썩 공감이 안된다.
멋진 배우들도 많고, 기술도 좋아졌지만...
시나리오는 좀 더 가야할 길이 먼가보다.
이것저것 다 하려다보니 잡탕이 되어버려서 이맛도 저맛도 아닌 느낌이다.
송중기 신파만 하든지, 아니면 지구만 구하든지.....
왜 송중기 딸에 시간 제한을 걸어놔서... 이번 편에서는 지구만 구하고...
다음편에서 딸내미 찾으러 가든지, 했어야 했는데, 어설프게 한편에 다 끝낼라다 보니까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 버렸다.
부디 다음번엔... 하나만 집중해서... 신파를 그렇게 넣고 싶으면 차라리 신파만 합시다.
[빵집 맛집] 블랑제 메종 북악
#성북동집 에서 밥을 먹고, 원래는 빵공장을 가려고 했는데...
뭔가 리뷰가 그렇게 썩 좋은 말들이 없어서.....
다른 집을 찾아보니 바로 300m 옆에 빵집이 있네요.
바로 #블랑제메종북악 이라는 가게입니다.
#맛집 #빵집 #빵집맛집
인스타 검색을 해보니 크림을 듬뿍 넣은 크루와상이 시그니쳐 메뉴인 빵집입니다.
시그니쳐 메뉴의 파생 제품들이 많네요.
티라미슈 버전도 있고, 앙버터도 있고 등등등
다 고르면 배 터질테니..
생크림과 앙버터 갑니다.
실내에도 자리가 많지만, 다들 마당에 있는 테라스에서 먹네요.
빵은 아ㅏㅏㅏㅏ 주 달고 맛있습니다.
엄청나게 달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딱 적당히 맛있게 달다~ 라는 느낌입니다.
발렛비용 2천원에 적당히 주차 자리도 꽤 준비 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찾을 맛집.
별 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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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야 놀러 가씁니다.
아침밥을 먹으러 성북동으로!
성북동에 있는 성북동집.
삼청동을 지나 삼청 터널을 지나 도착한 성북동집.
주차장이 3~4대 겨우 댈 수 있어서 차로 오면 불편할 수 있음.
한그릇 11000원.
칼 만두국으로 한그릇은 김치만두, 다른 건 고기만두로 주문!
한그릇에 두 알씩 들어있대서 나눠먹기 딱 좋다.
만두가 왕만두 스타일이라 칼국수 주문하고, 사이드 만두 또 주문하면 배가 많이 부를듯 싶다.
김치는 두종류.
배추 김치는 살짝 익은 느낌이고, 열무는 잘 익은 느낌.
내 입맛엔 배추김치가 딱 맞았다.
손 칼국수니까 적당히 씹는 맛 + 부들부들 하게 넘어간다.
받았을때 느낌은 국물이 사골국물이라 특이하다 라는 점.
사골 국물이라 기름이 동동, 개운하게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만두는 삼삼허니 간장 찍으면 아아ㅏ주 딱 맛있을 느낌입니다.
맛이 좋긴한데, 뭔가 꼭 다시 오고 싶다라는 느낌까진 안드는게 뭔가 2% 아쉽네요.
별은 다섯개 중에 네개 입니다.
성북동 지나갈 일 있으면 들릴만 하지만서도... 걸어서 가기엔 애매한 위치고, 차가 있다 해도 주차가 불편하고...
이래저래 애매하네요.
#성북동 #성북동맛집 #성북동집 #칼국수 #칼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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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바지락 칼국수 맛집 // 황도 바지락 칼국수
[카카오맵] 황도바지락칼국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58 (석촌동) http://kko.to/G80k6KiDH
날도 슬슬 추워지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이 시즌에 바지락 칼국수!
들어가면 몇인분 줄지만 물어본다.
메뉴가 바지락 칼국수 하나 뿐이라.
사이드로 왕만두와 미니 수육이 보여서 왕만두를 추가 주문 했다.
왕만두 나오는 속도가 5g급.
달라고 말하니 거의 바로 가져다 준다.
만두 피가 아주 부들부들하다.
속이 아주 실하게 차 있는 느낌은 아니다.
쫄깃쫄깃한 부위의 고기를 썼는지, 씹는 맛이 좋다.
질기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개취.
메인인 바지락 칼국수다.
칼국수 답게 적당히 시원하고, 밀가루 탄수화물 맛이 난다.
국물의 첫 인상은 맛있는데 뭔가 간이 약하다는 느낌.
이 적당한 국물에 면이나, 바지락이나, 김치를 곁들이면 아아이ㅏ주 좋은 궁합을 낸다.
심심한 국물 한 모금에 바지락을 먹고 있으면 밀려드는 해산물 맛과 국물의 조화가 어깨춤을 불러온다.
면이랑 먹으면 또 다르다.
개인적으로 길어서 엉겨 뭉치는 면을 싫어하는데, 여기 면은 두가닥 정도 건지면 한입 가득 차는 정도의 길이다. 건지기에도 편하고 숟가락 위에 올려 먹기에도 아주 좋다.
쫄깃 쫄깃한 면발에 국물을 먹고 있다보면 입안 가득 탄수화물의 향연이 느껴진다.
먹다보니 바닥을 드러내는 칼국수.
또 한번 놀랐다.
맨 처음 먹은 국물과 한참을 먹고 남은 국물의 맛이 다르다.
처음에 심심하다고 느껴졌었던 국물이 밀가루 면과 바지락이 우려져서 짭짤한 맛으로 바뀌어 있었다.
전체 별점은 별 다섯개 중에 다섯개.
"동네를 지날때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맛"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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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까페] 오지힐 후기
이 까페를 뭐라 불러야 하는지 검색 해보고야 알았다 .
티스토리는 위치를 추가 하는 기능 같은게 없나..?
오지힐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1길 9-9 1층
http://naver.me/GiiBH3om
카카오 맵엔 아직 여기가 등록이 안되어 있네...
[카카오맵]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32 | 대사관로11길 9-9 http://kko.to/ui1F1uWDB
대로변도 아니고 한골목 들어가야 았는 곳이라서 위치등록은 필수 일거 같은데...
위치가 순천향대학교 병원 가기 전에 언덕 배기 골목 안쪽에 있다.
어딘지 알고 방문 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지나가다 들리기에는 너무 안쪽에 숨어 있는 곳이다.
심지어 계단 올라가기 전까지 영업 하는건지 아닌지 구분도 힘든 위치다.
이쁘게 데코가 잘 되어있는 케이크 들을 판다.
브라우니랑 라즈베리 쑥 케이크랑 저거 뭐더라.
얼그레이 뭐시기 케이크다.
달달한 디저트를 세개나 집었으니..
커피는 쓴걸로...
그러고보니 저건 바닐라빈 라떼? 그런거 였는데 맛을 한번 안봤네.
커피가 더 진하고 쓰면 좋겠는데 저 롱 블랙은 그냥 저냥...
샷 하나 들어간 커피 느낌이다.
케이크 맛있는거에 비해 너무 커피가 약한 느낌.
좀 아쉽게 느껴졌다.
케이크는 맛있다.
특히 저 얼그레이 케이크가 먹어본 얼그레이 맛 케이크 중에 제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향이 진했다.
얼그레이 케이크만 한판 먹으라 그러면 먹을 수 있을 듯.
브라우니는 초코 진한 브라우니.
라즈베리 쑥 케이크는 아재들 좋아할 맛.
케이크는 서너조각 시켜도 혼자 다 먹는데, 커피가 연한 점과... 저 케이크들이 뭔가 엄청 달다 그런 느낌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부담스러워서 다 먹진 못하고 포장해서 들고 왔다.
디저트는 좋은데 커피는 약하고.. 그렇다고 가게 위치가 멋진 곳에 있어서 뷰가 엄청 좋은 건 또 아니고..
실내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 막 찍고 싶다 그런 것도 아니고.. 참 애매한 까페 라는 결론.
별 다섯개 중에 세개 정도 줄 수 있겠다.
"나쁘진 않은데 굳이 다시 찾아 올 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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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301r 연비 #2
80% 이상 시내주행
출퇴근 거리 10-15km
보험료 55만원 / 12 하면 달에 5만원 정도
한번 주유시 주유량 10-11 리터
주유단가 1300원 언저리 왔다갔다
달 1-2회 주유 > 2만원~3만원
보험료 5만원 주유비 3만원 기타 수리비 2만원 잡고
월 실비 10만원 정도
rpm 6000이하 변속, rpm 10000 넘지 않게 주행
시내 주행시 연비 리터당 23-24 정도
장거리 주행시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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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구스토 호환 캡슐 커피 까라로 중 '디오로' 리뷰
네스프레소 다른 캡슐 커피를 찾아다니다가 본 저렴한 캡슐
6000원대에 16캡슐!
권장은 한칸이었으나, 두칸 어치 내려서 맛을 봅니다.
캡슐 커피는 캡슐바이캡슐이어가지고 잘 걸렸을땐 엄청 맛있는데...
별로일땐 또 엄청 별로죠.
사실.. 이번 캡슐은 느낌이 별로네요.
조금 탁한 느낌이 납니다.
아로마에서 단향도 그닥...
오늘 혀 컨디션이 괜찮은데도 그러네요.
혀 전체에 묵직하게 쓴맛이 내려 앉고, 짧게 사라집니다.
노트에는 아로마가 별 5개지만..
느낌상 3개나 4개 정도?
하지만 그래도 소감은 있어야겠죠.
짧고 묵직하고 무겁고 쓰다.
뭔가 다크다크한 느낌이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칙칙한 비 내리는 날씨에 창밖을 바라보면서 마시기에 적격인
아주 남성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세세한 맛은...다음에 다른 캡슐을 먹어보고 조금 더 첨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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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전망대에 스템프 찍으러 갔다가 배고파서 찾아본 곳
가격은 무난무난하다
일반적인 중국집 가격.
차돌 짬뽕이 유명하다는데, 9000원이어서
흠 저걸 먹는게 맞을까 고민하면서 주문.
위에서 찍어서 그런지 좀 감흥이 덜한데
엄청나게 수북히 쌓여있다.
양이 어마무시하다.
쫀득쫀득한 국물에 면 + 아삭한 숙주 조합은 아주 좋다.
가게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먹고 배 꺼트릴겸 산책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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