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now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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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했어야 했는데, 뭔가 정신이 없어서 놓쳤네요.

2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아마도 몸상태가 영 좋지 않아 마무리 운동과 러닝머신만 했습니다.

백 익스텐션 10회씩 3세트

체스트 딥스 10회씩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암컬 25kg 8회씩 4세트

 

2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스쿼트 20kg 15회씩2 세트

30kg 8회씩 2세트

레그 프레스 50kg 15회씩 3세트

스쿼트 20kg 10회씩 3세트

레그 프레스 50kg 15회씩 3세트

스쿼트 20kg 10회씩 3세트

마무리 운동으로 체스트 딥스 10회씩 3세트

 

2월 20일 목요일 입니다.

데드리프트 25kg 10회씩 3세트

시티드 로우 35kg 8회씩 3세트

데드 리프트 20kg 10회씩 3세트

시티드 로우 35kg 8회씩 3세트

케틀벨 데드리프트 24kg 으로 20회씩 6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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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을 들어갈 때마다 오류가 떠서 못쓰고 있었는데,

은행에 전화해서 해결했습니다.

 

 

 



 

 

SHTTP Ping Test 에 실패했습니다. 

(Http Status : 201 ) MSXML 파서를 설치 후 재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뜨는데요.

 

이럴땐 모든 인터넷창을 끄고 

 

118.219.55.139

 

을 주소창에 쳐서 들어갑니다.

 

Initext Product Test & Demo 라는 사이트로 접속이 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기타 란에 툴바삭제프로그램과 msxml 자동 설치 파일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나온 답변에는 msxml 자동 설치 파일을 설치하라는 거였는데 

설치 자체가 안되더군요.

 

신한은행의 답변에서는 툴바 삭제 프로그램을 받고,

익스플로러를 전부 종료 한 후 

 

툴바 삭제 프로그램 오른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하면 검은 창이 하나 열렸다가 꺼집니다.

완료!

다시 신한은행으로 접속하면 원활하게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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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0736



http://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1H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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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클라이언트가 갑자기 접속이 안되네요.

 

와우 인벤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22529

" 와우 런처 초기화하는 중 " 에서 넘어가지 않는 다면.

 

 

안녕하세요, 블리자드 고객지원 팀입니다.

현재 일부 장소에서 아래와 같은 게임 접속 불가, 게임 설치 불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시로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으니, 아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1. 현재 실행중인 배틀넷 앱, 런처, 설치 프로그램 등을 종료
2. Ctrl + Alt + Del 또는 시작표시줄에 마우스 우클릭 > '작업관리자 시작' 을 선택
3. 'Agent.exe' 를 [프로세스 종료] 하여 완전히 종료



4. [제어판] > 우측 상단의 '보기 기준'을 [작은 아이콘] 으로 선택




5.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로 이동 후, [어댑터 설정 변경] 선택





6. [로컬 영역 연결] 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 후 [속성] 선택





7. [Internet Protocol Version 4 (TCP/IPv4)] 선택 후 [속성] 버튼 클릭 (중요! v4를 선택해야하며 v6을 하시면 안됩니다.)







8. [다음 DNS 서버 주소 사용] 에 체크 한 후 '기본 설정 DNS 서버' 에 [164.124.107.9] 를 입력






9. [확인] 을 눌러 저장한 후 배틀넷 앱, 런쳐, 설치 프로그램 등을 재실행 하여 게임 실행


해당 오류현상이 모두 해결 된 뒤에는 다시 DNS 설정을 자동으로 체크하셔서 설정을 복원하셔야 하니, 이 점또한 참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kr.battle.net/sc2/ko/forum/topic/30540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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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올릴 동영상을 캡쳐하는 방법에 대해 검색해봤습니다.

요즘 영상 편집에 맛을 들였고, 유투브 업로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 할 계획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에 캡쳐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다음 팟 플레이어 영상 캡쳐 입니다.

 

http://tvpot.daum.net/application/PotPlayer.do

 

다음 팟 플레이어 다운로드 링크 입니다.

설치 이후 설정을 시작합니다.

재생 전용으로 실행시키면 안되고,

Live 가 붙어 있는 아이콘을 실행합니다.

 

 



 

다음 팟 플레이어의 실행 화면입니다.

게임을 먼저 실행했다면, 

캡쳐할 프로그램 선택을 먼저 하고,

아니라면 설정을 먼저 하는게 편한듯 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환경설정입니다.

 

F5를 눌러줍니다.

 

 



 

 

장치 > 화면캡쳐 > 게임 캡쳐

를 선택합니다.

만약 게임이 아니라면 프로그램 선택 스크린 캡쳐로 해도 무방하고,

창모드 실행이라면 기본 스크린 캡쳐로 조절해줍니다.

정확한 확인은 하지 못했으나

현재 프로그램 선택 스크린 캡쳐로 와우를 캡쳐했는데,

UI 가 깜빡 거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PC 방에서는 게임 캡쳐가 실행되지 않아 프로그램 스크린 캡쳐로 실행했는데,

어떤 증상인지는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캡쳐할 프로그램을 먼저 실행 시킵니다.

게임이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일단 실행 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오른 클릭 메뉴에서

열기 > 화면 캡쳐 

를 클릭합니다.




 

캡쳐할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내가 캡쳐할 프로그램이 다음팟플레이어에 뜬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캡쳐된 영상의 포멧을 설정하러 갑니다.

오른 클릭 메뉴를 열고

영상 > 영상캡쳐 > 동영상 캡쳐

로 들어갑니다.

 

 

 




 

 

위에서 부터 모든 화살표를 다 수정해 줍니다.

저장 설정 > 동영상을 저장할 곳입니다.

 

끊기 사용 > 유투브용 고화질 영상을 녹화할 경우 10분당 약 550MB의 용량이 나옵니다.

                 프리미어로 편집하는데 고용량 고화질 인경우 컴퓨터가 버티질 못합니다.

                 용량단위로 끊어도 좋고, 시간 단위로 끊어도 좋지만,

                 3분이면 약 200MB 내외라고 생각되어 3분으로 세팅했습니다.

                 컴퓨터가 성능이 좋다면 더 늘려도 괜찮습니다.

 

파일 포맷 > 프리미어란 프로그램이 MKV 파일을 읽지를 못합니다.

다른 버전은 모르겠는데 cs4에서는 편집할 수 없는 확장자입니다.

따라서 MP4 로 녹화합니다.

 

영상 코덱 > 방송용 고화질 고압축 코덱입니다.

고화질에 고압축이기에 화질대비 용량이 적은 편입니다.

다른 코덱도 큰 차이는 없을 듯 보이나, 코덱의 장단점은

프리미어 배우기 포스팅에 있습니다.

 

영상 품질 > 에또 이란은 자세히 모르겠네요. 추천 하는 대로 설정합니다.

 

영상 크기 > 유투브 고화질 용 크기입니다.

FPS > 초당 프레임 수 입니다. 국내 방송 기본 품질입니다.

 

음성 코덱 > 기본 MP3 로 만들면 프리미어에서 오디오를 따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acc로 바꾸어 줍니다.

kbps 도 높여줍니다.

 

음성 샘플 > 일반 CD 수준 보다 높은 음질입니다. 더 높일 경우 용량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세팅이 끝났다면 시작을 누릅니다.

시작되면 녹음되는 파일명이 나타나고, 총 녹음시간이 1초부터 세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저장된 용량 / 하드디스크에 남은 용량 을 표시해 줍니다.

 

 

 

 

http://raia.tistory.com/499

 

참고 했던 포스팅입니다.

대부분 같은 내용이지만, 영상 세팅에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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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 모든 피겨팬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던 
여왕이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서 내려옵니다.

피겨에 관련된 모든 전문가들이 어떤 미사려구 해줘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 존재..
표현할 극찬이 없어 그냥 마음으로.. 가슴에서 떠오르는대로 느낌을 표현하면 시(詩)가 되는 존재..

한 피겨팬이 촌철로 표현한 짧은 표현이 아마도 우리에게 가장 공감하게 만드는 멘트였죠.

[은반의 신은 일본에 천재를 주었지만, 대한민국엔 자신이 직접 내려왔다]




피겨 여싱 역사속의 전설

1장 - 노르웨이 출신의 소냐 헤니 (Sonja Henie)




올림픽 3회 연속 우승, 세계선수권 10회 연속 우승의 위업.
영화와 각종 쇼에도 출연하며 피겨여왕으로 군림했습니다.

지금 소냐 헤니의 영상을 보면 촌스럽고 좀 그렇겠지만...
당시의 척박한 상황에서 서커스적 개념의 피겨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그 시대 독보적 존재였죠.

전쟁의 화신인 히틀러 조차 팬이었을 정도이기에......;;

이분의 전설적인 위업은 피겨계가 존재하는한은 전설속의 전설이라할 신(神)급입니다.



2장 - 동독 출신의 카타리나 비트 (Katarina Witt)




올림픽 2연패 우승, 세계선수권 4회 우승, 유럽선수권 6연패 우승의 위업과
뛰어난 미모와 함께 피겨라는 종목을 동계 올림픽의 종목중 최고의 꽃으로 만든 존재.

1988년 캘거리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펼친 ´카르멘´은 피겨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기로 평가됩니다.
이후 연예계에 진출해서 화려한 인생의 막을 열어가며...현재는 독일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은반위에는 이 둘을 제외하고도 많은 스타들이 있지만..
왜 이 두사람을 전설중의 전설이라 부르길 주저하지 않는가 하면, 바로 그 시대의 넘사벽 존재라는거죠..
동시대의 피겨 여싱들과 차원이 다른 레벨의 연기를 보여준다는것입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농구의 황제라 불리우는 마이클 조던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이들이 왜 존재 자체만으로 열광과 극찬을 받는가 하면..
지구라는 글로벌한 세계속에서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함께 두말하지 않고 인정하는 완전한 다른 세상속의 존재라는것이지요.

비교가 된다는 자체가 영광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레벨..

비트가 피겨를 상업성의 비지니스를 열며 화려한 꽃을 피우고 은퇴한지 20년동안
많은 피겨의 여싱들이 명성을 얻고자 했으나 감히 누구도 비트만큼의 영역에 접근하지 못했죠.

다른 유명한 여싱들이 있었으나 왜 그 영역에 접근하지 못했는가 하면..
한번 반짝 금메달, 이런것이 아닌.... 최소 1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속에서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해야한다는것.
그리고 비지니스화 하면서 더욱 복잡하게 흐르는 정치적 논리에 의한 판정시비등의 오점이 없는 영광의 승부를 했다는것..

전설이 되어야 할 조건이죠..

소냐 헤니가 피겨의 한 장을 펼쳐놓았고,
이어서 카트리나 비트가 피겨의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며 동계 올림픽의 최고의 꽃이자 정점의 스포츠로 만들었기에..
선진국가라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이 자리를 차지하여 자신들의 명예를 높이려고 꿈꾸는것입니다.

신체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 우월한 남싱보다 왜 여싱이 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이슈가 되는가 하면..
서커스적인 기술을 뛰어넘어 은반위에서 발레를 펼치는 예술성이 가미되어 있기에,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감동의 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일본이 상상을 초월한 수십조를 쏟아부어 선수들을 지원하고 피겨계의 스폰서로 나서는지를 아실겁니다.
예전부터 자신들의 열등감을 벗어나고자 서양이라는 동경속의 세계로 진입하고 싶어 안달을 못하는 국가.
그 계획의 일환으로 서양만의 전유물이자 귀족스포츠로 손꼽는 종목인 피겨에 긴세월을 보고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했던것이지요.

여기서 일본이 착각했던것은...
명예를 쫓고 집착함으로 인해 피겨라는 것이 갖는 그 속에 담긴 진실된 기품을 몰랐다는것입니다.
갠적으로 귀족이라는 어감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어쨋든 그 속에 담겨진 것은 행위속에 속깊은 철학적 기품과 내면한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는것을.
백마디의 화려한 언어보다, 잠시만의 침묵속에 담긴 영혼의 목소리가 더 감동이자 진실한 전달이라는것을.

형태를 쫓는 일본의 방향성은 아름답게 꾸며지고 포장된 조화(造花)에 불과하여 감동을 주지 못함을..
그러한것은 기록만이 남을뿐 팬과 피겨전문가들에겐 흘려 지나가는 의미없는 존재라는것을.

비트 이후 제 2 의 비트가 되기 위한 피겨 스케이터들이 수없이 나타나고 사라지며 명멸(明滅)하게 됩니다.
그런 혼란스러움 속에서 이름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동양의 조그마한 나라에서 수줍게 반짝하며 등장하게 됩니다.



3장 - 동양의 아름다움과 여왕의 기품을 보여준 김연아 (Queen Yu-Na)




불모지의 동양 작은나라에서 홀로 피어,
아름다움속에 기품을 간직하고 자애로움과 보석 같은 재능으로 피겨가 갖는 품위를 세상에 알려준 존재.

진흙 속에서 났지만 물들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으며, 
속이 소통하고 밖이 곧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가 없는 연꽃의 영롱함을 간직한 소녀.

역대 누구도 받지 못했던 피겨계 관계자들의 극찬 [피겨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는 존재.
따르고 우러르며 배워야할, 피겨의 모범이 되는 스킬의 완전체.....

Another Level 동시대 모든 스케이터들에게 절망과 선망을 함께주는 존재.
Queen 피겨계 모든 관계자들과 세계 모든 언론과 팬이 당연하다는듯이 불러주는 연아만의 호칭.

연아라는 존재는 생각하길..
피겨계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완전한 가치이자 모범이며 감동을 주기 위하여 하늘이 내려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탐욕스러운 자들로 가득하여 점점 탁해져가는 피겨계에 희망이 되고 밝게 빛나는 고결한 지성.
이것이 하늘이 마지막으로 피겨계를 위하여 보내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백년의 시간속에서...그리고 피겨가 존재하는 세월속에서 비교가 되고 목표가 되는 단 한사람.

지금의 정치색과 탐욕으로 가득하여 누구도 판정의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쟁속에서,
단 한번도..... 승리에 관하여 의심을 함이 오히려 욕되게 하는 단 한사람.

홀로 빛나는 여왕의 자리를 시기하여 빼앗고자 탐욕을 부리던 무리들의 수 많은 가시밭길속에서도,
품성을 잃지않는 미소로 올곳게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수많은 불멸의 위업을 이룩한 단 한사람.

하늘이 혼탁하고 욕된 세상에 보내준 희망이자 마지막 선물로서 여왕은 그 역할을 모두 마치고 
조용히 기품있는 미소와 아쉬움을 담은 눈물을 보여주며 무대를 내려왔습니다.

오랜시간 걸어왔던 길에서 당신이 짊어지고 있던 헤아릴수 없는 무게의 짐을 내려놓고
이제 당신이 소망하던 평온과 자유로움의 휴식속에서 인생의 다른 장을 걸어감에 축복을 드립니다.

당신과 동시대를 함께 하면서 
당신으로 인해 흘렸던 수많은 아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내겐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겐 무엇보다 비할 수 없는 영광이었습니다.

하늘의 축복이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전설인 비트도 이루지 못한...
모든 출전한 경기를 올포디움을 기록한 위엄.
모든 출전한 경기에서 쇼트나 프리 둘중에 하나를 1위를 기록한 위엄.
두번의 올림픽 경기에서 쇼트 프리 모두 올클린을 기록한 위엄..

이것만 따져도 이미 전설로 남게 되는 존재이죠.





이탈리아 방송진이 갈라쇼를 보며 감탄한 멘트.

"빙판위에 있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등뒤에서 날개가 솟아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신께서 얼음판을 만든 이유는 김연아를 위해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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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생각해야 할 문제 였습니다.

얼마 전 아프리카 방송 비제이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했었고,

과연 아프리카 비제이에게 별창녀라고 욕(비난) 할 권리가 있는가?

그들은 정당한 법 테두리 안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해 돈을 벌고 있고,

그것은 정당한 노동이며, 적어도 불법이 아닌 이상 욕 할 수 없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성매매에 관해서는 여지가 없습니다. 

분명한 불법이고, 범죄자이기 때문입니다. 

삶이 힘들건, 어떤 연유에서건 간에 절대로 해서는 안될 범죄이며,

범죄자는 비난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가 도의적으로 이해해 줄 수는 있어도, 저지른 죄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별풍선을 받고, 야한 춤을 추고, 보일듯 말듯 가슴을 내리며, 

치마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비제이들이 있습니다.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일이지만, 사실 모든 노동은 돈을 받고 몸을 팝니다.

회사원도, 디자이너도 모두가 몸을 팔고 있습니다.

대가를 받고, 돈 주는 사람이 원하는 걸 주는 행위가 노동입니다.

그리고 그 노동행위가 불법이 아니라면, 비난할 권리가 있을까요?

 

모든 사람에게는 존중받을 인권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도 인권이 있어, 초상권을 지켜주고,

변호사를 선임해 주는 등 최소한의 인권을 지켜주도록 법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도 최소한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에게 비난할 권리는 어디서 나올까요?

 

사실 사람에게는 다른 누군가를 비난할 어떠한 권리도 없는 것이 아닐까요?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비판을 위해서는 그것을 뒷바침 해 줄 논리가 필요합니다.

이러이러해서 이런 것이 잘못 되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이 제시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이러이러한 점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

 

야한 방법으로 시청자를 모으고, 돈을 버는 사람에게

어떤 비판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사람들이 잘못된 점은 무엇일까요?

개선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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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에 관한 루머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헌혈을 꾸준히 하고 있고, 또 이 일에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찾아봤습니다.

사실 내가 헌혈한 피로 돈놀음을 하거나, 수익을 빼돌려도 괜찮습니다.

결국엔 필요한 누군가에게 수혈이 될테고( 또는 약으로 ), 생명을 나누는 거니까요.

누군가는 살기 위해서 수술을 받는데, 그 수술 중에 필요한 피는 헌혈이 아니고서는

얻을 수 없으니까요.

 

http://www.bloodinfo.net/

 

일단 적십자사 홈페이지 부터 검색을 합니다.





혈액 수가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 됩니다.

헌혈할때 간호사의 인건비, 

헌혈 장비와 일회용 도구들의 비용,

4000원 정도의 기념품,

헌혈자에게 주는 음료와 과자,

헌혈의 집 땅 임대료 ,

헌혈 홍보비로도 쓰이네요.

 

저는 성분헌혈을 주로 해요.

혈소판 헌혈 가능자가 적어서 늘 혈소판을 하고 있네요.

 

 

어떤 뭐 같은 사람이 오래 전에 올린 루머가 아직도 사실이라며 돌아다니고 있네요.

http://ghestalt.egloos.com/4266861

여기서도 2009 년에 찾아본 분이 계시네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답변 내용입니다. 

헌혈증서는 헌혈자 또는 헌혈증서를 양도받은 자가 의료기관에 그 헌혈증서를 제시하고 무상으로 수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가 진료비 계산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받는 것입니다.  

 

 

 

>자원봉사활동 모임내 헌혈뱅크의 답변입니다. 
http://www.hftf.or.kr/bbs/zboard.php?id=bank_board&page=9&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가 진료비 계산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한도내에서 진료비를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무상으로 수혈받을 수 있는 혈액량은 당해 헌혈자가 헌혈한 혈액량이며, 헌혈자가 성분채혈에 의한 헌혈을 한 경우에는 헌혈 1회당 전혈 400밀리리터의 범위안에서 무상으로 수혈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에 의하면 수혈을 받은 자가 다른 법령에 의하여 수혈비용의 일부를 지급 받은 경우에는 그 금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법령이라 하면 산재보험법, 건강보험법, 자동차보험법 등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고 헌혈증서를 제출했는데 증서 1매당 5,000원 정도 밖에 공제받지 못하신 것은 다른 법령 즉 건강보험법에서 의해 보상을 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건강보험 입원 환자의 경우 총 진료비중 80%는 의료보험조합에서 부담을 하고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는데 이때 헌혈증서를 제시할 경우 20%를 공제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헌혈증서를 제출할 경우 수혈료에 있어서는 전액을 공제받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덧붙여 다른 법령에 의해 보상받지 못한 일반수혈자의 경우에는 수혈료 100%를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일반적인 건강보험을 든 사람이 병원에서 수혈을 받을때 혈액 한팩당 만원을 낸다고 해봐요.

그렇다면 건강보험에서 80 % 를 / 팔천원을 내고,

본인 부담 금액 20%  전액을 보상 받는 거에요.

 

만약 건강보험에 의해 보호받지 못하는 분이 헌혈증을 낸다면

본인 부담금액 100% / 한팩 만원 전액을 보상 받는 거라네요.

 

더군다나 혈액형이 뭔지, 무슨 병이 있는지, 어떤 상황으로 쓸지도 모르는데, 병원에서 나 수혈할거니 

혈액 한팩만 줘요. 얼마에요? 

 

무슨 뱀파이어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환자가 피를 구매하나요?

 

 






 

http://carcinogen.tistory.com/98

 

적십자가 공짜로 피 긁어모아서 장사한다는 불신이 팽배해있는 것도 사실이며, 이를 바탕으로 적십자가 하는 일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각도 만연해있다.

만약 혈액제제가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데로 폭리가 취해진다면 정부에서 가만히 두겠는가? 당장 '한국 혈액 제제 공사'를 만들어서 주요한 수입원으로 삼겠지. 

 

 

이명박근혜가 이런 폭리 사업을 그냥 놔뒀을 리가 없죠.

바로 자기 사위나 손자나 친척이나 아는 지인이나 선거 관리부 차장이라도 심어놨겠죠.




혈액관리본부의 본부장이 똥누리당이 아닌 것만 봐도.

뭐.. 모르긴 몰라도 어떤 끈이 나올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이 나라가 원체 썩어서.

 

 

 

http://blog.naver.com/blood_info/90180887983

 

대한 적십자 블로그 에서 가져왔습니다.





저 자막을 오해할만하게 달아놨네요.

먼저 대한 적십자 회비는 100% 구호 복지로 사용 됩니다.

다음으로 "병원에서 돈을 받는다" 라는 오해가 있는데요.

간호사, 유지비, 재료비만 병원에서 지불.

혈액은 무상으로 제공.

병원에서 지불하는 돈도 정부 혈액관리 위원회에서 정해진 혈액 수가만 받게 되어 있음.

 







다음 루머는 제약회사 관련 루머.

알부민이나 혈액 응고 인자 등을 만드는데 사용 하는 혈장.

혈장을 분리하고 관리하는 비용만 제약회사( 녹십자 등 ) 에서 받음.

혈장의 가격을 받는 것이 아님.

 






혈장이 부족하여 알부민등의 혈액응고제제를 만들지 못해 미국에서 수입중.

미국은 혈액사업도 민간기업이 끼어들어 혈장 헌혈한번에 5만원? 에 가까운 돈을 받는다고 하네요,

미국 이야기는 들은 이야기라 정확한 정보가 없네요. 유상 헌혈로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이 없고.








14년 수혈비용 보상금 계산기래요.

http://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brdctsno=199687¤t_pagenum=3

어떻게 쓰는건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수혈 받는데 저 비용이라는 건지, 보상 받는게 저 금액이라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헌혈증이 있는데도 비용을 지불 하는 이유

http://blog.naver.com/kd_fam?Redirect=Log&logNo=20203854055

 

어떤 혈액제재라해도 헌혈증 1장을 혈액 1단위로 여기지만 실제 수혈에 필요한 검사 비용과 재료대, 시술료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혈은 매우 중요한 의료 행위 가운데 하나로 임상에서도 신중히 이뤄지고 있다. 흔히 같은 혈액형이면 모두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수혈 받게 되는 혈액이 내 몸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은 같은 혈액형의 혈액제제 중에서도 환자에게 가장 잘 맞는 혈액을 가려내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문 의료진들은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예의주시하며 직접 수혈을 시행한다. 따라서 시술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물론 건강보험은 입원 후 수혈 시 20%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기 때문에 헌혈증의 위력이 결코 약하지는 않다. 하지만 외래에서 수혈할 경우에는 본인 부담이 50~60%로 늘어날 수도 있다. 입원과 외래의 건강보험 적용율이 매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hi35mm?Redirect=Log&logNo=40006024387

수혈 비용 보상 처리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309260100261300014246&cDateYear=2013&cDateMonth=09&cDateDay=26

 

 http://www.dailypharm.com/News/175535

 

감사결과 김모 전 관장과 박모 전 관장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대관사실을 은폐하고 대관료를 현금이나 별도계좌로 빼돌린 뒤 미수금으로 관리해왔다. 횡령금액은 총 52회에 걸쳐 8500여만원에 달한다.

또 적십자사는 2년 전에도 지사 정기감사를 실시했지만 이런 비리를 적발하지 못했다면서 부실감사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리가 아주 없진 않군요.

그 이전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는데 10년 기사까지 밖에 검색을 안했어요.

 

다른 비리에 대해 아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27대 총재입니다.

특별히 어떤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경력만 보고는.






혈액 보유 상황입니다.

혈액이라는게 오래 보관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이 금방 사라지고, 소모 됩니다.

 

전 사실 제가 헌혈한 피로 누군가가 장사를 해 팔아 먹는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가 직접 피를 뽑아 관리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 보다는 훨씬 간편하고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엔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고, 적십자의 비리나 피로 장사를 하는 것 등의 일로

헌혈을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는 별개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헌혈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되는

사람이 생길까봐 찾아봤습니다.

 

검색 능력과 글 작성 능력이 미흡하여 틀렸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오늘 연느님의 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연느님은 사랑이니까요

헌혈도 사랑입니다.



제가 알고 싶어서 찾은 것도 있지만... 

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적십자 블로그 700개의 게시물 부터

2010년 뉴스 기사까지 검색하느라 힘들었는데 칭찬 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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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방송

일상2014. 2. 1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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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에 아프리카로 방송을 했었던 적이 있네요.

뭐 시청자를 끌고 별풍선을 받기 위한 방송이 아니었죠.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거에요.

2008년 10월 11일이네요.

스마트폰도 없었을 시절이라, 멀리 떨어진 연인과  컴퓨터로 보이스톡 음성 통화를 하고 있었죠. 

영화를 보고 싶은데, 당장 만날 수는 없고, 그때 생각한 방법이 이거였어요.

아프리카로 내가 방송을 틀고, 너는 시청자로 들어오는거지.

그때 봤던 영화는 '폰부스'였어요.

뭔가 설정을 잘못했던지, 아프리카로 방송을 하면서 보이스톡 채팅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글로 채팅을 하면서 영화를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더불어 보이스톡하다가 잠들어서, 스피커로 들리던 숨소리도 기억이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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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운동의 시작은 역시 하체 운동 입니다.

파워풀한 대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소모는 온 몸의 지방을 줄이는 효과를 불러옵니다.


스쿼트 20kg 으로 10회씩 4세트

레그 프레스 50kg 으로 15회씩 3세트

레그 컬 20kg 10 회씩 3세트

레그 익스텐션 20kg 10회씩 3세트

스미스 머신 스쿼트 20kg 10회씩 3세트


마무리 운동으로 

체스트 딥스 8회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30회씩 4세트


케틀벨 스윙 8kg 50kg 2세트입니다.



운동 자극 사진을 또 한장.

우왕 원래는 케틀벨로 이미지 검색을 했으나, 엄청난 사진을 발견.

상체는 뭐 별로 그닥 생각 없으나, 엄청난 허벅지를 가지고 계시네요.

사실 이상형은 저런 다리가 아니긴 하지만 서도.



중간에 술도 한번 마시고~ 띵까띵까 밤새 놀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운동을 쭉 쉬었네요.

화수목 다 쉬고 금요일날 시간을 내어 가슴운동!

역시 남자는 가슴! 가슴운동을 합니다.


덤벨 프레스 12kg 15회씩 3세트

덤벨 플라이 6kg 30회 1세트

벤치프레스 30kg 8회씩 3세트

덤벨 플라이 6kg 30회 1세트


체스트 딥스 8회


인클라인 스미스 머신 프레스 20kg 10회씩 3세트

덤벨 플라이 6kg 30회 1세트

펙덱 플라이 20kg 15회씩 3세트

체스트 딥스 5회씩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30회씩 4세트





우와 또 멋진 여자분 발견.

데드리프트 자세인데, 그립까지 리버스로 완벽.

좀 더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면, 허리 운동 할 때의 그 허리라인이 보여서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데드리프트 할 때는 허리를 잘 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최소한 주 3일 3분할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슴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버리니까 

온몸이 쑤시네요. 그래서 갈까말까 수백번 고민하다가 헬스장 문 닫는 시간 1시간 전에 겨우 낑낑대며 가서

30분 운동하고 왔네요.


데드리프트 30kg 10회씩 4세트

8회씩 3세트

5회씩 2세트


케틀벨 데드리프트 24kg 20회씩 3세트


시간부족으로 운동 종료...

안되겠네요. 자극적인 남자 사진을 찾아봐야겠어요.




좋군요. 아 ~ 좋아요. 딱 요정도만 유지하면 좋을텐데.. 하는 바람을 가져보네요.

근육 더 키우고, 크게크게 만드는 건 관심 없고, 딱 보기 좋을 정도!

복근 있고, 가슴 탄탄, 요정도면 좋을텐데..

그나마 요새 온 몸에 근육이 생겼어!! 라는게 눈에 보일 정도가 되어 좋네요.

앞으로 한달에서 두달 정도 이 운동 수준을 유지하면 만들 수 있을 것도 같네요.




남자 근육을 찾았는데, 이렇게 엄청난 사진이!

김연아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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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라디오에서 무지개 색을 가지고 노래를 선곡 하는 걸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만 보고 문득 어떤 추억을 떠올릴 만큼 많은 추억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

이렇게 뭔가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좋네요.






빨간색

매료 37.5 라는 팬션이 기억나네요.

빨간 코트를 입고 갔었죠.

비록 팬션의 앞이 마른 논이고, 가까운 곳으로 비행기가 날아가지만..

바다를 향해 열려있던 큰 창문과

( 비록 커튼 중에 하나가 고장이었는데, 그걸 말도 해주지 않은 팬션주인..)

복층의 로망,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객실에 즐거웠죠.

 







주황색

제주도 자전거 일주 여행에서 본 일출이 생각나네요.

태풍 때문에 급하게 일정을 당기고, 

그 덕분에 하루 라이딩 거리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앞 , 뒷바퀴 펑크에 힘들었지만.

성산 일출봉을 오를까 말까 고민하다,

비바람을 뚫고 올라간 그 일출봉에서

해 뜨는 시간에 맞추어 갑자기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떠오른 햇빛.

 

 






노란색

한강에 있는 유채 꽃밭이 생각나네요.

한강 둔치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타다가 들렸죠.

벌레도 날아다니고, 자전거와 안어울리는 복장이었지만,

왔다갔다 자전거를 타다 들린 노란 꽃밭이요.

 







초록색

초록은 늘 여름을 생각나게 하죠.

가평에 남이섬을 참 많이도 놀러갔네요.

초록초록한데, 그 중에서 비 오던 날 간 남이섬이 떠오르네요.

여행 가는 날 비 올 확률 보다, 맑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위안하며 갔더랬죠.

 

 






파란색

파란색은 바다가 떠오르죠.

그러고보니 바다를 간 기억이 많지 않네요.

바다보러 제일 많이 갔던 곳은 속초에요.

속초가 꿈을 현실로 만든 곳이네요.

아직도 핸드폰의 메인 배경은 속초의 하트 나무 에요.

찍은지 2년이나 지난 사진인데요.

그 날 아침에 그 방파제에서 두시간이나 노래를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남색은 밤의 색이네요.

어느 날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대학로 길에서 본 길이 생각 나네요.

어두운 밤 하늘에 길바닥엔 반짝반짝 이슬 같은 것들이 흩어져 있었고,

그 길의 모습은 아름다웠네요.

 







 

바우하우스 라는 강아지 까페에 갔던 날이 생각 나네요.

홍대에 있었던 곳인데요.

거기서 사진을 찍을 때 입었던 옷이 보라색이었어요.

지금은 헤지고 떨어져서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사진으로는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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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cgv vip가 되었군요.

참 영화를 많이도 봤나 봅니다.

누적 포인드 1.2만점 이상이라네요.

작년에 영화를 많이 보긴 했었네요.

스페셜 데이에 에이드 를 공짜로 준답니다.

특별한 날인 3월 16일로 해 놓았습니다.

수요일 더블 포인트 적립이군요.

쿠폰북은 3월 중으로 선택 가능하다니까 기다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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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릿 테스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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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릿 테스트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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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동안 쉬었더니 + 밤샘 운전에 술자리 덕분에 월요일은 거의 죽은 듯 지냈네요.

그래도 멋진 몸을 가진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운동하러 가야해.. 하고 저녁 늦게 나마 일어났네요.








매일매일 운동기를 남기기가 좀 그래서 일주일 단위로 끊고

여러 기운나는 사진을 함께 하는 방향으로 바꾸었어요.

이병헌 몸이 참 좋네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딱 이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월요일은 몸 상태가 너무 별로여서 특별히 근력운동은 하지 못하고,

러닝만 뛰고 왔어요.

25분 가량 3.5km 

러닝은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시작하고 10분간이 제일 힘들고,

10분이 넘어가면 20분이나 30분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네요.






화요일의 운동은 하체 운동입니다.

운동은 역시 하체 운동이쥐

스쿼트 20kg 10회씩 3세트

레그 프레스 50kg 15회씩 3세트

스쿼트 20kg 10회씩 3세트

레그 프레스 50kg 15회씩 3세트

레그 컬 15kg 10회씩 3세트

레그 익스텐션 15kg 10회씩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체스트 딥스 8회씩 3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러닝머신 20분 3km 





수요일은 너무너무 추워서 운동을 안나갑니다. 추워.. 

하체 운동을 했으니 하루쯤 쉬어줘야 한다는 핑계로 안나갔네요.

목요일은 허리 등 운동.

백 익스텐션으로 몸 풀기 10회씩 3세트

데드리프트 30kg 10회씩 3세트

렐 풀다운 15kg  10회씩 3세트

데드리프트 30kg 6회씩 3세트

바벨 숄더 프레스 10kg 10회씩 3세트

시티드 로우 30kg 10회씩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 3세트

체스트 딥스 8회씩 3세트

라인 레그레이즈 30회씩 4세트

케틀벨 스윙 8kg 50회씩 2세트

러닝머신 20분 3km










금요일!

은 무슨운동이냐.. 가슴운동이네요. 가슴이 탄탄하고 넓은 게 워너비인데, 단단해지질 않네요.

벤치프레스 20kg 10회씩 3세트

덤벨 플라이 5kg 30회 1세트

덤벨 프레스 10kg 10회씩 3세트

덤벨 플라이 5kg  30회 1세트

인클라인 스미스 머신 프레스 10kg 10회씩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씩 3세트

체스트 딥스 8회씩 3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30회씩 4세트

러닝머신 20분 3km


 




토요일은 간단하게 했네요.

일단 주요 3부위, 하체 가슴 등을 모두 했기 때문에 어깨를 할까, 이 삼두를 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3부위만으로 만족하기로.

행잉 레그레이즈 15회3세트

체스트 딥스 8회 3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30회 4세트

이후  25분 3.5km 러닝머신.


살을 빼려고 마무리 운동에 러닝머신 2km 를 넣었는데, 토요일날 트레이너랑 대화에서

러닝머신은 살을 빼는데 효과가 별로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

러닝머신은 그냥 몸의 수분이 빠지고, 심폐능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거지, 

살 빼는데는 100% 효과 없다고 하네요.


그게 또 점장이 이것저것 자격증도 많고, 자기 트레이닝에 자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는 사람이라

신뢰가 가네요. 거기다가 러닝 25분 뛰는동안 내 옆에서 뛰던 여자분이 있었는데, 나는 러닝머신 10km /h 속도로

25분을 뛰는데, 그분은 제가 내려올때 35분, 그리고도 10분을 더 그 속도로 쉬지 않고 뛰었거든요.

내 생각에 그정도로 뛸 정도의 체력이 있다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또 그정도로 뛰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몸도 좋아야 겠지?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아니더라구요.

뭐 심폐능력향상과 피로회복, 이 두가지 효과만 하더라도 러닝은 충분하긴 한데, 그래도 30분 40분 더 늘려나갈 계획이었는데,

그렇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10~20분 3km 만 딱 달리고 말아야겠어요.

러닝보다 근력운동에 좀 더 치중해서 한시간 딱 집중해서 정말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자극을 줘야겠네요.

다음주.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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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일상2014. 2. 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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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이 그리 길진 않지만, 그동안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다.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거쳐간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기 위해 놓아두고 간 편지들은 가슴 깊이 새겨본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인연은 '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꿈인지 몰랐던 그 꿈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어리광을 부렸고, 상처를 주고, 그 꿈에서 깨어버렸다.

꿈은 내게 기준을 알려주었고, 어떤 꿈을 꾸어야 할지 보여주었다.

다음은 '현실' 이라는 인연이다. 꿈에서 깨어 방황할 때 내게 이게 너의 현실이라 알려준 인연이다.

바보 같았던 선택과 방황 속에서 그 '현실'에 매달렸고, 현실은 현실이 되어 내게 돌아왔다.

외면하지 말아야 할 현실에 대해서, 피하지 말고, 속지 않고, 참으라는 말을 남겨두고 떠났다.

세번째 인연은 '기다림' 이다. 이 편지는 내게 삶의 풍부함을 알려주었고, 좀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인연들은 내가 떠나오거나 떠나갔다. 

이 인연들이 내게 주고 간 편지는 몇번의 퇴고를 끝으로 가슴 속에 고이 잠들었다.

몇번이고 다시 꺼내어 볼테지만, 그리고 또 언제 다시 고쳐 쓸지 모르지만.

 

 

 

내 안에 들여놓은 것들에겐 책임이 있다.

그런데 목마르게 했고, 혼자 갈증을 견디게 만들었다.

힘들게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서툴렀기 때문임을 그도 지금쯤은 이해했을까.

부디 그렇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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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초밥 검색기

일상2014. 2.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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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초밥과 맥주를 먹기로 했기 때문에 검색!

맥주는 요즘 핫한 봉구 비어로!

초밥집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는데 먼저



스시 준.



신촌 초밥으로 검색하면 지금 위에서 다섯개가 전부다 스시준 이다.

이럴때 의심해야 하는 것은 " 위드 블로그 " 마케팅.

정말 맛집이어서, 또 우연히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가 한꺼번에 포스팅을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일단 의심을 해 봅니다.


보통 위드 블로그 사용 기간이 2주에서 한달 정도? 라서, 그 사이에 집중적으로 포스팅이 많다면,

맛집이라기 보단 마케팅 일 가능성이 높아요. 


지하인데다가 특색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별다를것 없는 가게 인테리어.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 끄트머리에 후보로 집어 넣어 두죠.





다음은 " 은행골 " 초밥




뭐랄까 약간은 고깃집 같은 분위기.

무난한 식탁과 의자.

메뉴는 특별할게 없네.

딱 초밥 메뉴만 있는 듯 하고.


몇 달 동안 한 ~ 두개씩 포스팅 된 걸로 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고깃집 같은 분위기의 내부가 조금 안타깝네.

뭔가 초밥집은 일본 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으로 초밥 뷔페 ' 니지 '




초밥집 하면 뭐니뭐니해도 회전 레일이 있어야 하는데, 여긴 그냥 뷔페네요.

큰 접시에 초밥을 주르륵~ 깔아 놓고 접시 들고가서 먹는 방식입니다.

회전 초밥집이라고 더 신선하진 않겠지만, 그냥 공기 중에 초밥을 놔두는게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뷔페라 무한 리필이긴 하지만 굳이 초밥을 가지러 쇼핑해야 하고,

다른 뷔페식 음식점에도 초밥을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굳이 여길 갈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마지막으로 ' 스시오 '





예~전에 신촌 갔다가 무한 리필 초밥!! 이라는 문구를 보고 가야겠다 마음 먹은 곳.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깔끔한 식탁.

1시간 30분 시간 제약이 있다는 것 외에는 신촌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뭐... 두시간 이상이나 먹기만 할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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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면증이란게 생긴 것 같다. 

영 밤에 잠 못들고 자꾸 일어나고.

뭐 이번엔 머리 속을 빙빙 도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일어난 거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게임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게임을 하는 것보다 느긋하게 보는게 편해졌기 때문이다.

게임이란 문화에 빠져드는 이유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캐릭터를 조종하여 성취하는 쾌감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을 투자하고, 에너지를 소모했지만 실패한다면? 즐기려고 하는 게임에 스트레스만 받는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 보는 게 좋아졌다.

 

다른 사람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볼때의 즐거움을 몇가지 꼽을 수 있다.

 

먼저 게임을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내 몫이 아니라는 것.

어려운 게임을 정복하기 위해, 더 나은 컨트롤을 위해 연습하고, 죽는 스트레스가 내 몫이 아니다.

가장 쉬운 예를 찾자면 축구와 같은 스포츠가 아닐까.

우린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보며 열광한다.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그리고 이기면 더욱 더. 

90분 동안 턱 끝까지 차오르게 뛰는 것은 내 몫이 아니다.

그리고 그 멋진 경기를 위해 하루 종일 연습 하는 것도 내 몫이 아니다.

그냥 즐기기 위한 취미로 축구를 한다고 해서, 운동 선수들의 연습량을 따라 가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그대로 느낄 필요도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게임을 보면서 소통 할 수 있다는 것.

온라인 게임이 아닌, 여러 사람과 같이 할 수 없는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 중 하나는

혼자서 즐기기 때문이다. 혼자서 플레이하고, 혼자서 즐기는 문화는 많이 낯설다.

온라인 게임이 인기있는 이유 중에 소통도 있지 않을까?

혼자서 어떤 캐릭터를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 놓고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 

이런 마음들이 '소통'이라고 말해본다.

다른 사람의 게임을 보면서, 채팅을 하거나, 게이머의 이런 저런 말을 들으며 소통 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만 조용히 플레이 한다면, 아무런 재미가 없다. 

게임을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들로 소통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지.

 

뭐 다른 이유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이것저것 더 가져다 붙이면, 내 지식의 허점이 지금보다 더 많이 드러날테니 그냥 여기까지 해야지.

뭐 저런 이유들로 내가 게임을 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게임을 즐겨 보게 되었다.

유투브 동영상을 처음 접하게 된건 아프리카 BJ '대도서관'이었다.

대도서관은 자칭 타칭 " 게임을 대신 해주는 남자 " 다.

여러가지 게임들을 대신 해주면서, 그 게임이 더 재미있어 보이도록 여러가지 말을 한다.

시청자는 게임을 직접해서 드는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 앉아서 그가 하는 영상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게임을 살 필요도 없고,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앉아서 영화보듯 보기만 하면 된다.

 

이번에 대도서관이 kbs 방송에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13분 정도 되는 짧은 영상인데, 대충 넘겨서 봐도 된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에서 게임을 대신해 주는 방송을 하고, 그 영상물을 편집하여 유투브에 올린다.

그리고 유투브는 그 영상에 딸린 광고 수익을 대도서관에게 준다.

대도서관이 방송에서 밝힌 13년 12월 유투브 광고 수익은 3500만원.

매일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네시간 방송을 편집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한다.

대충 1일 이상 지난 영상물의 평균 조회수는 3만건 정도.

영상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광고가 붙어있고, 한 영상의 3만건이란 조회수 중 일부는 

광고 수익이 되어 대도서관에게 돌아온다.

사실 1인 방송국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대도서관의 영상만 보다가 시간이 남은 나는 또 다른 게임 bj를 찾게된다.

대도서관 한명의 영상으론 나의 잉여한 시간을 채울 수 없거든.

다음으로 찾은 bj는 대정령.

여러가지 슈팅 게임등을 완벽한 컨트롤로 클리어 해 주는 묘기를 보여준다.

특히 유명한 영상들은 메탈슬러그 공략 영상들인데, 총알 발사 위치, 총알 개수 까지 세어 공략을 한다.

몇시간이고 연습해서 10분짜리 공략 영상을 찍어놓으면, 그냥 보기만 하면 된다.

시청자는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

뭐 대정령 방송에는 일베 벌레인 시청자가 워낙 많아 채팅창만 봐도 짜증이 날때가 있지만, 

무시하고 영상만 보면 되니까.

 

 

 

 

메탈슬러그 5의 공략 영상.

전체 다 볼 필요는 없고, 21분 40초부터 2분 정도만 보면 된다.

총알 개수까지 연구해서 공략. 

 

 

 

다음으로는 윌리엄. 약간 혀 짧은 소리가 내 귀에는 안맞지만, 이번에 여러 bj 들이 모여 바이오하자드6를 

더빙하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중간중간 게임 플레이 때문에 비는 부분의 늘어짐은 어쩔 수 없지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구독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최신 영상. 여러 bj 들이 참여해서 만들었다.

에피소드 1에서는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지만, 에피소드 2로 넘어오면서 많이 보완된 모습.

이 영상을 한번 찍기 위해서 수십번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한다.

 

 

 

 

예전에는 특별한 생각이 없었는데, 아프리카 bj 도 하나의 창조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없던, 또는 있었던 게임( 영상 ) 들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만들어 내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

예술가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가란 스스로의 손에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작가는 머리 속의 상상을 소설이라는 책으로 만들어 내고,

화가는 머리 속의 상상을 그려낸다.

마찬가지로 bj 는 어떤 영상물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낸다.

( 2차 저작물로 볼 수도?)

 

그렇다면 왜 굳이 아프리카 bj 를 별창녀, 별창남 등으로 비하하는 건가.

어디까지를 예술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범주로 생각해 본다.

 

나는 프로그래머이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코딩해 왔고, 그 결과물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다른 사람에게 자랑도 할겸, 초보자들이 따라서 만들 수도 있게 할겸 코딩 과정을 영상화 했다.

" 이런 함수를 써서 이렇게 코딩해서 만들었습니다. 참 쉽죠? "

10분 짜리 프로그래밍 동영상을 만든다. 

유투브에 업로드 한다. 

조회한 사람들이 광고를 보게 되고, 그 광고 수익을 받는다.

 

난 화가다.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렸고, 그림그리는 과정을 찍어 업로드한다.

10분짜리 그림 그리는 영상.

광고 수익을 받는다.

 

나는 노래를 잘 부른다.

10분 동안 노래를 부른다.

조회수가 많던, 한명 뿐이던 간에 조회된 만큼의 광고 수익을 받는다.

 

나는 춤을 잘 춘다.

10분 동안 춤을 춘다.

조회수가 많던, 한명 뿐이던 간에 조회된 만큼의 광고 수익을 받는다.


어떤 영상을 만들었고, 업로드 했건 간에 조회 수 만큼의 광고 수익을 얻는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별 창녀라고 비하하는 이유는 질투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나는 평생을 걸쳐 공부했고, 오랜시간 투자해 이 정도의 돈을 벌지만,

저 영상물 제작자들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풍선을 구걸하는 사람들은) 

단지 옷 벗고 노래한다는 이유 만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부럽다 정도 같다.

 

만들어낸 영상물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별창녀(남)이란 소릴 듣나.

별 풍선이라 쓰고, 돈이라 읽는다.

돈을 받기 위해서 벗고 춤추고 노래하기 때문에 욕한다?

 

돈을 받기 위해서 그림 그리는 화가는?

돈을 받기 위해서 코딩하는 프로그래머?

이하 수 많은 직업들.

 

돈을 받기 위해 들인 노력이 다르다고 해서 욕을 먹는 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돈 받기 위해 거의 헐벗은 상태로 춤을 추는 bj.

돈 받기 위해 막노동 하는 일꾼.

둘 다 돈 받기 위해 몸을 쓰는 것은 같다고 생각한다.

 

//

뭐 몸파는 창녀(남?) 과 다를 게 없다고? 분명히 다르다. 한쪽은 불법 한쪽은 합법.

둘 다 돈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고,

Relax bussiness 는 원시시대 부터 사라진 적이 없다.

우리나라는 불법? 명목상 불법이겠지. 없는 거나 다름 없는 법 아니던가.

// 

 

몇몇 bj 들이 다 벗은 상태로 돈을 받고 노래 해 준다거나, 춤추는 것.

사실 가창력 없는 아이돌이 퍼포먼스 하는 것과 차이가 있을까?

 

더불어 그들이 하는 행동이 불법인가?

야한 동영상을 찍어 올린다면 잡혀가겠지만, 별창 등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그들을 제제할 수단은 아무것도 없다. 합법이니까.

오히려 별 창녀라고 욕한 사람이 명예훼손 등으로 가겠지.

저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곱게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욕 할 위치는 아니라는 거지.

( 사실 욕은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 아니면 누구에게도 할 수 없다. 아 일베 벌레에게는 해도 됨.)

 

멀리 돌아왔는데,

게임을 대신 해주는 남자 ' 대도서관 '은 게임을 하고, 돈을 번다.

게임을 하면서, 혼자 떠들고, 그걸 녹화해서 광고 수익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어떤 노력이 드는가?

옷 벗고 춤추는 것과 그냥 게임하면서 떠드는 것.

(  게임을 하면서 말하는 것들이 세련되고 재미있고를 떠나서.

  옷 벗고 춤추면서 볼 거리를 만들겠지 그들은 그들만의.  )

 

사실 말이 게임 대신 해주는 남자라는 거지, 

살펴보면 남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게임 혼자 하면서, 혼자 떠들고, 그게 끝이다.

그렇다면 게임 대신 해주는 남자 대도서관도 당신은 별창남이라고 부를텐가?

 

광고주는 자신의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한다.

광고 수익은 한명에게 광고를 보여준 대가로 얼마를 지불하는 형태다.

한명이 광고를 봤을때 백원 줄게 라고 계약했다면, 열명이면 천원을 주겠지.

 

광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제작자가 하는 일은?

조회수를 늘리면 된다.

조회수를 늘리는 방법은?

더 재미있고, 자극적이고, 신나는 "것"을 만들면 된다.

여기에서의 제약 조건은 '법을 어기지 말 것' 이외에는 없다.

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에서 조회수를 폭발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뭐 여러가지 있겠지.

 

tv 방송에서도 공중파를 벗어난 케이블에서는 광고 수익을 위해

더 자극적인 프로그램과 설정으로 시청자를 만든다.

마찬가지 아닌가?

 

벗고 춤추는 bj 를 별창남(녀) 라고 욕하는 건

케이블 방송에 대고 욕하는 거랑 별반 차이 없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지.

 

결론은 방송 bj 들을 예술가 라고 볼 정도로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찌되었든 어떤 영상을 창조하고, 그 영상으로 유투브라는 수단으로

광고 수익을 버는 직업 정도로 인식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영상이 어떤 것이든 말이다.

( 덧붙이면 영상이 

 

예술적으로 완벽하면 영화가 될 것이고, 

그냥 재미만 있으면 예능 프로그램,

지식이 있으면 교양 프로그램,

야한 성관계가 있다면 야한 동영상이 될 것이다.

 

그 영상을 통한 광고로 수익을 벌어들인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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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걸 먹고 싶고, 어딜 갈지는 모르겠고 해서 검색!

검색을 생활화 합시다.

크림 파스타 위주의 검색입니다.

왜냐? 크림파스타를 먹을거니까!


신촌의 일프리모

http://sosotable.tistory.com/23

만원대의 가격에 적당한 분위기.


타임스퀘어 몰레꼴레

http://blog.naver.com/0515nina/120205074956

역시 만원 대의 깔끔한 분위기.

채끝 등심이 올라간 리조또와 크림 파스타 리뷰


안국역 맛집 도마니

http://blog.naver.com/sim5hangag/202076707

아늑한 분위기의 벽돌로 된 인테리어.

안심 크림 스파게티와 버섯 볶음


합정역 맛집 어 테이블

http://blog.naver.com/agirlhoi/200401993

붉은 외벽, 낡은 벽돌과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어부 크림 파스타와 어 테이블 찹 스테이크


이태원 맛집 아도스

http://blog.naver.com/cw210/110180430850

하얀색 외벽과 테이블.

베이컨 버섯 크림 파스타

어디서나 볼수 있는 식기들인데 너무 과한 미사여구와 칭찬.


이태원 노아

http://aykkkk.blog.me/60200693023

여러 포스팅이 있는데, 이런 과한 칭찬들을 보면, 

혹시 위드 블로그에서 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용물이 다 보이는 특이한 상자일뿐.

뭐 내 기준에서 그렇다는 거다.

빈티지한 느낌. 불편해보이는 의자.


이태원 올드스탠

http://blog.naver.com/jjuheene/150175912343

이제는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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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나 많이 ' 퍼가요 ~ ♥ ' 를 날렸을 줄이야.

뭐.. 생각보다는 적다라고 말해야 할까?

저 정도야 대충 보이스 피싱과 스팸 메일 정도만 감수하면 되겠네.


그래도 비밀번호 같은 건 안 빠져나갔네..


그래도 한번 싹 갈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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