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전 서울청장 국정원 관련 재판 무죄
2012년 12월.
경찰과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 민주 통합당은 제보를 받고 국정원 여직원 김 모씨의 거주지인 오피스텔로 찾아가
다음날 새벽까지 대치를 했고, 민주당은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 했습니다.
18대 대통령 선거 직전 중간 수사 결과 발표
" 대선 관련 댓글 흔적 발견 못함 "
2013년 드러나는 진실.
1월부터 댓글과 게시물수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4월. 경찰, 일부 국정원 직원이 댓글 등으로 사실상 정치에 개입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권은희 수사과장은 서울경찰청이 댓글 수사에 개입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특수팀은 김용판 전 서울 청장을 수사하기 시작했고,
시민 단체는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합니다.
5월에 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6월 수사 결과에서 김 전청장 + 원세훈 전 국정원장까지 기소합니다.
김 전 청장 첫 공판. 증인 선서를 거부 하시고 증언을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오늘.
2014년 2월 6일.
검찰이 구형한 징역4년에 관해 판사는 무죄를 선고합니다 ^^
검찰이 구형한 4년중 2년은 공직선거법 경찰 공우원법 위반 혐의
2년은 직권남용 혐의네요.
= 김용판 수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3838.html
서울경찰청 분석관들은 지난해 12월14일 밤 김씨의 노트북에서 복구한 메모장 파일에서 김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30여개 아이디와 닉네임을 확인했고, 노트북에 남은 선거 관련 글을 다수 찾았다. 이들은 ‘오늘의 유머’ 누리집과 포털에서 이 아이디로 작성된 게시글, 찬반 클릭 등을 찾아냈다. 하지만 보도자료에서는 “하드디스크 분석 결과 문재인·박근혜 지지·비방 혐의 발견 못함”이라고 기재했다.
국정원 3차장, 댓글 사건 당일 김용판 만났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9/h2013091003372521950.htm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의 대선개입 댓글 작성 의혹 사건이 발생한 당일 국정원 고위 간부가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을 만나 사건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며칠간 수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의 통화는 경찰의 허위 수사결과 발표 직전 등에 이뤄져 김 전 청장의 사건 축소ㆍ은폐 지시에 국정원의 외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7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공판과정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은폐를 위한 사전모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http://m.media.daum.net/m/media/issue/438/newsview/20130907113606367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국정원의 대통령선거 개입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전 청장에 대한 재판에서 '서울경찰청이 중간수사결과 발표 전날에 이미 대선 관련 댓글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예상 질문 등을 논의한 수첩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 재판부의 입장입니다 =
재판부는 “권은희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많을 뿐 아니라 다른 증인의 진술은 모두 거짓이고 권은희의 진술만 진실이라고 볼만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경찰의) 처리에 대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에게 실체를 은폐하고 허위 수사결과를 지시한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하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직권을 남용해 수사를 방해하거나 허위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지시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유력한 간접 증거인 권은희 전 수서서 수사과장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권 과장의 진술은 다른 경찰관의 진술 등과 명백히 배치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객관적 물증이 존재하지 않아서 관련자의 진술과 그 배경, 정황 등을 종합해야 했다”며 “오로지 증거를 근거로 법관의 양심에 따라 판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누리꾼 의견 =
내부고발자는 사회에서 매장되는게 우리의 유구한 전통
자기 입으로 BBK가 자기것이라고 분명히 말한 이명박의 동영상이 멀쩡히 있는데도 무시하고 정봉주 전 의원에게 징역 때렸던 사법부 아니던가?
이 나라의 사법정의는 사망한지 이미 오래됐습니다.
하나도 인정이 안 됐다고요 진짜로??
전부??
시팔 선서도 안한 새끼들이 한 증언은 인정이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어디부터 썩은거야 어디부터..
법원 판결 기다리자고? 이딴 판결 때리는 법원을 믿고 기다리자고?
니미 뽕이다
"권 과장의 진술은 다른 경찰관의 진술 등과 명백히 배치된다"....????????????
우리나라는 선진 민주주의 국가니까 진술도 다수결로 인정받는건가요??
한 5명이서 1명 죽도록 패놓고서 5명이 '우리는 쟤 때린적 없다'라고 진술하면 피해자랑 진술이 정면으로 배치되니까 피해자의 진술은 신빙성이 떨어지게 되는거고 5명이서 무고죄로 역고소 하면 되겠네요.
관련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06/0200000000AKR20140206117200004.HTML?input=1179m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97683
휴.. 일단은 간접 증거 뿐, 직접 증거가 없어 구형하지 못한다 라는 재판부의 입장 아닌가요?
진술 만으로는 구형 할수 없는게 법 이겠죠?
무죄 추정의 원칙인가? 그거..
무죄추정의 원칙은 피고인이 유죄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원칙이다. ( 위키 트리 )
검찰이 수사를 어떻게 했는지, 어떤 증거들이 나왔는지, 어떤 진술들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몰라서
그래도 아직까지는 조금 한걸음 떨어져서 보고 싶...습니다.
내가 네놈 유죄인건 확실히 알겠지만, 완벽한 증거가 '아직까진' 없다. 그러니 일단은 무죄를 주마..... 라고......
과연 증거가 나오긴 할까요?
미래가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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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법원에서 배포한 김용판 무죄선고 주요요지입니다.
http://todayhumor.com/?sisa_486081
허위의 수사 결과 발표의 점(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경찰공무원법 위반)
- 피고인은 제18대 대통령선거 직전인 2012. 12. 11. 국정원이 인터넷으로 대선 및 정치에 조직적으로 개입하였다는 이른바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관서인 서울수서경찰서 관계자로 하여금 실체를 은폐한 허위의 디지털증거분석 결과가 포함된 중간수사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 및 배포하고 언론 브리핑을 하게 함.
-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서의 직권을 남용하여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함(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과 아울러 경찰공무원이 그 지위를 이용해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특정 후보자가 당선되게 하기 위하여 선거운동을 하고(공직선거법 위반) 특정후보자를 지지하기 위해 정치운동을 함(경찰공무원법 위반).
분석 결과 등 회신 거부 및 지연의 점(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 제18대 대통령선거일 전날까지 서울수서경찰서에 디지털증거분석 결과 등의 회신을 거부하고 지연시킴.
-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서의 직권을 남용하여 서울수서경찰서 관계자들의 정당한 수사권 행사를 방해함(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 검사의 주장
서울지방경찰청이 국정원의 선거 및 정치개입과 관련된 다수의 증거를 포착하고도 '문재인 및 박근혜에 대한 지지·비방 게시글 또는 댓글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허위의 언론 발표를 한 다음 서울수서경찰서에 증거분석 결과 회신을 거부 또는 지연하였고, 허위의 언론 발표가 정상적인 업무처리의 결과임을 가장하기 위해 임의제출자의 임의제출 범위 내로 분석이 제한된다는 이른바 '분석 범위 제한 논리'를 사후적으로 개발하였는데, 피고인이 선거에 개입하고 실체를 은폐할 의도로 이 모든 것을 지시 또는 승인하였다고 주장하였음.
○ 피고인(김용판) 및 변호인의 주장
선거에 개입하거나 실체를 은폐할 의도가 전혀 없었고, 언론 발표를 승인한 사실은 있으나 증거분석 결과 그대로를 발표한다고 인식하였을 뿐 그것이 허위라고 인식하지 않았으며, 증거분석 결과 회신을 거부하거나 지연시키라고 지시하거나 승인한 사실 자체가 없을 뿐 아니라, 분석의 범위는 적법함 임의제출의 범위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결정된 것일 뿐 허위의 발표를 정상적인 것으로 가장하기 위해 특별한 논리를 사후적으로 개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였음.
○ 핵심쟁점과 판단의 방법
- 결국 이 사건의 핵심쟁점은 피고인에게 '선거에 개입하고 실체를 은폐하려는 의도' 및 '허위의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분석 결과 회신을 거부하고 지연시키려는 의사'가 있었는지 여부임.
- 다만,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직접증거는 전혀 제출되지 아니하였음.
- 따라서 검사가 피고인에게 위와 같은 의도 및 의사가 있었음을 추단할 수 있는 충분한 간접사실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제시한 여러 사실관계를 검토하여 피고인에게 위와 같은 주관적 요소가 인정되는지와 나아가 이 사건 공소사실이 충분히 입증되는지 여부를 판단하였음.
○ 범죄사실의 성부에 관한 판단
- 형사재판에서 범죄사실의 인정은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정도의 입증을 필요로 하고, 간접사실을 통해 범죄사실을 입증하는 경우에도 간접사실 사이에 모순, 저촉이 없어야 함은 물론 논리와 경험칙, 과학법칙이 뒷받침되어 합리적인 의심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에 이르러야 함.
- 검사가 제출한 유력한 간접증거 중 하나인 권은희의 진술은, 서울수서경찰서가 이미 압수수색영장 신청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피고인이 신청 보류를 종용했다.'라는 것이거나, 2012. 12. 18. 저녁 1차로 송부된 분석 결과물에 아이디와 닉네임이 들어 있었음에도 '위 결과물에 아이디와 닉네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분노하여 2012. 12. 19. 새벽에야 위 아이디와 닉네임을 받아 왔다.'라는 것이거나, 통화내역 상 그러한 통화의 기록이 없음에도 '국정원 직원이 분석 과정에 개입하는 문제로 수사2계장과 전화통화를 하였다.'라는 것인 등 그 진술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명백히 어긋남은 물론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쉽사리 수긍할 수 없는 것임. 또 권은희를 제외한 다른 증인들은 모두 피고인이 이 사건 수사 및 분석에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특정한 결론이 도출되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서로 일치하는 진술을 하고 있고 그 각 진술이 CCTV 또는 분석 결과물이 든 하드디스크 등 객관적인 자료의 내용과도 부합하는 반면, 권은희만은 피고인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였다는 정황이 있다며 위 증인들의 증언과 배치되는 진술을 하고 있는데, 객관적 사실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진술 상호간에 모순이 없는 다른 증인들의 진술을 모두 배척하면서까지 권은희의 진술만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특단의 사정이 보이지 아니함. 이와 같은 사정을 종합해 보면 권은희의 진술은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없음.
- 분석 범위의 문제에 관하여, 증인들의 진술은 물론 CCTV의 영상, 분석 결과물이 저장된 하드디스크 등 객관적인 자료를 종합해 보면 분석의 범위는분석관들이 분석 초기부터 피고인의 지시나 관여 없이 임의제출자의 의사를 고려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이고, 달리 검사가 제출하는 증거만으로는분석 도중 국정원의 개입 의혹에 관한 단서가 발견되자 이를 은폐하려는 피고인의 지시에 의해 '분석 범위 제한 논리'가 사후적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함.
- 나아가 검사가 제출하는 다른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서울수서경찰서의 압수수색영장 신청 지침을 보류토록 했다거나, 국정원 여직원을 증거분석 과정에 개입시키려고 했다거나, 분석 결과를 은폐하기 위해 분석 과정에서 서울수서경찰서를 배제하고 연락을 차단하려고 하였다거나,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언론 발표의 내용과 시기를 미리 정해 놓고 증거분석에 활용되는 키워드 축소를 강요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함.
- 오히려 이 법원이 적법하게 채택하여 조사한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은 분석의 전과정을 영상녹화하고 분석 과정에 선관위 직원 및 서울수서경찰서 직원을 참여시키도록 하는 등 분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사실이 인정됨.
- 증거분석 결과물이 다소 늦게 반환된 것은 맞지만 분석관들이 분석 종료 이후에 기자간담회 등의 후속 일정을 소화하느라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던 점 등 지연된 사유에 충분히 수긍할 만한 점이 있고, 증거분석 결과의 회신과 같은 단순한 절차업무는 통상 상부에 보고조차 되지 않고 실무자 선에서 처리되는 업무로서 수사과장이 반환하라고 지시함으로써 일단락되어 피고인은 그에 관한 사정을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됨.
- 결국 위와 같은 사정을 종합해 보면, 검사가 제출하는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피고인에게 실체를 은폐하고 국정원의 의혹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거나, 허위의 언론 발표를 지시한다는 의사가 있었다거나, 분석 결과의 회신을 거부 혹은 지연을 지시하였거나 그러한 의사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음.
○ 결론
- 피고인에게 실체를 은폐하고 선거에 개입하기 위하여 허위의 언론 발표를 함으로써 서울수서경찰서 관계자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다는 의사 또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특정 후보자가 당선되게 하거나 특정인을 지지하려는 목적 및 분석 결과물 회신을 거부 또는 지연함으로써 서울수서경찰서 관계자들의 정당한 수사권을 방해하였거나 그러한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없어,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에 의해 무죄를 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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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문제가 아니고 검사가 문제입니다.
사진 자료 출처 :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블로그 http://zarodrea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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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 대림미술관 )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 대림미술관 )
를 다녀왔습니다.
두시 정도에 도착 했습니다.
평일 낮이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정말 한가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오전에 가야 되겠네요.
지금 대림미술관 D Membership 이 23000원에서 10000원으로 할인하고 있습니다.
멤버쉽에 포함된 건 3번의 관람 + 전시 연계프로그램 1회 + 아메리카노 1잔입니다.
전시 한번 입장료가 5000원
연계 프로그램 6000원
아메리카노 아무리 비싸게 쳐줘도 3000원.
이게 원래 23000원인데 지금만 할인해서 만원이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다 합쳐서 23000원인데, 할인가격 만원에 모십니다~ 네요.
다른 블로그에서 지금 할인중! 이라고 써있어서 착각했네요.
디 멤버십 입니다.
깔끔하게 만들어서 주네요.
바로 맥긴리 전시회의 입장권도 구매했습니다.
기간내 재관람은 언제든지 가능하네요.
대림 미술관 입구입니다.
골목 안쪽에 있지만 찾기 쉽습니다.
사진 전시회는 처음 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술이란 " 느낌 " 입니다.
보고 나서 떠오르는 생각이 작품을 완성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어떤 생각으로 작가가 만들었을까 궁리도 해 봅니다.
특히 사진전에서는 사진 앵글 밖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또 작품 안에 서 있기도 합니다.
느끼면서 드는 생각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 야하다 " " 비싸다 " " 이게 뭐야 " " 아무 생각도 안들어 "
모든 것은 스스로 어떤 줄거리를 만드느냐에 달렸습니다.
사진을 보고, 줄거리를 만들어 봅니다.
액자에 반사된 모습 지우려고 일부러 좀 밝게 만들었습니다.
꽤나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사진의 여성은 당연히 누드로 있을테고, 푸른 하늘과 동동 구름.
사방으로 펼쳐진 수평선과 요트 위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저는 하늘을 참 좋아합니다.
작가는 청춘의 느낌을 표현하기에 인간의 투명한 모습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뭉게뭉게 연기와 복잡한 생각을 함께 날려봅니다.
이런....
아트 포스터를 샀는데 잘 못 샀네요..
전 이 작품을 산 줄 알고 들고 왔는데, 다른 사진....
제대로 보고 샀어야 했는데, 뭐 ...
남녀가 하늘을 바라 봅니다.
위쪽에 밝은 점은 해가 아니라 그냥 조명입니다.
둘이서 무엇을 보는지,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는 모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누워있는 남자 위에 앵무새? 가 앉아있습니다.
새삼 내가 새도 좋아하는구나 느낍니다.
앵무새의 날개 뒤로 광활한 하늘이 펼쳐져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미술관 옆의 d 라운지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줍니다.
디 멤버쉽 카드로 한잔 받았습니다.
맛있다기보단 그냥 아메리카노인데다가 특별히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네요.
넓은 원탁 몇개에 의자가 있어 잠깐 앉아 있다 나오긴 했는데, 일반 까페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북 쉐어링 입니다.
대림 미술관 옆 쪽의 다른 건물 전시장에 있습니다.
여기는 풍경 사진들만 전시되어 있네요.
북 쉐어링이 어딘가에서는 이게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도 하네요.
책에 간단한 쪽지와 함께 교환할 수 있습니다.
몇권 꺼내 읽어봤는데, 별다른 내용은 없네요.
책에 끼울 수 있는 준비된 쪽지도 대림 미술관 이미지엔 맞지만, 책에 꽂을 편지로는 아쉽습니다.
자그마한 공간에 마련된 책입니다. 책마다 원래 주인의 쪽지가 남겨져 있습니다.
모르는 분이지만, 뒷모습만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빠르게 돌면 30분 길게 보면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4층에는 8분짜리 영상도 틀어주는데, 기분 좋게 봤습니다.
' 청춘 ' 이라는 주제로 길게 늘어뜨린 상의만 입은 여성이
도로를 흥겨운 템포로 걷습니다.
머리결에선 반짝임이 흐르고, 그녀가 지나가는 곳에서 모두가 멈춥니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도로 위를 혼자 뛰어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영상이란 대단한 예술이라는 것을 새로이 깨닫습니다.
시각과 청각을 통해 멋진 의미를 전달하네요.
이 사진들 말고도 마음에 닫는 사진들이 많았습니다만,
애초에 19세 이상 관람인데다, 너무 다 보고 가면 재미가 없으니 몇장만 올렸습니다.
즐거이 다녀왔습니다.
멤버쉽으로 두번의 전시관람이 더 허용되는데, 다음 전시도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아 사진 찍는 것이 허용된 전시관이랍니다.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 찍어놓은 사진을 또 찍는다 ' 라고.
언제나 모든 것을 기억하고 남기고 싶은건 모두의 욕심인듯 합니다.
잘 안보여서 새로 씁니다.
층마다 있는 쉼터에 창에는 이렇게 좋은 글귀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토록 빨간
어두운 방을 가두던 노란 스탠드 불빛 아래 온통 다 버려
형태도 알 수 없는 재를 모아두듯, 그것들에 의존하여 낯모르는
인간의 표정을 나는 적었다.
버려진 말들과 적자마자 죽어버린 말들과 죽어도 죽지 않는
말들을 모아두고서 나는
도무지 멈출 수 없었던 칠흑과 다르지 않게 느껴지던,
잠시이자 종착으로 믿게 되던 그러니까 몸으로 굴러가며
아니고 싶었던 눈멀고 환한 그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음을.
그 심정과 절망을, 훈장처럼 달고서 온 길을 걸었다. 나는 아주
멀리까지 달릴 수 있었고, 그것은 바람이었다. 더없이 높고
거친 산이었다. 그곳이 위협하듯 자라나고 있던 나무들이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나는 이것들을 다 쓸 수 있을까 나는
언제나 이 모름을 찾아가고 있었다.
층마다 눈과 마음을 쉬기 위해 들렀던 쉼터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맞이하네요.
미술관 곳곳에 있는 시가 참 좋습니다.
미술관 어플을 사용하면 낭독도 해준다고 하네요.
또 2층에는 무료 포토 존이 있습니다.
맥긴리 느낌의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어플로 코드를 입력하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청춘을 모토로 한 자유분방함이 전시이기에, 다들 재미있는 표정과 동작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과 시, 그리고 영상.
많은 것들의 조화로 즐거웠던 전시였습니다.
입장료 5천원? 할인해서 3천원? 정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s. 아 곳곳에 있던 시들은 유희경 시인이 쓴 시네요.
이참에 시집도 한번 사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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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 대림미술관 )
https://www.daelimmuseum.org/index.do
대림 미술관에서 하는
Ryan McGinley 의 - Magic Magnifier 의 전시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았거든요.
전에 대충 찾아봤을때 이것저것 가입을 해야 하는 것 같아 찾아봅니다.
야하다고해서
사진 전시회랍니다.
온라인 회원에게 입장료 40% 할인을 해주네요. 이것저것 혜택이 있기 때문에 가입!
핸드폰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는군요.
기왕 미술관을 가기로 했으니 깔끔하게 세번짜리 D 멤버쉽을 결제합니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11874
성인 전시라 성인 인증을 한번 더 해야하네요.
핸드폰 또는 아이핀입니다.
아이핀 얼른 없애야하는데..
전시기간 : 2013년 11월 7일(목) ~ 2014년 2월
23일(일)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마감 :
17:30)
휴관안내 : 매주 월요일, 설연휴(1/1, 1/30, 1/31)
월요일은 휴관이네요.
*D멤버십 : 10,000원
- 전시3회 + 전시연계프로그램1회 + D라운지 아메리카노
1잔
- 유효기간이 없이 대림미술관의 혜택 받을수 있는 티켓
- 전시3회는 라이언 맥긴리전 포함 이후 2개의 새로운 전시까지 가능함
- 전시연계프로그램 : 6,000원 상당의 공연 또는강연, 라이언맥긴리 전은 청춘 PASS로
진행
*정상가
- 성인(19세~64세) : 5,000원 (인터파크 예매)
- 청소년(8세~18세) : 3,000원 (현장판매)
- 어린이(3세~7세) : 2,000원 (현장판매)
* 할인가
- 성인(19세~64세) : 3,000원
-
청소년(8세~18세) : 1,500원
- 어린이(3세~7세) : 1,000원
- 적용 : 10인이상 단체 관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대림미술관 온라인 회원
예매가능시간 : 관람전일 17시
예매를 하고 갈 사람은 전날 17시까지 예매네요.
d 멤버쉽은 현장 구매만 가능한 듯 합니다.
매 시간마다 전시 설명이 있네요.
나머지 후기는 다녀와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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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초밥과 맥주를 먹기로 했기 때문에 검색!
맥주는 요즘 핫한 봉구 비어로!
초밥집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는데 먼저
스시 준.
신촌 초밥으로 검색하면 지금 위에서 다섯개가 전부다 스시준 이다.
이럴때 의심해야 하는 것은 " 위드 블로그 " 마케팅.
정말 맛집이어서, 또 우연히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가 한꺼번에 포스팅을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일단 의심을 해 봅니다.
보통 위드 블로그 사용 기간이 2주에서 한달 정도? 라서, 그 사이에 집중적으로 포스팅이 많다면,
맛집이라기 보단 마케팅 일 가능성이 높아요.
지하인데다가 특색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별다를것 없는 가게 인테리어.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 끄트머리에 후보로 집어 넣어 두죠.
다음은 " 은행골 " 초밥
뭐랄까 약간은 고깃집 같은 분위기.
무난한 식탁과 의자.
메뉴는 특별할게 없네.
딱 초밥 메뉴만 있는 듯 하고.
몇 달 동안 한 ~ 두개씩 포스팅 된 걸로 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고깃집 같은 분위기의 내부가 조금 안타깝네.
뭔가 초밥집은 일본 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으로 초밥 뷔페 ' 니지 '
초밥집 하면 뭐니뭐니해도 회전 레일이 있어야 하는데, 여긴 그냥 뷔페네요.
큰 접시에 초밥을 주르륵~ 깔아 놓고 접시 들고가서 먹는 방식입니다.
회전 초밥집이라고 더 신선하진 않겠지만, 그냥 공기 중에 초밥을 놔두는게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뷔페라 무한 리필이긴 하지만 굳이 초밥을 가지러 쇼핑해야 하고,
다른 뷔페식 음식점에도 초밥을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굳이 여길 갈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마지막으로 ' 스시오 '
예~전에 신촌 갔다가 무한 리필 초밥!! 이라는 문구를 보고 가야겠다 마음 먹은 곳.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깔끔한 식탁.
1시간 30분 시간 제약이 있다는 것 외에는 신촌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뭐... 두시간 이상이나 먹기만 할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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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방송 BJ와 유투브 광고 수익
요즘 불면증이란게 생긴 것 같다.
영 밤에 잠 못들고 자꾸 일어나고.
뭐 이번엔 머리 속을 빙빙 도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일어난 거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게임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게임을 하는 것보다 느긋하게 보는게 편해졌기 때문이다.
게임이란 문화에 빠져드는 이유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캐릭터를 조종하여 성취하는 쾌감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을 투자하고, 에너지를 소모했지만 실패한다면? 즐기려고 하는 게임에 스트레스만 받는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 보는 게 좋아졌다.
다른 사람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볼때의 즐거움을 몇가지 꼽을 수 있다.
먼저 게임을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내 몫이 아니라는 것.
어려운 게임을 정복하기 위해, 더 나은 컨트롤을 위해 연습하고, 죽는 스트레스가 내 몫이 아니다.
가장 쉬운 예를 찾자면 축구와 같은 스포츠가 아닐까.
우린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보며 열광한다.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그리고 이기면 더욱 더.
90분 동안 턱 끝까지 차오르게 뛰는 것은 내 몫이 아니다.
그리고 그 멋진 경기를 위해 하루 종일 연습 하는 것도 내 몫이 아니다.
그냥 즐기기 위한 취미로 축구를 한다고 해서, 운동 선수들의 연습량을 따라 가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그대로 느낄 필요도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게임을 보면서 소통 할 수 있다는 것.
온라인 게임이 아닌, 여러 사람과 같이 할 수 없는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 중 하나는
혼자서 즐기기 때문이다. 혼자서 플레이하고, 혼자서 즐기는 문화는 많이 낯설다.
온라인 게임이 인기있는 이유 중에 소통도 있지 않을까?
혼자서 어떤 캐릭터를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 놓고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
이런 마음들이 '소통'이라고 말해본다.
다른 사람의 게임을 보면서, 채팅을 하거나, 게이머의 이런 저런 말을 들으며 소통 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만 조용히 플레이 한다면, 아무런 재미가 없다.
게임을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들로 소통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지.
뭐 다른 이유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이것저것 더 가져다 붙이면, 내 지식의 허점이 지금보다 더 많이 드러날테니 그냥 여기까지 해야지.
뭐 저런 이유들로 내가 게임을 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게임을 즐겨 보게 되었다.
유투브 동영상을 처음 접하게 된건 아프리카 BJ '대도서관'이었다.
대도서관은 자칭 타칭 " 게임을 대신 해주는 남자 " 다.
여러가지 게임들을 대신 해주면서, 그 게임이 더 재미있어 보이도록 여러가지 말을 한다.
시청자는 게임을 직접해서 드는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 앉아서 그가 하는 영상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게임을 살 필요도 없고,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앉아서 영화보듯 보기만 하면 된다.
이번에 대도서관이 kbs 방송에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13분 정도 되는 짧은 영상인데, 대충 넘겨서 봐도 된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에서 게임을 대신해 주는 방송을 하고, 그 영상물을 편집하여 유투브에 올린다.
그리고 유투브는 그 영상에 딸린 광고 수익을 대도서관에게 준다.
대도서관이 방송에서 밝힌 13년 12월 유투브 광고 수익은 3500만원.
매일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네시간 방송을 편집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한다.
대충 1일 이상 지난 영상물의 평균 조회수는 3만건 정도.
영상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광고가 붙어있고, 한 영상의 3만건이란 조회수 중 일부는
광고 수익이 되어 대도서관에게 돌아온다.
사실 1인 방송국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대도서관의 영상만 보다가 시간이 남은 나는 또 다른 게임 bj를 찾게된다.
대도서관 한명의 영상으론 나의 잉여한 시간을 채울 수 없거든.
다음으로 찾은 bj는 대정령.
여러가지 슈팅 게임등을 완벽한 컨트롤로 클리어 해 주는 묘기를 보여준다.
특히 유명한 영상들은 메탈슬러그 공략 영상들인데, 총알 발사 위치, 총알 개수 까지 세어 공략을 한다.
몇시간이고 연습해서 10분짜리 공략 영상을 찍어놓으면, 그냥 보기만 하면 된다.
시청자는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
뭐 대정령 방송에는 일베 벌레인 시청자가 워낙 많아 채팅창만 봐도 짜증이 날때가 있지만,
무시하고 영상만 보면 되니까.
메탈슬러그 5의 공략 영상.
전체 다 볼 필요는 없고, 21분 40초부터 2분 정도만 보면 된다.
총알 개수까지 연구해서 공략.
다음으로는 윌리엄. 약간 혀 짧은 소리가 내 귀에는 안맞지만, 이번에 여러 bj 들이 모여 바이오하자드6를
더빙하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중간중간 게임 플레이 때문에 비는 부분의 늘어짐은 어쩔 수 없지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구독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최신 영상. 여러 bj 들이 참여해서 만들었다.
에피소드 1에서는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지만, 에피소드 2로 넘어오면서 많이 보완된 모습.
이 영상을 한번 찍기 위해서 수십번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한다.
예전에는 특별한 생각이 없었는데, 아프리카 bj 도 하나의 창조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없던, 또는 있었던 게임( 영상 ) 들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만들어 내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
예술가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가란 스스로의 손에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작가는 머리 속의 상상을 소설이라는 책으로 만들어 내고,
화가는 머리 속의 상상을 그려낸다.
마찬가지로 bj 는 어떤 영상물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낸다.
( 2차 저작물로 볼 수도?)
그렇다면 왜 굳이 아프리카 bj 를 별창녀, 별창남 등으로 비하하는 건가.
어디까지를 예술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범주로 생각해 본다.
나는 프로그래머이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코딩해 왔고, 그 결과물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다른 사람에게 자랑도 할겸, 초보자들이 따라서 만들 수도 있게 할겸 코딩 과정을 영상화 했다.
" 이런 함수를 써서 이렇게 코딩해서 만들었습니다. 참 쉽죠? "
10분 짜리 프로그래밍 동영상을 만든다.
유투브에 업로드 한다.
조회한 사람들이 광고를 보게 되고, 그 광고 수익을 받는다.
난 화가다.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렸고, 그림그리는 과정을 찍어 업로드한다.
10분짜리 그림 그리는 영상.
광고 수익을 받는다.
나는 노래를 잘 부른다.
10분 동안 노래를 부른다.
조회수가 많던, 한명 뿐이던 간에 조회된 만큼의 광고 수익을 받는다.
나는 춤을 잘 춘다.
10분 동안 춤을 춘다.
조회수가 많던, 한명 뿐이던 간에 조회된 만큼의 광고 수익을 받는다.
어떤 영상을 만들었고, 업로드 했건 간에 조회 수 만큼의 광고 수익을 얻는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별 창녀라고 비하하는 이유는 질투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나는 평생을 걸쳐 공부했고, 오랜시간 투자해 이 정도의 돈을 벌지만,
저 영상물 제작자들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풍선을 구걸하는 사람들은)
단지 옷 벗고 노래한다는 이유 만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부럽다 정도 같다.
만들어낸 영상물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별창녀(남)이란 소릴 듣나.
별 풍선이라 쓰고, 돈이라 읽는다.
돈을 받기 위해서 벗고 춤추고 노래하기 때문에 욕한다?
돈을 받기 위해서 그림 그리는 화가는?
돈을 받기 위해서 코딩하는 프로그래머?
이하 수 많은 직업들.
돈을 받기 위해 들인 노력이 다르다고 해서 욕을 먹는 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돈 받기 위해 거의 헐벗은 상태로 춤을 추는 bj.
돈 받기 위해 막노동 하는 일꾼.
둘 다 돈 받기 위해 몸을 쓰는 것은 같다고 생각한다.
//
뭐 몸파는 창녀(남?) 과 다를 게 없다고? 분명히 다르다. 한쪽은 불법 한쪽은 합법.
둘 다 돈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고,
Relax bussiness 는 원시시대 부터 사라진 적이 없다.
우리나라는 불법? 명목상 불법이겠지. 없는 거나 다름 없는 법 아니던가.
//
몇몇 bj 들이 다 벗은 상태로 돈을 받고 노래 해 준다거나, 춤추는 것.
사실 가창력 없는 아이돌이 퍼포먼스 하는 것과 차이가 있을까?
더불어 그들이 하는 행동이 불법인가?
야한 동영상을 찍어 올린다면 잡혀가겠지만, 별창 등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그들을 제제할 수단은 아무것도 없다. 합법이니까.
오히려 별 창녀라고 욕한 사람이 명예훼손 등으로 가겠지.
저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곱게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욕 할 위치는 아니라는 거지.
( 사실 욕은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 아니면 누구에게도 할 수 없다. 아 일베 벌레에게는 해도 됨.)
멀리 돌아왔는데,
게임을 대신 해주는 남자 ' 대도서관 '은 게임을 하고, 돈을 번다.
게임을 하면서, 혼자 떠들고, 그걸 녹화해서 광고 수익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어떤 노력이 드는가?
옷 벗고 춤추는 것과 그냥 게임하면서 떠드는 것.
( 게임을 하면서 말하는 것들이 세련되고 재미있고를 떠나서.
옷 벗고 춤추면서 볼 거리를 만들겠지 그들은 그들만의. )
사실 말이 게임 대신 해주는 남자라는 거지,
살펴보면 남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게임 혼자 하면서, 혼자 떠들고, 그게 끝이다.
그렇다면 게임 대신 해주는 남자 대도서관도 당신은 별창남이라고 부를텐가?
광고주는 자신의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한다.
광고 수익은 한명에게 광고를 보여준 대가로 얼마를 지불하는 형태다.
한명이 광고를 봤을때 백원 줄게 라고 계약했다면, 열명이면 천원을 주겠지.
광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제작자가 하는 일은?
조회수를 늘리면 된다.
조회수를 늘리는 방법은?
더 재미있고, 자극적이고, 신나는 "것"을 만들면 된다.
여기에서의 제약 조건은 '법을 어기지 말 것' 이외에는 없다.
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에서 조회수를 폭발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뭐 여러가지 있겠지.
tv 방송에서도 공중파를 벗어난 케이블에서는 광고 수익을 위해
더 자극적인 프로그램과 설정으로 시청자를 만든다.
마찬가지 아닌가?
벗고 춤추는 bj 를 별창남(녀) 라고 욕하는 건
케이블 방송에 대고 욕하는 거랑 별반 차이 없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지.
결론은 방송 bj 들을 예술가 라고 볼 정도로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찌되었든 어떤 영상을 창조하고, 그 영상으로 유투브라는 수단으로
광고 수익을 버는 직업 정도로 인식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영상이 어떤 것이든 말이다.
( 덧붙이면 영상이
예술적으로 완벽하면 영화가 될 것이고,
그냥 재미만 있으면 예능 프로그램,
지식이 있으면 교양 프로그램,
야한 성관계가 있다면 야한 동영상이 될 것이다.
그 영상을 통한 광고로 수익을 벌어들인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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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파스타 맛집 검색기
맛난 걸 먹고 싶고, 어딜 갈지는 모르겠고 해서 검색!
검색을 생활화 합시다.
크림 파스타 위주의 검색입니다.
왜냐? 크림파스타를 먹을거니까!
신촌의 일프리모
http://sosotable.tistory.com/23
만원대의 가격에 적당한 분위기.
타임스퀘어 몰레꼴레
http://blog.naver.com/0515nina/120205074956
역시 만원 대의 깔끔한 분위기.
채끝 등심이 올라간 리조또와 크림 파스타 리뷰
안국역 맛집 도마니
http://blog.naver.com/sim5hangag/202076707
아늑한 분위기의 벽돌로 된 인테리어.
안심 크림 스파게티와 버섯 볶음
합정역 맛집 어 테이블
http://blog.naver.com/agirlhoi/200401993
붉은 외벽, 낡은 벽돌과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어부 크림 파스타와 어 테이블 찹 스테이크
이태원 맛집 아도스
http://blog.naver.com/cw210/110180430850
하얀색 외벽과 테이블.
베이컨 버섯 크림 파스타
어디서나 볼수 있는 식기들인데 너무 과한 미사여구와 칭찬.
이태원 노아
http://aykkkk.blog.me/60200693023
여러 포스팅이 있는데, 이런 과한 칭찬들을 보면,
혹시 위드 블로그에서 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용물이 다 보이는 특이한 상자일뿐.
뭐 내 기준에서 그렇다는 거다.
빈티지한 느낌. 불편해보이는 의자.
이태원 올드스탠
http://blog.naver.com/jjuheene/150175912343
이제는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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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 논의
* 성매매 - prostitution 한 사람이 경제적인 대가를 받기로 하고 자신의 육체를 성 행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
네덜란드에서는 성매매를 허용하고 있고, Relax Bussiness 라고 표현할 정도로 개방 되었음.
* 역사적인 전개
- 선사시대, 가족 형성 이전에는 성매매가 일반적인 성 행위 방식 이었습니다.
남성이 식량을 제공하고, 그 대가인 성행위를 통해 2세를 얻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 고대시대에는 신전 여사제의 성 행위를 통해 신과의 합일 또는 신의 계시를 받는 등의 방식이 나타났습니다.
이후에도 남성 우월주의 시대에서는 대가를 지불하는 한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 중세시대, 기독교 시대에는 일반 여성을 강간, 범죄에서 보호하기 위한 사회악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 면죄부( 벌을 없애기 위한 것) 를 발급할 때도 성 매매에 대한 항목 자체가 없을 정도로
죄악시 하지 않았습니다.
- 현대에 들어 성매매가 여성의 상품화, 억압이라는 주장이 생기면서 많은 국가들이 금지하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이후 허용 & 금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성매매의 98%가 남성이 구매하고, 여성이 판매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남성 우월주의, 여성의 상품화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윤락행위 방지법을 통해 규제하고 있지만 " 유명 무실" 합니다
2002년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통해 엄격히 단속하고 처벌하고 있으나, 여전히 " 유명무실" 합니다.
2. 성매매를 반대하는 논거들.
* 성매매는 가장 질이 낮은 비 합리적인 성행위이며,
애정 & 감정의 교류 없이 욕구 충족, 해소 수준에 멈추는 동물적 배설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아닌 동물적 성 행위 수준이고, 이것을 허용, 조장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방식의 행위가 늘어날 경우 사회 전반에 성적 욕구, 본능 만족 수준의 질 낮은 성행위를 확산시킬 것이라 주장합니다.
ㄱ. 전통 도덕적인 면에서도 결혼 전 성행위 또는 혼외 정사입니다.
ㄴ. 남성, 여성 모두 상대방을 수단 시 하는 비 인격적 행위입니다.
남성은 여성을 욕구 충족 수단으로 생각하고, 여성은 남성을 경제적 이익의 수단으로만 보게됩니다.
ㄷ. 성매매는 사회 성 도덕을 타락 시키고, 가족의 신뢰를 해치는 결과를 낳습니다.
성매매는 가족의 신뢰, 정조, 충실의 의무에 반하는 비도덕적인 행위입니다.
* 더불어 성병 확산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성매매 여성은 다수의 남성과 성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것은 사회 전반의 건강과 보건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19세기 유럽의 경우 매독의 확산에 이바지 했으며, 현대에서는 AIDS 의 확산에 주요한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 성매매는 남성이 구매하고, 여성이 판매하는 부분이 전체의 98%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는 여성의 상품화를 가져오고, 억압, 인권침해 등 불평등한 성 차별적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성의 육체를 금전적 매매의 대상으로 간주하고, 상품으로 수단, 도구화하는 폭력적이며 잔인한 행위입니다.
오직 상대를 욕구 충족의 대상으로만 보고 변태적이고 가혹한 행위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는 여성이 대가를 받는다는 이유로 신체의 자유와 자기 결정권을 상실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성매매가 허용 & 확산 된다면 남성이 여성을 지매하고 억압하는 관행이 고착화 될 것입니다.
성매매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주장 중 " 역사적 관행이며 관습이기 때문에 수용해도 된다 " 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역사적 전통이라 할 지라도 비도덕하고 사악한 전통은 제거하고 금지해야 합니다.
노예제도가 금지된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노예 제도는 역사적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 등장했지만,
불평등하고 비도덕적이기 때문에 현대에는 금지되었고,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성 매매 금지는 여성의 열악한 생활과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3. 성 매매를 찬성하는 논거들
* 성 매매 금지 또한 사회의 성적 억압과 편견의 결과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정신 & 육체적 능력을 활용하여 직업을 선택하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며, 삶을 영위합니다.
성 매매 역시 하나의 직업이기 때문에 " 성 상품화, 육체를 판매하는 행위" 등으로 비하, 비난, 금기시 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 회사원으로 취직하거나, 공무원으로 취직하는 것 역시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판매하는 행위입니다.
성매매도 성 노동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여 성적 금기와 편견에서 벗어난 사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 매매 여성을 보호하고, 존중하여 정당한 사회적 평가를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 성 매매 금지가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옵니다.
성매매 금지는 풍선효과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집니다.
( 풍선효과란 유독 물질 등을 풍선 안에 모아서 가두어 관리하면 안전합니다. 하지만 유독 물질 풍선이 눈에 도이는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여 풍선을 터뜨립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게 전체에 확산되고, 관리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더욱 더 위험해 집니다. )
따라서 성매매를 특정 지역에서 허용하고 관리한다면, 충분히 사회적으로 통제가 가능하고, 여성을 보호 & 관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 매매를 허용하는 것이 보기 싫어 금지한다면 풍선을 터뜨리는 효과와 정확히 동일한 결과를 나타냅니다.
성 매매 지역은 사라질 지 몰라도 성 매매 자체는 없어지지 않고,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유포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관리 통제가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더불어 국가의 성매매 금지는 일종의 허위 의식이고, 자기 기만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 나라는 성 매매 없는 깨끗한 도덕적 국가라는 식의 환상 " 을 위한 것이지, 실상은 오히려 확산되고 전파됩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하여, 성매매를 허용하고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성 매매를 일종의 사회적 필요악으로 간주하고 허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회라도 자신의 성욕과 본능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성매매 금지로 인해 이런 사람들이 강간, 성 범죄를 저지르는 결과를 막기 위한 탈출구로 충분한 의미를 가집니다.
성 매매 보다 성 폭행 등의 성 범죄가 더 나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미국의 성 사회학자 " 빌리오티 " 의 [ 성행위 도덕적 지수 평가 모델 ] 입니다.
사전동의 여부( 동의 :1 점/동의안함 : 0점) X ( 애정 + 전통 도덕적 고려 + 3자에게 미치는 영향 + 성적 착취 ) = 도덕적 지수
부부 사이의 도덕적 지수를 살펴 보겠습니다. 부부사이의 성행위는 사전 동의가 있으므로 1점, 애정은 10점 만점에 적당히 8점정도,
전통도덕적으로 이상 없으므로 10점, 3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기 때문에 10점, 성적 착취 없음 10점.
1점 X ( 8점 + 10점 + 10점 + 10점 ) = 38점.
결혼 전 연인사이의 성행위는 동의가 있으므로 1점, 애정충만 10점, 전통 도덕에서는 혼전 성행위이므로 적당히 7점, 3자에 미치는 영향 은 알려진다면 뭐 나쁜 시선으로 볼 수 도 있으니 7점, 성적 착취 없으니 10점.
1점 X ( 10점 + 7점 + 7점 + 10점 ) = 34점
성매매는 동의가 있으니 1점, 애정 없으니 1점, 전통 도덕적 고려는 역사적으로 크게 문제될 것 없음 7점, 3자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했다 3점, 성적 착취를 하기 때문에 0점.
1점 X ( 1점 + 7점 + 3점 + 0점 ) = 11점.
그렇다면 강간은? 동의가 없으니 0점. 뒤에 몇백만점을 가져와도 강간의 도덕적 지수는 0점 입니다.
0점 X ( 논의 가치 없음 ) = 0점!!!!
심지어 동성애를 생각 했을때도 1점 이상은 분명히 나타납니다.
중세 스콜라 철학의 전성기 때 " 토마스 아퀴나스 " 는 이렇게 말합니다.
" 성 매매는 궁전의 하수구 같은 것 " - 물은 더럽고 악취를 풍기지만, 하수구를 없애면 궁전 전체가 썩어서 무너질 것.
정숙한 일반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적 필요악으로 허용해야 한다.
* 가장 바람직한 현실적 대안은 국가가 허용하고 관리하는 " 공창제 " 의 도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성매매가 금지되어 불법행위입니다. 따라서 여성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 신고하면 오히려 처벌받게 되기 때문에
신고 자체가 불가능해서 더욱 열악하고 비참해 집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성매매 여성의 감금, 감시, 폭행, 지나친 행위, 강제 낙태 등 비 인간적인 대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성 매매 자체가 원인이 아니고, 성 매매를 금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 입니다.
따라서 성매매를 허용하고, 여성들을 국가가 관리, 보호하여 부당한 대우와 비 인간적인 상황에서 탈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가가 건물을 사서 운영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음지에 있는 성 매매를 양지에서 관리하고 보호하는 의미입니다.
성 매매를 하나의 노동으로 생각하고, 여성들을 국가에서 관리하여,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게 하는 등의 관리를 의미합니다.
( 아래 내용은 위키 백과의 내용이며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창제를 시행하여, 직업으로 인정하고 세금을 받는 국가는 "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터키, 네덜란드, 헝가리 " 등이 있습니다.
벨기에 에서는 공창제를 시행한 후, 마약과 인신매매, 성폭행, 살인 등의 강력 범죄가 44% 줄어들었고, 80만 달러의 세금을 더 걷어들였다고 했으며, 종사자의 대우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용과 금지를 둘러싼 논쟁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사자 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성 매매를 합법화 한 국가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은 인권 향상에 실효성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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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직무의 조화
개성을 설명하는 5가지 일반적 특성
1. 외향성 - 대인적 관계에 우호적, 사교적, 적극적이며, 편안한 정도
2. 친화성 -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정도
3. 성실성 - 책임감 있고, 믿을 수 있는, 끈덕진, 성취 지향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 같이 소수의 목표에 집중하는 정도
4. 정서적 안정 - 심리정 안정과 차분함, 평온한, 열렬한, 그리고 자신 있는 정도로 긍정적 감정상태 경험
5. 개방성 - 관심의 범위가 넓으며 상상력이 풍부한, 창조적인, 예술적으로 민감한,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즐겨 고려하는 정도.
개성과 행동 예측
1. 권위주의 성향 - 조직 구성원 간에 신분과 권력 차이가 있어야 하며, 지위와 권력의 활용이 조직 목표 달성에 효과적이라고 믿는 정도.
2. 권모술수 주의 성향 - 순수하게 사적 이득을 위해 권력을 획득하고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는 행동을 지시하는 경향
3. 자부심 - 성공에 대한 기대와 직접적인 관련을 갖는 것으로 자신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정도.
4. 자기 감시 - 자신의 행동을 외적 상황요소에 따라 조정하려는 개인의 능력을 측정하는 특성
5. a 형/ b 형 성격 특성
a 형 성격 - 조급성, 경쟁지향적, 적대적, 성취지향적, 완전주의 지향적이며, 권력과 책임 있는 지위 추구
b 형 성격 - 덜 경쟁적이고, 덜 직무 헌신적이며, 시간의 긴급성을 강하게 느끼지 않는 느긋한 성격
6. 위험인수 성향 - 기회를 택하려는 의지로 위험을 부담하거나 회피하려는 성향
지각
1. 지각의 의미
- 사람들이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선택하고, 조직하고 해석함으로써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지적 과정
** 태도, 개성, 가치, 관심 등의 개인차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동일한 것을 다른 방식으로 ' 봄 '
지각 과정의 4가지 단계
1단계 - 자극 감각 = 미각 후각 청각 시각 촉각과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환경으로부터 감각적 데이터 주시
2단계 - 지각 선택 = 우리의 마음이 데이터를 스크린하고 더 처리할 항목들만 선택
3단계 - 지각 조직화 = 선택된 정보를 해서고가 반응을 위한 의미 있는 형태로 조직화
4단계 - 지각 해석 = 개인의 성격, 욕구, 경험 그리고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석하여 의미 부여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관리
1. 스트레스 - 강한 자극에 대한 개인의 긴장 상태
2. 스트레스의 일반 적응 증후군 ( GAS )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일반 적응 증후군 ( GAS : General Adaptation Syndrome ) 으로 지칭되는 사이클을 따름
a. 경계 단계 - 맥박이 빨라지고, 근육의 긴장도가 감소하며, 체온 감소, 혈액 감소 등의 경보작동
b. 저항 단계 - 유기체가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상태로써 이 단계에서 증상이 소멸되거나 유해자극이 지속될 경우 적응력 상실
c. 탈진 단계 -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여 신체 조직 체계가 탈진하여 신체 방어 능력 상실
3. 스트레스의 순기능과 역기능
a. 순기능 - 심신활동을 촉진시키고 활성화 시켜 문제해결에 창조력을 발휘하게 되며, 동기유발이 증가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
b. 역기능 - 심신 황폐화와 직무 성과에 부정적 영향
4. 직무 스트레스
a. 과업 요구 - 특별한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직무로부터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소
b. 대인 관계 요구 - 조직에서 관계와 관련된 스트레스 요소
c. 물리적 환경 요구 - 직무 설정과 관련된 스트레스 요소
d. 역할 요구 - 집단이나 조직에서 특정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되는 행동과 관련된 스트레스 요소
5. 스트레스 영향과 관리
* 부정적 결과는 행동적 심리적 의학적 비지니스적 결과로 분석
a. 행동적 결과 - 스트레스가 담배, 술 또는 마약 남용, 그리고 과식과 같은 파괴적이거나 해로운 행동으로 이어짐
b. 심리적 결과 - 스트레스가 개인의 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훼방
c. 의학적 결과 - 스트레스가 생리학적 행복에 영향을 미침
d. 비지니스적 결과 - 스트레스는 열악한 작업과 더 낮은 생산성 초래
*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 운동, 휴양, 시간 관리, 지원그룹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동기 부여
1. 동기부여란?
* 어떤 행동 과정을 추구하도록 하는 열의와 끈기를 불러 일으키는 힘으로 행동목적과 방향을 제시하는 심리적 과정
* 인간의 목표지향적 행동을 불러 일으키고 유지하는 영향력
* 인간은 욕구를 충족 시키는 특정한 행동을 일으키는 내적 긴장의 원인인 인정, 성취, 화페적 소득과 같은 욕구를 보유
-> 동기부여는 결국 욕구 충족 과정
2. 동기부여의 과정
* 미 충족 욕구 -> 긴장 -> 긴장완화 방법 탐색
-> 목표지향적 행동 선택 -> 성공 or 실패
3. 동기부여에 대한 접근 방법
a. 내용 접근 방법 - 사람을 동기 부여시키는 욕구를 강조하는 것으로 행동을 부추기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탐색으로 동기부여 설명
ㄱ.maslow 의 욕구 단계 이론
-> 모든 인간은 5개의 욕구 단계가 계층 구조를 갖고 존재함
- 각 단계별 욕구 개념은 한 단계의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될 경우
다음 단계의 욕구가 강력한 동기 부여 요인이 되는 우선 순위 시스템
1단계 - 생리적 욕구 - 지속 성장, 잠재력 성취, 개인적 발전 등 자기 완성의 욕구
2단계 - 안전 욕구 - 자존, 자주, 성취와 같은 내적 존경 욕구와 지위, 책임 , 인정 등 외적 존경육구
3단계 - 사회적 욕구 - 애정, 소속감, 인정, 친교 등 사회적 과정과 관련된 관계 욕구
4단계 - 존경의 욕구 - 자연의 위력, 적, 기타 위협으로 부터 육체적 안정과 심리적 안정
5단계 - 자아실현의 욕구 - 배고픔, 갈정, 수면, 성적 만족 등 생존에 필요한 것을 충족
ㄴ.ERG 이론
- Maslow 의 5단계 욕구를 3가지 차원으로 축약
-> 한 차원 이상의 욕구가 동시에 동기부여 요인으로 작동, 좌절-퇴행 요소 포함
1. 존재 욕구 - 인간이 존재하는데 필요한 모든 형태의 생리적, 물질적 욕구
2. 관계 욕구 - 다른 사람들과의 만족스런 관계처럼 사회 지향적 욕구
3. 성장 욕구 - 인간의 잠재력 개발과 성장에 대한 욕구
ㄷ. Herzberd 의 2-요인 이론
- 동기부여& 위생이론 = 직무 만족 요인과 불만족 요인을 서로 분리, 각각 다른 차원으로 존재
-> 위생 요인을 제거할 경우 노동자들의 불만을 제거함으로써 작업현장에 평화를 가져올 뿐 동기부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
1. 동기 부여 요인 - 직무 만족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성취, 인정, 작업 자체, 책임, 승진 등 고차원의 욕구
2. 위생 요인 - 직무불만족을 가져오는 요인 - 감동, 기업정책, 급여와 안전, 지위 등
* 만족과 불만족의 독립적 연속선 개념을 제시하여 동기부여 요인과 위생 요인의 작용 영역과 한계 명시
전통적 관점에서 벗어나 위생 요인을 해결해 준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동기 유발을 하진 않는다는 관점
ㄹ. McGregor 의 x이론과 y 이론
1. x 이론 -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 =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며 책임을 지기 싫어함
2. y 이론 -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 = 일하기 좋아하고 헌신적이며 책임을 질 줄 앎
b. 개인적 목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충족되는지를 설명
ㄱ. 학습 욕구 모델 - 사람들은 욕구를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애동안 학습을 통해 획득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우치욕구, 권력욕구, 친교욕구 등 세 가지 주요 동기 내지 욕구를 아무런 순서 없이 획득
a. 성취욕구 - 높은 성공 기준을 달성하고, 복잡한 과업을 마스터하며, 다른사람을 능가하고자 하는 추진력
b. 권력욕구 -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치고, 영향력을 가지려는 욕구
c. 친교욕구 - 상대방에 의해 인정받고 좋게 여겨지기를 바라는 욕구
개인은 다양한 행동을 위한 잠재적 에너지 보유
-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욕구는 개인별 차이가 존재하므로 작업 환경 관리 필요
ㄴ. 목표 설정 이론
특정하고 해봄직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동기부여와 업적을 제고시킬 수 있음을 주장
목표 설정이 동기 부여를 증가시키는 이유
a. 바른 방향으로 에너지 집중
b.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행동 유도
c. 더 높은 수준의 노력을 하도로 ㄱ자극
d. 자존심과 만족이 증가하고, 더 큰 동기부여와 사기 제고
핵심 구성 요소 4가지
a. 목표의 구체성 - 구체적이고 애매모호 하지 않은 정도
b. 목표의 난이도 - 야심적이면서도 성취 가능한 목표
c. 목표의 수용성 - 종업원들이 목표의 주인이 되고 거기에 헌신하는 정도
d. 목표의 피드백 - 목표성취를 향해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과정
ㄷ. 강화 이론 - 목표 기대 욕구 같은 요소를 무시하는 대신 인간의 행동과 결과 간의 관계, 행동과 결과에만 주목
결과의 법칙 (Law of Effect) - 긍정적으로 강화되는 행동은 반복되고, 강화되지 않는 행동은 반복되지 않음
ㄹ. 공정성 이론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얼마만큼 공정하게 대우를 받고있는지 처럼
사회적 교환 관계에서 얻어진 결과에 대한 정서적 관점으로부터 동기가 발생
>> 자신이 투입하는 것과 직무상황으로부터 획득하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투입-산출 비율이 상대방의 것과 비교 > 절대적 보상뿐만 아니라 상대적 보상에도 관심
*지각된 불공정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장 공통적인 방법
a. 투입 변경 - 조직에 대한 자신의 투입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는 선택
b. 결과 변경 - 투입의 변화 없이 자신의 결과를 변경 시도
c. 인지적 왜곡 - 자신 또는 비교대상의 투입이나 결과에 대한 인지적 변경 또는 조정에 의해 균형 시도
> 투입과 결과를 변경시킬수 없을때, 다른사람을 폄훼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왜곡
d. 사직 - 다른 직무로 전환하거나 사직
e. 비교대상 변경 - 비교대상인 준거 인물 변경
ㅁ. 기대 이론 - 여러 행동 대안들을 인지적으로 평가하고 가장 매력적인 대안을 선택하여 행동
동기부여는 어떤 사람이 얼마만큼을 원하고 있는 지와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의존
a. 노력 - 성과 기대 > 노력이 높은 성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믿고 있는 주관적 확률
> 이 행동 대안을 선택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
b. 성과 - 보상 기대 > 어떤 행동의 성과가 특정한 보상이나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알고 있는 주관적 확률
>성공하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
c. 보상의 매력도 또는 유의성 > 직무상 성취할 결과의 매력도나 가치로 보상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나타냄
> 획득한 결과물은 얼마나 가치 있는가?
단순 기대 이론 모형
개인적 노력 > 개인적 성과 > 조직의 보상 > 개인적 목표
경영학 수업인데, 경영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 1인...
리더쉽 이론.
1. 의의 > 사람들로 하여금 목표를 성취하도록 영향을 미치고, 동기를 부여하며, 지시하는 능력으로 하나의 과정이자 성질
*공식적 리더십 : 공식 조직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
*비 공식적 리더십 : 조직에 이익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비 공식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
2. 중요성 > 조직 설계의 불완전성 보환, 창의적 대응 주도, 내제적 갈등과 차이 극복, 노동력 안정성 확보
3. 리더쉽과 경영
리더 : 힘에 의존하지 않고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리더십은 경영을 대체할 수 없고, 경영에 추가되어야 할 특성
4, 리더십 이론 > 유능한 리더와 무능한 리더를 차별화 하는 행동을 식별하려는 리더십 이론
과업 중심의 행동 / 인간 중심의 행동
1) 아이오와 대학 연구
- Lewin 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리더십 스타일 연구로 독재형 민주형 자유방임형 리더십 등 세가지로 구분
a. 독재형 > 리더가 권한과 책임 보유/ 과제를 구성원에게 할당 / 하향적 의사소통
b. 민주형 > 상당한 권한 위양 / 참여적 의사결정 / 쌍방향 의사소통
c. 자유방임형 > 책입과 권한을 집단에 부여 / 구성원 스스로 작업 수행 / 수평적 의사소통
*독재형과 민주형은 유사한 성과를 거두지만 작업의 질과 종업원들의 만족은
민주형 집단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Tannenbaum-schmidt( 타렌바움 과 슈미트 ?)
보스 중심적 리더십에서 부하 중십적 리더십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권유
2)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
-구조 위주 행동과 인간 배려 행동 등 2개 범주로 요약
a. 구조 위주 행동 - 과업 중심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리더 자신과 부하의 역할정의, 작업/작업관계/목표의 조직화 중시
b. 인간 배려 행동 - 인간중심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서 부하의 아이디어와 느낌 존중, 상호 신뢰에 기초한 직무관계 중시
-직무수행이 완벽하면서 부하들을 배려하는 리더가 바람직한 리더.
-그러나 대부분의 리더가 높은 인간 배려행동과 낮은 구조위주행동
또는 낮은 인간 배려 행동과 높은 구조 위주 행동 을 보인다.
3) 미시간 대학 연구
- 경영자와 종업원 모두에 대한 광범위한 인터뷰를 기초로 종업원 중심적 리더십과 직무 중심적 리더심이라는
두 가지 차원의 리더십 행동 스타일 제시
a. 종업원 중심적 - 높은 업적목표를 수립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원적 행동을 보이는 리더들로
개인적 욕구 관심과 응집력 있는 작업 개발 지향
b. 직무 중심적 - 일정을 맞추며, 비용을 낮게 유지하고, 생산효율성 목표 성취, 그리고 직무의 기술적, 사업적 측면 강조
- 미시간 대학의 연구 결과는 종업원 중심적 리더를 강력히 권유
4) 경영 격자 - 인간에 대한 관심과 생산에 대한 관심으로 Managerial grid(경영격자)에 의해 제시
각 축에 1은 낮은 관심, 9는 높은 관심을 의미하는 9개 척도를 이용해 81개의 상이한 포지션 구성
9 친목 지향 팀 지향형
5 중용지향
1 무관심형 과업 지향
1 5 9
/*
리더쉽에서 많은 부분은 인간관계를 지향할 것인지, 과업 결과를 중요할 것인지로 구별 된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것은 힘들지 모르나, 지향 할 수는 있겠다.
인간 관계에만 치중하다보면, 결과물이 부실 할 수 있고,
결과에만 치중하다보면, 인간 관계 팀 내부 불화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어떤 리더쉽을 발휘하여 생활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다.
일은 일이고, 관계는 관계라고 생각하여 과업을 지향하되, 일에서 벗어난 부분에 관해서는 인간관계를 치중하는 방법도 있고,
일도 일이지만, 모두가 즐겁게 해야 한다며, 일과 관계 모두 잡으려고 할 수도 있겠다.
아니면 아예 선을 딱 긋고, 일은 일이고 사람은 사람. 둘 다 적당한 선에서 맺고 끊을 수도 있겠지.
*/
5) 리더십의 대체 - 부하 과업 조직의 특정한 요소들이 리더십 필요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
a. 대체제 - 리더의 행동을 무력화, 불필요하게 만드는 상황변수
>>전문적 직업훌련을 받은 부하, 응집력 높은 집단, 만족스런 작업
b. 중화재 - 리더의 행동이 부하의 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상황 변수
>>조직의 보상에 대한 무차별, 낮은 지위 능력, 리더와 부하의 물리적 거리, 엄격한 규칙
* 서번트 리더십 - Greenleaf 에의해등장한 섬김의 리더십 /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다른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또록 도와주고이끌어주는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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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납니다 개인정보 유출
와 이렇게나 많이 ' 퍼가요 ~ ♥ ' 를 날렸을 줄이야.
뭐.. 생각보다는 적다라고 말해야 할까?
저 정도야 대충 보이스 피싱과 스팸 메일 정도만 감수하면 되겠네.
그래도 비밀번호 같은 건 안 빠져나갔네..
그래도 한번 싹 갈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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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출석체크] 영화 변호인 리뷰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이 시작된다!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10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변호인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요건 무비 월드에서 나온 변호인 소개입니다.
9분짜리라 줄거리가 좀 더 상세해서 좋습니다.
웃을거리와 감동. 두 부분 모두 괜찮을거라 생각 되네요.
이 쪽은 메인 예고편 입니다.
메인 예고편은 1분 24초 정도, 짧은 분량에 영화를 담으려다보니,
위 쪽의 유투브 동영상에 비해 재미있는 부분도 나오지 않고,
변호인을 맞게 되는 스토리가 좀 부실해 보입니다.
마지막 공판 과정보다는 왜 변호인을 맞게 되었나 하는 부분이 좀 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변호인이니까 당연히 검사와 싸우고, 재판하겠지 하는 생각은 들테고,
그럼 왜 세금 전문 변호사가 인권 변호사가 되었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네요.
국밥 부분이 꼭 들어갔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다른 영화 리뷰와는 조금 다르게 유투브 영상을 위로 올렸습니다.
감독
주연
- 송강호 (Song Gang Ho)송우석 역
특별출연
제작
배급
감독의 이름인 " 우석 " 과 송강호씨의 성 " 송 " 을 따서 송 우석이라는 주인공 이름.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검사 역을 맡아, 옛날 판사의 포스를 100% 보여준
곽도원씨.
배우 오달수의 연기는 두말 할 것 없고, 특별 출현으로 류수영씨가 보이네요.
배우 조민기는 악역 검사 역할을 멋지게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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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은 별 다섯개 만점에 별 네개 반 입니다.
위쪽에 다섯개를 준 이유는 일베 벌레들이 평점 테러 한거 생각해서
반개 올려 매겼습니다. 더러운 벌레들.
[★★★★★]
포스터나 영화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드라마 형식의 영화입니다.
영화의 첫 머리에 나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 이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허구입니다. "
사실을 사실대로 말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과 겹쳐져서 씁쓸하게 웃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실제 인물인 " 노무현 " 대통령의 과거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살았고, 돈 잘 벌던 변호사가 어째서 돈 한푼 못 받고,
정부와 현실에 버림 받는 인권 변호사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송우석이 판사를 때려치고 변호사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세법 변호자로 돈을 모으고, 부산에서 제일 돈 잘버는 변호사가 됩니다.
하지만 국밥 집 아들이 빨갱이로 몰리면서 변호를 맏게 됩니다.
영화의 초반부와 중반부에 약간 느슨해지는 부분과, 진우를 고문하는 장면이
저에게는 오히려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였습니다.
조금 더 긴장감 있게, 그리고 고문 장면은 짧게 연출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 연출은 전부 만족스럽습니다.
영화가 절정에 이르면서 마지막으로 송우석이 국밥을 먹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지고 슬픕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나오는 명대사.
"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닌가? 니가 데모 몇 번 한다고 계란으로 바위를 부술 수 있을거 같아?
세상이 그렇게 만만해 보여? "
"바위는 죽은 것이지만, 계란은 산 것이요, 결국 바위를 넘는 것은 산 것 입니다."
더불어 출석 체크와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나오는 음악은
감동과 여운을 두배로 만듭니다.
좋은 영화와 좋은 음악이 어떤 감동을 만드는지는
영화관에서 직접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변외편 ==========
영화의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영화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로.
영화 내용의 많은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니 영화를 보신 분만 클릭을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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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신나지만 2% 아쉬운] 영화 용의자 리뷰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으로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타겟을 쫓는 사냥개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
빈틈 없이 조여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하지만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데...
“놈을 잡기 전까지
전, 잡힐 수 없습니다”
모두의 타겟이 된 남자
그의 숨가쁜 추격이 시작된다!
초스피드 리얼 액션
<용의자>
주연
- 공유지동철 역
출연
- 박희순민대령 역
- 조성하김실장 역
- 유다인최경희 역
- 조재윤 (Jo Jae Yun)조대위 역
- 김성균리광조 역
- 박지일송전무 역
- 김민재주기자 역
- 김의성신차장 역
- 민정기HA(Hit Agent) 역
- 이나은광조처 역
특별출연
- 송재호 (Song jae-ho)박건호 회장(해주그룹) 역
제작
===========================================================================================
이 영화의 전체적인 평점은 별 다섯개 만점에 네개입니다.
[★★★★☆]
네개는 추천 영화입니다. 볼만하다! 하지만 꼭 봐야할 영화는 아니다.
영화를 어쩌다보니 두번 보게 되었는데, 첫번째 볼 때는
영화 괜찮네.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두번째 보니 아쉬운 점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지극히 일반적입니다.
국가에서 누군가에게 살인죄를 덮어 씌우고, 그 사람은 살인죄를 벗기 위해서,
그리고 진짜 원흉을 찾아 죽이기 위해서 도망다니는 내용입니다.
흔한 내용이라, 스토리에서 아쉬운 점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세트장인것처럼 보이네요.
영화에서는 암벽등반을 멋지게 하는데요.
생각보다 공유가 왜소하게 나와서 북한의 엘리트 요원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의견으로는 공유가 너무 부드럽게 생겨서 간첩 같지 않다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하지만 사형장에서 폭발적인 근육을 보여주죠.
컴퓨터 그래픽인가? 싶을정도로...
민 대령입니다.
처음과 중간까지 완전 멋진 역할로 나옵니다.
부하를 챙기는 의리의 사나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은 정말 멋지네요.
하지만 민대령이 지동철에게 연민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도 아내와 딸이 있기 때문에 인데,
영화 내내 등장하질 않죠.
다만 관객입장에서는 사진만 나오고 전화통화 한번 없는 걸 보니,
어떤 이유로 이 세상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정도?
지동철과 민대령 사이의 연결 고리는 민대령의 가족사진 하나 뿐인데,
후반부에 뜬금없는 말을 합니다.
분명 지동철이 뒤에서 총을 겨누고, 뒤돌아서 있는 민대령의 뒷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사진을 보고 사라졌는데, 민대령은 지동철이 자신의 가족사진 본 것을 알고 있다는 것처럼 말하죠.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너무 미약하고,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 연결고리를 좀 돈독히 하고자 민대령이 휘파람을 부는데, 뒤에서 총 겨누고 있을때 불렀던 노래죠.
총 겨눈 상대를 뒤로하고 휘파람을 부는건 그냥 여유부리는 거구나 생각하지, 가족을 생각하며 부르는구나 하고 이해하진 않죠. 그렇게 말하려 했다면, 가족과 같이 그 노래를 부르는 장면정도는 있어야 했다 생각이 드네요.
중간 중간 필요한 장면들이 생략되다 보니, 그냥 관객 입장에서 그 사이의 내용을 그랬겠거니 끼워넣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만약 이런 종류의 영화를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이 보게 된다면, 왜 저러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 영화의 악역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단 그냥 나쁜놈이구나~ 하는 느낌.
와 저건 진짜 악당이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많이 아쉽네요.
웃음소리가 악당이 내는 비열한 웃음 또는 재수없다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듣기 거슬리고 거북하다 라는 느낌밖에 주지 못했어요.
최경희 역할의 유다인씨입니다.
비리를 캐내는 기자!
복직하기 위해 열심히 특종을 찾아 비리를 캐고 다닙니다.
하지만.... 특종을 잡고 비리를 캐서 결국 복직하게 되는데,
특종이란건 내가 속한 방송국에서 단독으로 보도를 하는 것일텐데,
영화에서는 자료를 뿌립니다.
그건 사회 고발이지, 기자 복직과는 영 상관 없는 부분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지동철에게 접근하는 방식도 뜬금없는 다큐멘터리 취재라,
그냥 기자인가? 싶기도 하고.
더군다나 YTN 기자였던 주기자가 생방송 하다말고,
" 내가 불알달고 태어나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 하면서 마이크 던지고
고작 한다는 일이 최경희 기자에게 cd 한장 가져다 주는 것..
이미 특종이라고 자료편집 다 끝나서 들고 있는데, 그제서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편집장? 으로 승진 된 것처럼 보이죠.
특종을 단독 보도 한게 아니고 여기저기 뿌렸는데, 어째서 승진 한 걸까요?
그리고 최경희는 공유가 살인범으로 지목되자
" 저 사람은 살인자 아니라고. 자기 처 죽인 사람 죽이고 죽일거라고 "
라면서 뜬금없는 소리를 지르고 나갑니다.
그것도 취조실에 있다가, 그냥 따라나와서 정보부 메인 센터에 와서 말이죠...
엄연히 민간인 일텐데?
최경희와 동료, 기자 두 명을 통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알겠습니다만,
그 과정이 애매하고, 결과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 라는 결론입니다.
둘이서 한 내용은 분명히 " 사회 고발 " 인데, 보상이 승진과 복직이라니?
승진과 복직을 하려고 했다면, 자신의 방송사에서 단독으로 보도를 했어야 하지 않나.
지동철이 죽이고 싶어하는 리광조입니다.
역할도 어울리고 연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나도 살고 싶었다. 말하면서 총을 건네는데, 여기서 우리는 총을 건넨 이유가
어짜피 난 죽을 목숨이니 편하게 보내 다오.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이 총으로 네 원수를 단죄 하시게. 였죠.
지동철은 엘리트 간첩이있지만, 순수하게 망명했기 때문에 무기가 없다.
라는 설정이었던 모양이네요. 관객이 기대하는 최정예 특수요원은 어디선가 무기를 뿅뿅하고
만들어내거나, 상대의 무기를 빼앗아 쓰는 걸텐데, 뭐 어찌되었건
복수의 의미로 총을 건네지만, 보는 입장에선 날 죽여다오 하는 느낌이었다.입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웠던건 끝 마무리 입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영화는 세번이나 엔딩크레딧이 올라갑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민대령이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서 나오고, 차를 타고 붕~
그리고 도시의 전경을 찍어주며,
마치 다크나이트 2부에서 배트맨이 악당으로 몰려 사라질때 나오는 듯한 배경음을 쫙~ 깔고,
시가지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페이드 아웃.
검은 화면이 딱 뜨자 자리를 정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영화가 여기서 끝났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민대령이 취조를 받기 시작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
그리고 이 취조가 딱 마무리! 아 영화가 끝났구나.
그런데 다시 지동철이 등장합니다.
영화 초반에 뿌려놨던 씨앗을 거두기 위해서 조금 억지스럽게
아이들이 지동철의 얼굴을 알아보는 듯 몇번 뒤돌아 섭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얼굴을 알아본다는 듯...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엔딩은 다크나이트 처럼
민대령이 도시 사이로 사라지면서 웅장한 배경음악을 깔았다면 거기서
엔딩 크레딧을 올립니다. 사람들 일어나서 정리 하겠다 싶을때,
전체 화면이나, 엔딩크레딧 옆으로 번외영상 처럼
민대령이 취조 받는 장면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관객들이 한번 웃고, 이젠 정말 끝났네 하고 다시 나가려는 찰나에
지동철의 마지막 장면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 장면은 사실 약간 메인 시나리오 같은 느낌이라서 잠깐 엔딩 크레딧을 끊고,
확~ 보여준 다음에 완전히 끝내는 거죠.
이런 식의 엔딩은 여러 영화에서 나왔었는데, 굳이 다 이어서 보여주는 바람에
영화가 이상해져 버렸네요.
이렇게 열심히 쓰다보니 아쉬운점 투성이 처럼 보이는데,
전체적인 평은 " 영화 잘 만들었네 " 입니다.
감동 라인이 애매해서 단순하게 " 액션!! 액션 !!! 액션이다!!! " 하고 보는지라,
한편의 액션영화를 잘 보고 나왔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겁게 보고 나왔습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0139
사진과 동영상 등의 출처는 다음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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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B급 영화의 레전드 ] 레드2 더 레전드 리뷰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라!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는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하지만 미 국방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R.E.D'를 없애려 하고, 그들은 세계 정부 조직들보다 먼저 ‘밤 그림자’를 찾아 제거해야만 한다.
최악의 위기상황, 지금이 바로 전설의 본능을 깨울 때다!
네이버 영화 소개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5503
메인 동영상 입니다.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 ㅋㅋ 네이버 동영상을 네이버 블로그에 url 복사가 안되는 건.
화끈하고 신나고 재미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 X 됬네 씨발 " 입니다.
영화를 직접 보신다면 알게 되실 듯.
출연진 목록 입니다.
아.. 브루스 윌리스 이렇게 늙으면 이제 액션 영화는 누가 찍나 싶습니다.
이병헌 캐릭터가 너무 재미 있습니다.
시종일관 복수에 불타올라서 눈에서 레이져 나올 것 같습니다.
뒤도 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리는 느낌.
브루스 윌리스의 부인으로 나오는 메리 루이스 파커와 같이 컨셉이 어린아이 같습니다.
사실 약간 어른 스럽게 행동 하는 인물은 브루스 윌리스와 케서린 제타 존스 정도이고,
나머지 캐릭터 들은 모두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묻어 나는 듯합니다.
이병헌은 복수랍시고 뒤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고,
메리 루이스 파커는 자기도 스파이 하겠다며 떼쓰고,
존 말코비치는 계속 엉뚱하고~
감독은 이분~
특별히 눈에 띄는 작품은 없네요~
굳이 꼽자면 뻔뻔한 딕 & 제인 정도?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는 멋진 줄거리를 가지고도 연출을 엉망으로 하면 망친다고 하던데,
깔끔하게 잘 뽑아 낸 것 같습니다.
레드 1 을 보지 못했기에 오히려 다시 찾아보게 되었네요.
레드 1 도 깔끔하고 재미 있습니다.
줄거리는 적당해서 무난한 느낌.
캐릭터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배우들이 "어린아이 같이 " 웃는 느낌.
액션은 볼 거리가 많고 즐겁습니다.
별 다섯개 만점에 다섯개 줍니다.
[★★★★★/★★★★★]
꼭 한번 봐야 할 영화 입니다.
어찌 보면 B 급 영화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무난무난 적당적당 깔끔깔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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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상담 모음집]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리뷰
동생에게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야 작년 베스트 셀러였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 내용 입니다.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 내용들을 " 심리학 " 적으로 접근을 하는데,
정신과와 심리학이 같은 학문인지 다른 학문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책을 쓸때 심리학자가 쓰면 정신과라고 하지 않고, 심리학을 강조하지 않나요?
저 분야에 대해 무지해서 그렇습니다만...
그냥 무지에서 나오는 감상은 " 정신과 전문의 의 상담 내용 이라 그런지 괴리감이 든다 " 입니다.
뭔가 이해는 되는데, 와 닿지 않는 느낌.
그렇지 저런 사람은 어떤 일 때문에 저렇게 되었고, 이런 해결을 해야하지.
하지만 나랑은 좀 관련이 없는걸?
한걸음 떨어져서 " 심리학 책 " 이라기보다는 " 정신과 상담책 "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아직 20대를 살아가는 중이라 감정 이입을 못하는 걸지도..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많이 팔렸다면, 저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은 많은 공감을 했다는 의미 일 수도 있겠지요?
아래는 책 내용 중에 괜찮았던 부분입니다.
==================================================================
폴 오스터 " 일단 자신에 대해서 반감을 품게되면 다른 사람 모두가 자기에게 반감을 품는다고 믿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랑의 집착이 그것을 잘 설명해 준다. 사랑이 멀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관계가 변했다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관계자체가 변화했건만 그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다 보니 집착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마음의 문제에 이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무리 마음이 힘들고 질식해서 죽기 직전이라도 외부에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 자체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의 자살률이 여자들보다 더 높은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톨스토이 " 우리에게 진짜 생활은 현재뿐"
인간관계의 불변의 법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와 친밀하게 마음을 주고받으며 함께 지내고 싶거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되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 결국은 소중한 사람의 손을 찾아 그 손을 꼭 잡고 있기 위해서, 오직 그러기 위해서 우린 이 싱겁게 흘러가는 시간을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그렇지 않은가요?"
==================================================================
몇 구절은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평점을 매기자면
별 다섯개 중에 세개 정도 입니다.
다섯개는 필독서. 추천.
네개는 읽을만 하다.
세개는 그냥 그래
두개는 본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난 별로.
한개는 보는 것은 시간의 낭비이며 사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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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가계부
가계부 쓰는 걸 한참 미뤄두다 어제 정리했다.
다 정리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쓴 내역을 다 입력했다.
요즘은 카드 사용 내역이 문자로 와서 편하다. 덕분에 10월부터 밀렸던 가계부를 이제와서 작성해도 불편함이 없으니.
쭉~ 써온 내역을 입력하다 보면 이날은 이런 걸 했는데, 저 날은 어디서 사먹은 내용이지 하고 생각도 나고 좋다.
하지만 도저히 어디에 쓴 건지 모르는 문자도 몇 통.
그래서 기록을 생활화 하기로 했다.
편한 가계부 어플을 아이폰4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11월 내용.
그래도 번 만큼 받은 만큼 썼다. 마이너스 안나게 잘 쓰면 된거지.
먹는데 드는 돈이 제일 많다. 20만원.
문화라고 23% 되어있지만 사실 9만원이나 되는 핸드폰 비용.
교통비야 학교 다니니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비용. 오히려 생각보다 적다.
생필품은 로봇 청소기 할부... ㅜㅜ 아직 몇개월 더 남았다.
12월 가계부
12월도 마이너스 안나게 잘 썼다.
특이한 점은 옷을 조금 샀다는 것?
스트라입스 셔츠 한장, 잭앤질 바지 한장, 유니클로 바지 한장
유니클로 바지는 실패했지만, 셔츠와 잭앤질 바지는 마르고 닳토록 입고 있음.
종강을 하면서 식비가 줄었네.
으 1월달은 여행도 끼고, 이것저것 산것도 많아서 끔찍하다 어떤결과를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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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해야 할 10 가지] 나우 이즈 굿 입니다. (Now is good)
죽기 전에 해야 할 10 가지
나우 이즈 굿 입니다. (Now is good)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5925
영화로도 나왔던 나우 이즈 굿입니다.
영화는 따로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평점도 높고, 다코타 패닝이 나왔다면 볼 가치가 있는 영화겠군요.
저자 제니 다우넘에 대한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나우 이즈 굿이 처음으로 쓴 책 이듯 하군요.
처음 쓴 책으로 영화화도 하고 대박내다니..
책은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암에 걸린 주인공은 죽기 전에 해야할 리스트를 만들어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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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약하기
4. 법 어기기
5. 운전하기
6. 유명해지기
7. 세계여행하기 > 엄마 아빠 재결합시키기
8. 사랑
9, 애덤이 들어와 사는 것 죽음과 마주하지만 혼자가 아닌 것.
10. 로렌 테사 워커
총 10가지의 내용이고, 중간에 바뀌기도 하고, 의도하지 않았던 나쁜 결과를 일으키기도 하면서 실행합니다.
이 소설은 내가 만약 몇달 이내로 죽게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이런 소재의 줄거리들은 지금까지 많았고, 너무 일반적으로 흘러가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행목록. 그리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당연한 스토리.
시한부 인생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면, 한번 쯤은 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이야기를 읽었다면 약간 식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묘사도 충분하고, 깊이 몰입해 슬픈 감정을 잘 이끌어 내는 좋은 책이나 식상하다' 라는 총 평입니다.
아래는 인상깊었던 부분입니다.
무섭니 테사?
무섭다가 또 괜찮다가 그래. 다들 아픈 사람은 겁이 없고 용감해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
거의 늘 사이코한테 스토킹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나 할까.
언제라도 총에 맞을 것 같은 기분.
하지만 몇시간이고 잊어버릴 때도 있지.
사람들. 뭔가 하는 거.
지금 무슨 짓이야?
방 예약하는데?
난 여기서 묵을 수 없어. 내일 수업 있어.
수업은 언제나 있잖아. 그리고 넌 내일도 많고.
매일매일, 마치 누군가 내 인생을 잠시 가져다가 정성 들여 윤을 낸 다음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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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는 도미니카 바라호나 라는 원두로 내린 드립!
약간 부드럽고 고소한 맛.
이상하게 커피마시러 가야지 하고 결정한 날엔 잠을 설친다.
지난 주와 2주 전에는 커피를 늦게 마셨으니 그렇구나 했는데, 어제는 정말 완벽하게 잘 준비를 하고 누웠는데도, 설친다.
sleep cycle 이라고 알람 어플인데, 침대에 놓아두면, 뒤척임을 진동으로 감지해서 기록하고, 잠을 얼마나 잤는지 파악한 후
잠에서 깨기 좋은 타이밍에 알람을 울려준다. 이 어플을 맞춰두면 생각보다 기분 좋게 일어나는 일이 많아서,
( 사실은 알람 맞춰두면 꼭 알람 울리기 전에 깬다) 최근에 맞춰두고 자는데, 어제는 정말 밤을 샌 느낌이라, 확인해봤다.
열시에 일어나고자 알람을 맞춰두었건만, 여섯시에 일어나버렸다.
수면 품질도 48% 밖에 안되는 최악의 날인데다가, 기록상으로는 두번이나 잠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눈을 계속 감고 있었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느낌이랄까?
전혀 잠든 것 같지 않은 상태로 네시간이 흘렀고, 그나마 좀 더 자보겠다고 누운 시간이 한시간 정도.
더는 안되겠다, 운동을 포기하자라는 생각에 조금 일어나있다가 아침 먹고 다시 쪽잠을 자야겠다 생각 했는데,
왠 헬스 동영상에 자극 받아 운동하러 나섰다.
헬스 동영상은 여자들 동영상이었지만, 요새 땡기는건 이병헌의 근육!
구글에 이병헌 복근 큰 싸이즈를 검색했는데, 큰 사이즈는 잘 없네. 이병헌은 누드 사진 한번 안찍으려나?....ㅋ
여튼 이 사진들에 자극 받아 내 잠을 포기하고, 운동을 하러 나왔다.
좀비처럼 휘적휘적.. 운동 하다보니까 머리가 너무 길어. 딱 두달 지났고, 설 지나고 자르자 생각했는데, 모자를 써도 커버가 안되는 모습을 보니
결국 자르기로 결심. 다행히도 딱 좋은 시간에 예약을 잡을 수 있어서 졸린 상태로 자르기 시작했지.
열심히 졸면서 짧게 잘랐는데, 약간 둥근 스타일이면 좋겠는데, 디자이너 스타일대로 잘라서 약간 네모나 보이고, 덕분에 늙어보인다.
하지만 잘 자르시니 머리가 많이 자라도 어색해 보이지 않는거겠지.
여름 시즌 머리는 좀 바꿔봐야겠다. 괜찮은 머리 하나 들고 가서 해달라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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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나 탱자탱자 놀다가 이제서야 운동..
그래도 언제나 하고나면 보람찬 하체 운동.
스쿼트 워밍업으로 빈봉 20회
10 kg 15회
20 kg 10회 2세트
30 kg 10회 3세트
20 kg 10회 2세트
레그 프레스
50 kg 20회 3세트
레그 컬
15 kg 10회 3세트
레그 익스텐션
15 kg 10회 3세트
덤벨 런지
5kg 10회 1세트
뭔가 안땡겨서...
마무리 운동
케틀벨 8kg 50회씩 2세트
딥스 15회씩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회 4세트
라잉 레그레이즈 30회 4세트
백 익스텐션 10회씩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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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즐기는 시간이 늘어가고,
머그잔에 따뜻한, 쓴 커피를 마시면서 느끼게 되는 생각.
뜨거운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컵에 남게 되는 흔적.
처음 몇 방울은 좋으나, 많아질수록 지우고 싶어 지는 흔적.
그래서 후루룹 입에 머금고, 컵에서 잠시 머물렀다 떨어진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남을까 하고.
왠지 그 모습이 연인과 가볍게 쪽 하고 나누는 키스 같다.
한번 두번 키스가 늘어갈수록 흔적은 짙어지고,
지우고 싶어도 지울 수가 없다.
남은 커피만큼 더 늘어가는 흔적들.
그러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지워지지 않는 추억처럼,
울고나서 얼굴에 남은 눈물자국처럼,
빈 잔에 덩그러니 남아있다.
오늘도 손잡이에 온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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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5일 오전 0시 5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0) | 2014.01.15 |